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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 역시 푸름이 닷컴에서 개인적으로 조언해드린 내용입니다.
이글을 올려도 좋다고 허락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좀 조언글이 긴데..보시다가 졸지 마세요..ㅎㅎㅎ
과격한 글이니 마음의 준비 좀 하시공!^^
학원명은 익명처리했습니다^^*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라서^^;;;
[문의글]*********************************************
미술 1년이 넘게 가르치고 있는맘입니다
솔직히 이런 말씀 드리기가..
우리아이 일주일에 2번 2시간하고 원비가 250000이거든요
하면서도 비싸다 생각이 드네요
*** 미술연구소 들어보셨나요
물론 일반적인 미술과 차별화 되긴해요
춘천에서 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광주에서 오는 사람도 있답니다
제가 보기엔 그건 좀 오버다 라고
생각되긴하는데 솔직히 이런 미술은 찾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도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것은
프로그램이 희소가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비싼거 아니냐라는 자문을 갖게하네요
이제6살이되서 200000으로 감소 되었지만 .......
예술의 전당 미술은 2년을 대기해도
200명이나 대기하고 있구요 참나...
그런데 더 황당함은 *** 미술연구소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이죠
그만한 이유는 있을터이지만
아는 엄마가 ***을 다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연락이 왔다고 좋아하더이다
미술을 가르쳐본 강사님으로 한말씀만
제가 음악을 전공한사람으로서
전 음악은 비싸면 비싼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솔직히 김광민씨같은경우는 시간당 300000이거든요
그래도 그교수님한테 레슨 한번 받아본 사람이면 만족하거든요
맘님같이 이런 미술 올라오면 갈등 무지하게 때린답니다
시원한 답변좀.....
[도움글]********************************************
25만원이라...저 같은 평범한 개인강사의 경우에는..
우와아~~~~하는 금액이네요..^^;;;
저야 뭐..제 카페에서 선생님정보방에 밝힌 것처럼..
뭐..일반학원보다 1,2만원 좀 비싼 6~7만원 수준이라..
먼저 그 수강료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하하...
그런데요..이건 생각을 좀 해보셔야 해요.
제가 가르치는 아동들의 부모님의 경우에는
저와 함께 미술을 시작하면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5~6년 까지 같이 수업을 하시게 되요.
이유는 저와 같은 프로그램,즉 생각하기를 통해서
느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기다려주는
그런 미술프로그램이 드믈다는 이유였어요.
평범한 미술학원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미술학원들은 영세적입니다.
동네 미술학원이 5만원~7만원정도의 교습비를 받고
일주일에 두번,세번 가르치게 되죠.
그렇게 해서 한 열명정도를 구성하고 가르친다고 하면..
한타임당 한달에 50~70만원정도 들어옵니다.
학원측에서는 아이들이 많을수록
선생님 봉급에다가 기타 인건비,차량 유지비,
학원유지비,기타 잡비까지 다 댈수가 있게 되죠.
그래서 아이들을 더 받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대다수의 부모님들은, 죄송한 말이지만..
미술이 뭔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남들이 가르치니깐 가르치는 분들...
미술점수가 안나오거나 학교에서 상을 못받거나
눈에 띄는 향상이 보이지 않으면 금방 미술학원을
바꾸는 분들..
심지어 대놓고 미술 숙제좀 대신 해주세요 하는 분들..
미술점수를 올리기 위해 점수따기용 미술-_-을
가르쳐달라는 분들등...
이런분들이 태반입니다.
이러니 아이들이 많아야 유지가 되는 학원에서는
안그래도 가뜩이나 초등학생,유아라 한반에 많이
인원수를 받지도 못하는 데...
(제 생각으로는 미술그룹지도는 많아야 5명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선생님이 일일이 개인차를 보고
개인적으로 개별지도가 가능한 인원이죠.)
아이들이 이탈하면 재정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비위를 맞추게 되죠.
그러다가 보니 요즘 유행하는 견본그림..
말 그대로 남의 그림 보고 그리기..
선생님이 그림에 손대어 완성하게 하기..
한시간 안에 한장씩 완성하게 하기..
입시미술처럼 3학년만 넘어가면
수채화,뎃생을 입시미술식으로 외우도록 하는 그림그리기..
이런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 있어야 마음에 들어하는
부모님의 비위를 맞추어 주고 학원들은 살아남아야
하거든요..
개인교사의 경우에는 좀더 자유롭지만
개인교사의 경우도 많이 마음고생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점수를 따기 위한
미술교습을 해주세요..단기간에 교습비 20만원이상
부르면서 해달라고 하면..갈등이 생깁니다..
저도 직업인이니 양심에 걸리더라도
해보고 싶은 유혹이 생기죠.
