|
● 6th: 전용/고속도로 통행 우려와 반대를 알아봅시다!
Bike 문화 발전을 위해, 가장 좋은 참여자는 2가지입니다.
첫째, 같은 긍정적 평가를 하며, 적극 동참하시는 분.
둘째, 부정적 혹은 반의심을 가지며, 동참하시는 분.
반대로 Bike 문화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는 분도 2가지입니다만 여기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간의 우리 Bike 내부적 반대/염려의 글과 "답문"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오며, "반대의견"은 가급적 찬성의 글보다 더 소중히 여기며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추후 공청회에서 반대여론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반듯이 필요한 요소이므로 더 더욱 "반대의견자"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
○고속도로에서 슬립한번 하면 바로 죽음이라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2004/06/16]
▶물론 Bike가 고속에서 넘어지게 되면 운전자는 심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통행이 자유로운 외국에서도 대부분의 부상/사망사고는 일반도로에서 발행한 다는 사실(4-16배)을 유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과속의 개념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도심 일반도로에서 80(km/h)으로 주행하면 살인속도입니다.
그러나, 한가한 일반도로나 고속도로에서 80(km/h)는 지루한 속도입니다.
물론 80(km/h)나 그 이하에서도 넘어지면 심하게 다치거나 사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행위는 어리석음과 지나친 과잉입니다.
○미국에 도로상황은 어떤지 안봐서 모르겠는데요 울나라 고속도로 노면상태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네실군에 글에 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태클아님다 ;; [2004/06/16]
▶유럽이나 미국이라 해서 도로 사정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그 유명한 "19th"도로(시카코->LA), 샌프란시스코->LA등..도 여기 저기 땜방과 짤리고 울퉁불퉁에 일반도로에 고속도로가 섞여 있고 우리와 비슷합니다.
과거 우리나라 사정과 달리 지금은 우리나라도 도로 사정은 매우 좋다고 판단되며, 미국의 고속/일반도로이든 간에 노면 상태는 우리나라와 별 차이 없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고속도로 도로청소 맨날 할수 있겠습니까....좀더 현실적인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 고속도로 들어가면 .....
그 책임은 나중에 누구한테 돌리겠습니까?
만약 고등학생이 국산125 불법개조해서 고속도로 폭주뛰다 사망했다면 뉴스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열정은 좋지만 현실을 인정을 안하시는군요. [2004/06/16]
▶사람의 직접적 빗질은 Race에서나 합니다.
그렇다고 국내 고속도로를 청소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전용/고속도로는 비교적 깨끗합니다.
문제는 일반 지방국도인데, 코너링에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이젠 국산 125cc도 성능이 나쁘지도 않으며, 우리 고등학생이 고속도로 주행을 못 할 정도로 저질이며, 불량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Bike의 고속도로 주행은 대배기량, 면허복수, 연령, 경력별 차등으로 단계별 허용 및 매년 평가를 받아 점차 허용기준을 낮추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이로서 청소년/폭주족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마디로 걱정 과잉입니다.
특히, 폭주족은 청소년문제이지 Bike 문제가 아닙니다.
선진국 특히 프랑스는 유럽에서 교통사고가 많은 편이지만 Bike를 통행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폭주족도 없습니다.
폭주족이 아닌 청소년문제로 그들을 감싸 안아 잘 처리 되는 것이 바로 교육선진국인 것입니다.
더 자세한 글은 "바쿠"게시판 "1-12nd" 글을 참조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라이더 몇명 사망하면 다시 막히지 않을런지...뉴스에서는 또 벌떼같이 폭주족 자식들 어쩌구 저쩌구 이럴테고...뚫는것까지 성공했다고 쳐도... 고속도로를 300KM로 달리는 오토바이 ..
동차 운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라이더 자신과 일반 대중의 생각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04/06/16]
▶거듭 밝힙니다만, 안전에 관한 한 Bike의 "몫"이며, 우리의 "몫"도 있어야 합니다.
어느 사회든, 도로이든, 무슨 산업이든, 일이든 사고는 있으며, 사망자도 나옵니다.
어느 민족, 어느 사회, 어느 계층, 조직이든 간에 "돌연변이"는 있습니다.
