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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일대에 솟아있는 높이 720m의 주왕산!
주왕산(周王山)dms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하여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하였습니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습니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습니다.
주왕산의 특징은 산 이름을 주왕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는데, 주왕산은 주왕과 관련된 전설의 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주왕산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岩山)중에 하나입니다.
주왕산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천년고찰인 대전사를 비롯한 사찰과 아름다운 계곡, 폭포와 굴이 있으며, 주왕산(720m), 가메봉(882m) 등의 산봉우리가 있습니다. 또한 공원내에 달기약수터와 아름다운 주산저수지(主山地)가 있습니다.
주왕산은 대전사 뒤편에 솟아있는 기암(旗岩)을 비롯하여 이곳 주방천 좌우로 도열해 있는 병풍바위,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의 기암괴봉과 제1,2,3폭포가 한데 어울러져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주왕산 3대 계곡중의 하나인 절골계곡은 사람의 발길이 적어 아직도 원시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 백년 됨직한 왕버들이 물속에 자라고 있는 주산지는 한폭의 수채화 같답니다.
또한 월외계곡에는 하늘에서 물기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달기폭포가 있으며 주왕산 계곡마다 아름답고 장엄한 경관이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세계적 희귀수목인 망개나무를 비롯하여 둥근잎 꿩의 비름, 솔나리, 노랑무늬붓꽃 등 식물자원 888종과 수달, 너구리 등 동물자원 902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주왕산의 소중한 자원
산봉 : 왕거암(907m), 금은광이(812m), 주왕산(720m), 태행산(933m), 대둔산(905m), 장군봉(686m),
기암 : 기암(旗岩), 학소대, 급수대, 석병암, 시루봉
동굴 : 주왕굴, 연화굴, 무장굴
폭포 :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월외폭포
계곡 : 외주왕계곡, 내주왕계곡, 월외계곡, 내원계곡
동물 : 멧돼지, 노루, 수달, 오소리, 목도리, 담비 등
식물 : 솔나리, 둥근잎꿩의비름, 바위채송화, 노랑무늬붓꽃, 망개나무 등 총 96종과 490종
약수 : 상탕, 중탕, 하탕, 신탕, 천탕, 성화탕
천연기념물 : 산양(제127호), 수달(제330호), 붉은배새매(제323호)
문화재 : 대전사 보광전(경북 유형문화재 제202호)
이여송 친필현판(대전사에 소장, 동산문화재 제2625호)
비지정문화재 : 사명대사진영
사찰 : 대전사. 광암사, 청련사
암자 : 주왕암, 백련암
성 : 자하성
사적 : 궁지
1경 기암의 운해
택리지(擇里志)의 저자 이중환은 이 주왕산을 일러 ‘모두 돌로써 골짜기 동네를 이루어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는 산’이라고 했습니다.
주왕산에서 처음 눈을 놀라게 하는 산봉은 깃발바위, 곧 기암(旗岩)입니다.
그가 그랬듯이 주왕산은 푸른 숲뿐만 아니라 곳곳의 빼어난 암석이 눈에 띄는 산입니다. 그중 기암은 돌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암석입니다.
주왕산을 오르거나 내려 올 때 기암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눈으로 직접 느끼게 됩니다. 또한 오랜 풍파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바위의 유유한 아름다움은 걸음을재촉하는 등산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주왕산의 자연으로 인해 변화된 모습은 기암만 보면 알 수 있듯, 계절, 날씨 등 흐름을 제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이른 아침이나 비가 막 그친 직후 뽀얀 안개를 걸친 기암의 모습은 지상세계에서 천상의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많은 이들이 주왕산의 신비로운 모습을 잘 표현한 경치라 뽑고 있습니다.
2경 왕거암의 일출
주왕산은 높이로 따지면 국립공원 북쪽 경계에 위치한 태행산(933.1m)이 가장 높지만 대전사 뒤 720.6m봉을 주봉으로 삼으며, 조망 명봉으로 가메봉(882.7m·일명 석름봉)을 꼽고 있습니다.
가메봉 동쪽 안부에서 왕거암~먹구등~금은광이 삼거리 능선 구간은 비지정 탐방로로 산행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왕산 일원이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뛰어난 가메봉 산행은 최고의 조망대입니다. 대표적인 탐방로는 주방천계곡 제2폭포 들머리 위쪽 갈림목에서 오른쪽 사창골을 들어선 다음 후리메기에서 왼쪽 계곡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이후 북동방향 능선 첫 번째 안부에서 왼쪽 큰골 내원마을이나 오른쪽절골로 내려옵니다.