솔직하게 말하면....
저에게 오는 분들은 극히 드믈어요.
정말 미술을 가르치고 싶은 분들,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미술자체를 가르치고 싶은 분들이
오십니다.
그러나 넘치는 것은 미술을 점수 많이 받게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죠.저도 어려울때는..그런 미술 가르치고 돈이나
받자..그런 생각 가끔 할때가 있어요.
정작 배울려고 하는 사람들이
미술교육에 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없이
점수에만 연연하는 한국풍토..그게 일반학원에게
잘못된 미술교육을 강요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취미미술학원 참 찾기 어렵죠?
어렵게 찾아가 보면 입시미술처럼 뎃생하고 석고 그리고
수채화 가르치고 기법 가르치고..
그러면서 취미미술이라고 해요.
왜냐하면..미술교육자체에 대한 어떤
비젼도 프로그램도 나온게 없거든요.
이러니 우리나라에서는 다른나라에서는
일반적인 생각하고 느끼고 즐기면서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 미술프로그램이 희소성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그런 희소성을 가진 개인강사인 사람이 되었구요..쩝..
문제는 이런 희소성은 사실 개인강사의 경우에는 살아남기
어려운 전략이라는 겁니다.
학원의 경우에도 이런저런 압력에 굴하지 않고
점수를 원하는 대다수의 부모님,즉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강생을 거부하고 근근하게
뜻이 맞는 부모님과 수강생을 찾아야 하게 되죠.
말하자면..구매자가 없으니 도태되는 전략이란겁니다..
이런상황이니깐..더욱더 좋은 프로그램들은 희소성을
가지게 되고..살아남은 운좋은 학원이나 개인강사는
강사료가 올라갈수 밖에요..
저는 개인강사이고..어머니들과 너무 친해지면..
그 집안의 경제사정도 눈에 빤하죠..
또 양심적인 강사라면..
돈문제에 연연해서 아이들의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고 정말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다 느끼게 되면..
더욱 절실하게 더 많은 아이들이 이런 교육을 받았으면..
또 일반학원에서 앞에서 언급한 보여주기식
미술지도를 받아온 아이들을 만나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그냥 교육자의 소명이려니 하고
강습료를 올려받기 어려워집니다..
내 아이들이 돈때문에 미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건..
그건 정말 교육자로써 너무 견디기 힘든 양심의 가책이니까요.
이런저런 생각하면..부모님들에게 강습료를 올리자고
도저히 말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또 다른 마음 아픈 경우가 생기면 어쩌나요..
저는 지금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혹시나 강습료 올려받으면 돈없는 아이들은 어쩌나..
나에게 배우던 아이들이 어디서 또 미술을
이런식으로 배우려나..
자만심 같지만 제가 겪어본 아이들의 대다수는
일반학원에 가는 경우에 또는 그냥 개인강사에게
가는 경우에..기술을 습득하는 그런 경우로만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더욱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이게 됩니다.
받을돈도 못받고 아이들은 잘 안 모이고 하지만..
그래도 어쩌나..이게 교사지..하는 마음..
돈을 못받아도 가르치고 싶다는 그런 생각..
내가 좀 허리띠 졸라매자..그런 생각..
저 같은 평범한 개인강사는 그럴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희소성을 가진 프로그램은 가치가 상승되고
그런 학원을 찾아다니는 소수의 적극적인
부모님들에게 가치만큼의 수강료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런 학원에서 내세우는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희소성이 있는 프로그램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즐기고 느끼고 깨우치고 스스로 생각하고..
이런 미술교육을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이런 미술학원은 찾기도 어렵고 이런 미술을
가르치는 개인강사는 더더욱 사막에서 바늘찾기 입니다.
예를 들어서
김충원의 미술교실을 보세요.
보여주기 미술의 극치입니다.
말로는 조형활동은 재료다루기부터 만들기 과정까지
만들어서 보여주는 완성물보다 그 과정이 중요하다..
스스로 생각해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과정에서 어떤 미술적인 요소를 깨닫고
스스로 생각해서 과정을 극복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광고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포도를 그려놓고 따라그리기.
누군가 제시한 그림들을 보고 따라그리게 하면서
완성품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들기는 어떤가요..
재료를 다 제시하고 만드는 순서도 다 알려주고
그저 따라서 만들게 합니다.
완성품은 근사하겠죠..그러나 미술은..
벌써 누군가 정답을 제시한 것을
따라해서 근사한것 만들려고 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죠.
그러나 이런 미술교육 잘 팔립니다..
금방 따라하고 금방 그럴싸 한걸 보여주니깐요.
그러니 수강료가 쌉니다.
점수에 연연하고 완성품에 연연하는 부모님들이 몰립니다.