아무리 시설 좋고 의식이 좋아도 "실수와 돌연변이의 과오"로 사고(Accident: 우연히 발생하는 일반적 사고)는 있으며, 0(Zero)는 아직까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R카를 걱정합니다.
"Racer는 Race에서는 "영웅"이 되지만 일반도로에서는 "불량배"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 모두 Race용을 타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Race용은 자동차 등록도 안되며, 일반도로 주행도 금지입니다만, 일반적 R카는 세계적으로 규제하지는 않
습니다.
Rider의 의식이 아니라, 즐기는 방법이 도마위에 오름은 당연한 것이며,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사회의 "도매급/베타/대중적 심리입니다.
우리의 사업 중, "무엇을 먼저 해야 되는가?"의 논쟁이 우리 내부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결론은, "1.이륜 올바로 타기 2.대정부 탄원 3.전용/고속도로 개방/" 3가지 사업이 동시에 진행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cafe "바쿠"에서 게시판 "1-12nd"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칫 오토바이에 대한 선입견이 더 커질까 우려가 됩니다..
물론 고속/전용도로를 달리는 건 당연한 우리의 권리이지만요.
좀더 기반을 다진 후에 추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004/06/16]
▶기반이라는 것은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도매급"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잡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5/1 중앙일보 기사화 후, 여러 언론계에 계신 분들과 대화를 했는데, 결론은 하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입니다.
"즉", 원인은 충분한데 우리 내부만 알고 떠들어 봐야 무익하다. 라는 것이지요.
결론으로, 자신감을 갖고 동참합시다!
○만약 통행된다면 법규 강하게 해서라도 되었으면 좋갰당.. 오토바이 앞에 번호판을 다는 한이 있어도 들어가고 싶어~~ [2004/06/16]
▶앞 번호판은 우리가 먼저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4륜에서도 앞 번호판의 위조와 가변등.. 사회적 문제가 심하지만 일본처럼 뒷번호판의 식별도 도입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너무 딱딱하고 틈이 없는 완벽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행위는 오히려 그 사회를 차겁고, 모순 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합니다.
막말로 여자가 시집 갈 때, 처녀증명 첨부까지 요구한다면 이 험한 세상 어찌 살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이미 다 아시고 경험도 해 보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모든 위험한 행동이 다 사고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4륜도 전용/고속도로에서의 지나친 행동이 단속으로 완벽해 질 수는 없습니다.
▶법이 강하면 강한 만큼, 이를 지키려는 국민의 부담은 커지며, 반면에 공무원,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는 더 쉬워집니다.
질서가 잘 지켜지는 사회일수록 법이 엄하게 집행 될뿐, 법이 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진국들은 윗물들의 편의에 의해, 법은 강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음을 볼 때, 역시 법은 강한 것 보다 이를 지키려는 국민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며, 어차피 전용/고속도로 통행 허용은 단계별 완화로 매년 개선해 나간다면 이륜문화 발전 및 나아가 국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과 달리 지방고속도로와 전용도로는 캄캄하여 승용차가 라이트를 켜도 시속100킬로로 운전하기 무서운 도로들이 많습니다.
전체의 통행의 허용은 무리이니 일부의 안정된 도로만 통행의 허용을 요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4/06/16]
▶저도 야간에 지방도로나 고속도로에 가로등은 없지만 그래도 ???(km/h)로 주행하기도 합니다.
고속화 일반도로에서도 ???(Km/h)로 Bike를 타고 귀경도 해보지만 가로등이 없다고 해서 불편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있으면 더 좋겠지요!
중요한 것은 좁고 가로등이 없는 지방 일반도로가 문제입니다.
도로의 설계가 아무리 좋아도 사고의 위험요인은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도로에 있던, -자동차에 있던, -사람에게 있던, 또한 어느 한곳에 사고 위험이 있다고 해서 전체를 판단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사고를 예방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국민의 참여의식을 정부가 주도해서 발전시켜야 하며, 혹, 사고가 발생되면 즉시 그 도로나 차량의 위험 인자를 고치려는 사회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누가 뭐라 해도, 도로나 물적 요인보다는 인적(사람)의 위험인자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는 사실과 전용/고속도로의 시설은 일반도로에 비해 월등히 좋다는 것은 부인 할 수는 없습니다.
○위 통계의 당시에는 거의 50~90CC로 생계형의 수단이며 최고속도가 80~90정도였으며 법이 엄하여 위법을 하는 라이더가 적었으나, 지금은 바이크 출력이 엄청나며 ,위법에 무감각하여 위법을 당연시하고 자랑하는 폭주 메니아가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위험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1972년 Bike는 매우 귀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972년도에는 짜장면 배달도 걸어서 했지 자전거도 귀했는데, 무슨 Bike이겠습니까?
1980년까지는 국내에서 기아마스타의 C50/Cd50/CL90/250cc 4종류의 Bike만을 조립생산 했는데, 1972년 당시 일반 근로자 월금이 대게 1만원 이하 였으니 25만원대의 C50cc도 생계용으로 활용한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 이 글을 쓰는 저의 경우, 1972년도에 중학교 3년으로 C50을 눈치 보며, 몰래 몰래 훔처 탔었음)
1970년대 후반, 마장동/고척동 도축장에서 90cc Bike에 반 짜른 드럼통을 올린 고기배달 Bike가 소수 있었고 1980년 여름, 125cc급 Bike가 국내에서 조립 출시, 되었는데 철가방은 1986년대부터 스쿠터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택배는 1990년대 들어와 발전했으며, 폭주족은 1991년 이후, 사회문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실제 250cc이상 전용도로 통행이 가능했던 1991년 이전 당시에도 88올림픽 대로에 주행하는 Bike는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수는 적었습니다.
(참고: 1998년 2종 소형 면허 소지자가 전국적으로 12만명 수준 이였습니다.)
따라서 1991.12. 도로교통법 58조의 금지법이 폭주족, 택배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004. 6.18. 현재 ===========================
○ 우선은 절대적으로 라이더의 의식이 향상 되어야 할것 입니다. 더이상 소음과 각종 문제 야기는 없어져야 할듯... [2004/06/19]
▶ 흔히 Rider들의 의식을 낯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규제는 국민과 나라가 부패하고 부정직스럽게 만드는 첫 번째 요소가 된다는 것을 우린 깨달아야 합니다.
"즉", 백성(그들이 혹은 남들이)들이 수준이 낯아서, 나의 부정한 행동이 정당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거짓이 후진국 부정 부패에 중심에 서있는 관료나 정치인들의 한결같은 모습이랍니다.
질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회를 주고 모자라면 같이 갈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처서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 위치에서 솔선수범하며, 노력하는 사회가 되어야 질서는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과 같은 무조건식의 규제는 정치와 행정의 "부정부패" 산물로 대한민국 질서와 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 과속, 차선위반 정지선 위반 안전모 미착용 불법개조 끼어들기부터 고쳐야 할듯 [2004/06/19]
▶ 역시 준법정신을 갖도록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도 해야 하겠지만 불법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은 분명해야 할 것입니다.
규제법은 강력하게 만들어 놓고 시행은 느슨하거나 무관심 하는 그 동안 우리 나라 정책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또한 "불법개조"는 강력 단속되어야 하고 특히 전용/고속도로 통행 신청 대형 Bike에 대해서도 4륜과 같이 자동차 검사를 통해, 고속주행 시, 안전에 위해한 불법개조와 부착물에 대해서는 철저한(Filter)관리로 대다수의 설량한 Riders가 도매급으로 피해를 격지 않도록 되야 할 것입니다.
○ 만약 고속도로에서 차막히면 갓길로 .. 차사이로 가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2004/06/19]
▶ 갓길 주행은 분명 불법입니다.
하지만 많은 Bike들이 이를 무시하고 통행을 하는데, 이때마다 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합니다.
질서의식이란 남에 대한 예의이며, 나아가 자신도 혜택을 보게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지키고자 하는 의식이 높아야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너무 앞세우거나 의식이 미숙하거나 조급성이 심해 습관적으로 빈 공간만 있으면 파고드는 경향이 우리 사회에는 매우 심합니다.