그러나 생각있고 지각있는 미술이 뭔지 아는 분들은
이런 태세를 잘 압니다.
일반학원에 보내기 꺼려집니다.
일반 미술교습지도 하기 꺼려집니다.
적정한 가격의 개인강사를,구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개인강사를,학원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비싸도 몰리는 겁니다.
비싸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수 있다는 희망으로
아이들을 보내는 겁니다.
학원은 또한 처음부터 이렇게 수강료가 비싸게 시작을
한것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광고도 할수 없고 그저 입소문만 의지하며 근근하게
운영해야 하는 개인강사나 영세학원과는
다르거든요.
희소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운영을 하고 광고를 하고
또 정착이 될때까지 버틸 뒷심이 있는 겁니다.
***미술교육원이 어떤 곳인지 저는 알지 못해요.
그저 제가 찾아보니 아..좋은 프로그램이네..하는
그정도..
저같이 힘든 경우에는 부러울따름..
그렇게 올려받을수 있는 자신감이..그 뒷심이..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어디가서 그런교육이 존재합니까?
우리나라의 점수위주,대학위주 교육시스템속에서
모든학원이, 개인강사가, 그런 수업을 하기 쉽겠습니까?
하면 망하는 데요..흘..
그러니 비싸도 자신이 있는 겁니다.
비싸도 가야만 하구요.
저도 프로그램을 올리는 이유는 그런것 때문이었습니다.
잘 된 좋은 프로그램의 학원은 비싸고
들어가기도 어렵고..인원도 제한되고..
더 폭 넓게 저소득 아이들도 돈 걱정없이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저같은 개인강사들은 뜻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지역이 한정되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경기가 좋은 잠실에서
강사를 하고 있기에 그나마 6~7만원의 그룹아동 개인당의
비용을 받을수 있는 겁니다.
가뜩이나 이런 프로그램을 찾는
진짜 미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강습생을 찾기 어려운데..
인원수도 적으니 이 가격을 깍기도 어렵고..
실제로..다른 지역으로 가서 같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해도..
이 비용을 받기 어렵습니다..대체적으로요..
또,먼지역으로 움직이기 어렵기때문에 극소수의 아이들만
그 지역의 아이들만 가르치게 됩니다.
이러면..
다른 아이들은요?
다 님의 자녀같이 25만원을 물고도 자동차를 몰고도
학원을 찾을수 있지는 않지요.
배우고 싶지만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돈이 없으면,그나마도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일반학원에 불안해도
보내다가 어쩌다 운좋게 좋은 프로그램을 가진 개인강사를
만나면 좋은 거구요..
그래서 저가 프로그램을 공개했던 겁니다.
돈 없어도 배우라구요.
미술교육이 바로서야 저같이 미술이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이 다음세대에 제대로 된 미술인들,
미술대학,취미미술인을 만나게 될수 있지 않겠습니까..
달동네 아이들에게도,돈 없어 마음 아픈 부모님들에게도
배울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던 겁니다.
그저 프로그램만 공개하면 되는 데..
따라할수 있도록 하면 되는 데..
그러면 문제의 50%는 해결 아닌가..
내가 찾아가지 못하고..누가 기회도 주지 않으니..
나라도 부족하지만
부족한대로 그래도 조금은 다른 내 프로그램을 공개하자..
그렇게 된것이지요.
비쌉니다..참 비싸요..
그 학원비 정말 비쌉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는 것은 부모님이 아실거에요.
그 학원도 운영해야 하고..
비싸면 더 몰리는 이상한 심리도 있고..
그런 교육하려면 강사 교육도 정말 잘해야 할거고..
그러니 비싼겁니다.
비싸지 않게 교육하는 길은..
아직은 없다고 봅니다.
저의 노력은 새발의 피도 안되지요.
저같은 노력을 하는 선생님들이 어쩌면 찾아보면
있어요.분명히 있습니다.
찾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그 찾기 어려운 것때문에 비싼겁니다.
그래도..아이에게 정말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진짜 교육을 시키고 싶은데..그곳밖에 없다면.
보내야죠.
못보내면 저같이 그래도 부족하지만
프로그램이라도 공개하는 정보를 찾아헤매야죠..
휴우..쓰다가 보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안비싸고 좋은 교육하는 이런 곳이 있어요.
지역마다 다 있어요.걱정마시고 이런 곳에 보내세요..
이렇게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 프로그램도 그렇게 좋은건 아닐거에요.
그래도 나름대로 생각하게 만들고 인내를 가지고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꼴에 그래도 좀 다르다고 혹시 도움이라도 되라고..
그래서 공개하고 있는 것뿐..
제 프로그램이 그런 학원의 발 뒤꿈치라도 따라가겠나요..