외국도 그렇게 보였지만 저의 생각으로도 2륜의 경우, 4륜과 달리 정체 발생 시, 갓길과 같은 빈 공간을 이용 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나(本人)부터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가급적 갓길 주행은 금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이용하는 (Bike)사람들이 "방어운전"을 게을리 하고 혹, 누군가 문을 열거나 갓길로 들어 올 수도 있다는 염려를 좀 더 해야하는 성숙된 자세가 2륜 역시 부족하여 서로 다툼의 요소가 되어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으로 준법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되지만, 먼저 정부와 사회가 교육을 잘 시켜야 할 책임을 가져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를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여 "구더기 무서워 된장 못 담그는 일은 해롭다."고 생각합니다.
=======================================2004-6-28==================================
○ 1년 365일 중,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울<->부산 통행하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비(雨)'가 전혀 없는 확률이 40%인데 Bike가 여기에 적합한지?
▶ 저의 경우, 젊어서도 지금도 (장거리)부산을 가려고 하면 가급적(사실, 무조건입니다.) 열차,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왜냐하면, 피곤도 하지만 좀더 업무의 신속과 효율을 위하고자 함입니다.
물론 집에서 Bike를 타고 나가려 할 때는 일기예보를 보고 결정하게 되는데, 저 뿐만이 아니라 생업을 위해 어쩔 수 없다면 모를 까, 눈/비 올 때 Bike를 끌고 나가는 美親(미친)경우는 없을 것이므로 우리가 염려 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부산이 아니라, "근거리"입니다.
과거와 달리 신설되는 도로는 쾌적하고도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도로도 "전용/고속도로"화 하고 있는 것이 현 우리 나라 추세(실정)입니다.
특히, 생활과 밀접하게 너무 많은 도로가 전용/고속도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다시 저의 경우를 들자면, 서울에서 인천을 가려 할 때, 4륜은 대부분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지만 2륜의 경우는 고속도로보다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월등히 높은 1백개가 넘는 교차로를 통과해야 하는 도시와 도시로 연결 된 경인국도를 이용합니다.
정말 정부와 이 사회는 Bike의 위험을 염려한다면 실제로는 사고위험이 가장 높은 그 많은 교차로를 통과 시키고 있다는 뜻입니다.
- 인천 신공항의 업무를 위해 Bike를 사용하려면 인천항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들어가야 하는데 정부가 적정 해 주는 것보다도 위험도는 훨씬 더 높습니다.
- 안양이나 수원을 가자면 시흥대로나 수인산업도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전용/고속도로를 놔두고 2륜과 4륜 모두 사고에 휘말릴 수 있는 교차로와 교통량이 유난히 많은 일반도로를 이용하게 하는 것은 규제의 남용이며, 실제 정성어린 관심은 없다는 뜻으로 한국 정부의 이중성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수많은 사람들의 정서를 모르거나 외면하는 것입니다.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 것이며, 그 선택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을 사라지게 하는 단점이 있는데, 바로 위와 같은 약자에 대한 "지나친 간섭(Over)"이며, 결국 Over는 소수의 이익을 위해 "악용"되는 관계로 우리 민족의 발목을 잡아왔으며, 앞으로도 국가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중대한 요소(Factor)로 작용 할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2004.11.5. (문)
고속도로 개방하는건 좋은데...문제점 또한 많다고 생각하는데...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고속도로까지는 아니더라도....간선도로나 올림픽 대로를 먼저 열고 좀더 시간을 지나면서 지켜본뒤 효율성과 안전성을 따진뒤 고속도로 개방을 검토 해야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답) 저의 생각으로도 어느 누구/정부든 간에 바이크에 대한 전용/고속도로 전면 개방은 없다고 생각되며, 저 역시 일시 전면 개방은 반대입니다.
단계별 개방을 통해,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는데 어느 정도 면역성은 키워저야 하겠고 반사회적인 “무류(철없는 아이들과 돌연변이, 아나무인)”의 판 깨는 행위가 최대한 예방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최선의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첫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며, “첫해”라는 것은:
(First)“첫해”에는 “배기량/연령/경력/4륜 면허와의 복수소지/일정 시간교육”등..으로 제한이 되어 “별도의 면허로 구분”이 되어 수준을 높힌 다음 점진적으로 단계별 환화가 다년간에 걸처 실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 연방고속도로 안전국의 자문연구기관(DRI) 및 각계의 연구소에서도 위와 같은 비스한 제안을 이미 한국정부에 1999-2001년에 여러 차례 제안(건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욕심과 조급은 절대 금물이라는 것 명심해야 한다는 것,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