어쩝니까..현실이 그런걸..
저의 동료중에 한선생님은 저와 비슷하게
과정을 중요시하고 아이들에게 대화로 모든걸
해결해보도록 유도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시키다가
부모님들의 몰이해와 줄어드는 수강생때문에
교습을 중단하셨지요.
저도 그럴 위기가 종종 있고..
지금도 썩 경제적으로 좋다..아..가르치는 데
힘들지 않을만큼 넉넉하지 않아도
굶어죽지는 않을 거다..이런 느낌이 들만큼
수강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단하지 않는 것은..
이 선생질이 제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기때문입니다.
가난해도 아이들과 함께,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그래서
앞의 유혹들을 뿌리치고 끈질기게 부모님들과
설득,싸움을 계속하면서
이 선생노릇을 계속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좋은 프로그램가지고 살아남는 사회가 아닙니다.
좋은 교육이 살아남는 사회가 아닙니다.
외우고 점수 잘 따주고 대학 잘보내는 교육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그런 학원들이 돈을 버는 사회입니다.
그런 강사들이 부자가 되는 사회입니다.
그 학원..마음에 들지 않는 비싼 돈이더라도..
보내실수 있다면 보내주세요.
정말 부럽습니다..그런 부모님을 만난 아이가요.
또 그런 부모님들과 대화하고..
그 집안 경제 사정 생각 안하고
그렇게 비싸게 받을수 있는 그 학원의 자신감이요.
우울한 아침이네요..
25만원이라..겨우5살짜리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데..
자동차를 몰고 비싼 수강료 내면서..
그렇게 찾아다녀야만 하는..
그래도 못 배우는 우리나라 교육..
너무 우울합니다..
그래두요..가르치세요.정말 아이에게
좋은 프로그램이고 진짜 미술교육이라고 한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속시원하지 못하셨을 거에요.
대책은 품앗이교육,또는 좋은 강사를 모시고
안정적인 수입원을 제공하면서
그룹지도를 맡기는 길뿐입니다.
미술을 전공한,아동교육을 제대로 알고 있는
부모님을 찾아보시는 건 어떤가요?
그런 부모님들과 함께 품앗이 교육을 시켜보시는 건 어떤가요?
저도 기꺼이 도와드릴께요.
프로그램을 보다가 모르시면 문의하고
부족한점 있으면 지적해주고 하면서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또 궁리해보죠.
그렇게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혹시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교육을 할 기회가
생기실수도 있을 겁니다.
이정도가 제가 제시할수 있는 해결 방법이네요..
흑..어쩌다가 이렇게 우울한 미술교육이 되었는 지..
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저도 어쩔도리가 없답니다..
죄송해요..그저 저는 프로그램 공개 외에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죄송해요..
그래도 제 카페가 부모님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주저말고 메일로 궁금한점,더 알고 싶은점,
아이에게 교육하는 정보를 요구하세요.
제가 아는 한 힘껏 도와드릴께요.
좀 우울한 답이죠?^^;;;
그래도 아이를 위해 노력하시는 부모님께 찬사를!^^*
좋은 아이로 키우시길 바래요^^
첫댓글 화병이 가슴 깊게 있군요.... 저도 화병에 시달려 긴시간 끙끙 ... 지금도 명치끝이 저립니다. 혹 "발자국소리가 큰아이들은 창의적이다"라는 책을 접해보신적이 있는지요?
으음..아니요.제목부터 좋은 책이네요.흐음..자료실에 올려도 될까요?한번 소개해주세요.궁금궁금^^*근데..화병..미술강사 10년에 늘은 것중 하나....일반적인 미술 학원에 대한..점수로만 미술을 파악하는 천박하기 그지없는 한국의 미술교육풍토에 대한 짜증과 화남..한숨..화병 맞죠..큰 화병입니다...ㅜ.ㅜ..
그 책 꼭 소개해주세요.한번 읽어보고 싶어요.그냥 서점가면 팔까요?^^그..책값은?요즘 너무 비싼책이 많아서..ㅜ.ㅜ
비싼책은아니구요,선생님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주는 글을보고 생각난 책인데요 그책을 읽고난후 그선생님 연구소에 가보기도 했어요. 1년에 한번씩 아이들 전시도 있구요.후에 읽고 얘기나누어요.선생님은 정말 반갑고 재미있다고 생각 하실거에요.
만원정도에요, 저도 서점가서 산걸로 기억해요.
만원이라면!ㅎㅎㅎ요즘 경제적 한파땜시 항상 책값에 가슴졸인다는..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잔치국수님 자료추천 게시판에도 한번 올려주세요.다른 분들도 많이 많이 읽게요!저도 얼렁 서점 가서 사서 봐야겠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