3경 제1폭포 신록
물소리가 가장 경쾌한 폭포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그 시작점은 어느 곳인지 알 수 없지만 학소대를 지나면서 들리는 물소리는 휑한 마음을 쓸어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폭포주위에 암벽이 둘러싸인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한 분위기에 폭포는 정적을깨뜨리고 힘찬 물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물보라 속에는 오색무지개가 어리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폭포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은 물고기 떼가 놀고 있으며, 자갈이 깔려 있어 깨끗한 물은 등산객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줍니다. 암벽 틈바구니에는 꽃이 피어 있고, 암벽 사이로 트인 구만리 장천에는 신선만이 볼 수 있다는 구름이 지나가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경 내주왕의 단풍
주왕산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단풍놀이의 명소입니다. 주왕산의 봉우리 정상과 그 사이사이에 물들고 있는 가을 단풍의 모습은 꼭 새신랑이 새색시의 붉은 연지곤지를 보는 것과 같은 설레임을 느끼게 합니다.
주왕산은 크게 외주왕과 내주왕으로 나뉘는 데요, 외주왕에는 주왕암, 주왕굴, 연화굴, 자하성, 기암, 망월대 등 주왕산의 전설이 담긴 명소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내주왕은 외주왕에 비해 사람의 손길이 덜 미친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인적이 드문 곳을 거니는 신비감과 가을철 낙엽을 밟으며 산을 오르는 묘미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러분도 낙엽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 그대로의 감촉을 느껴보세요.
5경 주산지 노거수
하늘아래 이처럼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바람에 일렁이는 물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을까요?
주산지는 수령 1백년이 훨씬 넘은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호수 수면위로 뻗어 나와 경이로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락함과 평화로운 배경으로 주산지를 찾는 사람들은 현 세계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스스로 꼭 신선이 된 기분이 이 때문일까?
6경 망월대의 달맞이
주왕암에서 급수대로 가는 중간 지점 왼쪽편에 망월대가 있습니다. 4,5명이 앉을 정도로 편한 자리여서 이곳에서는 사면을 두루 살필 수 있고, 드높은 하늘도 마음껏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주왕암 협곡에서는 달을 바라볼 수 없어 대전도군과 백련낭자가 이 망월대 위에서 달을 보면서 향수를 달랬다고 합니다.
7경 주방천의 수달래
주왕산의 수달래는 여느 꽃보다 새초롬한 빛을 발하며 산의 곳곳에 봄이 깊어 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혹은 '주왕(周王)이 흘린 피가 수달래(水丹花)로 돋아났다' 라고 하여 많은 이들에게 가슴 아픈 전설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꽃의 기원이 어떻든 전설이 어떻든 수달래를 보기 위해 주왕산을 찾는 사람들이 생겨날 만큼 그 아름답고 단아한 멋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왕의 넋을 기리고 산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 등을 기원하기 위해 열고 있는 수달래제 또한 수달래가 주왕산을 대표하는 꽃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8경 월외계곡 설경
달기폭포는 청송읍 월외1리에서 약 2km지점에 있습니다. 폭포의 높이는 11m, 폭포밑의 용소의 깊이는 옛 전설에 의하면 명주실꾸러미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었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 합니다. 그말이 허황하다 할지라도 정녕 이곳의 자연경관은 그럴듯하게 준엄하면서도 아름다워 용이란 존재가 살았을만도 하게 느껴집니다.
주왕산 제1폭포의 오묘한 자연의미가 여성적이라면, 달기폭포는 남성적인 늠름한 기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km에 이르는 계곡을 거쳐 폭포 어귀에 접어들면 폭포너머로 바라보이는 태행산 마루의 뜬구름이 잡힐 것만 같은 절경이 펼쳐진다. 폭포 넘어 약 1.5km 지점인 월외 2리에 이르는 계곡가에는 깨끗한 반석이 깔려 있어 들놀이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며 인적이 드물어 들리는 소리라곤 산울림만 있을 뿐입니다.
9경 주왕굴 빙하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보다 푸른 잎과 단풍의 화려함으로 수놓은 산이 더 아름
답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왕산의 겨울 배경이 다른 계절보다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곳곳의 새 하얀 조각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중 주왕굴 옆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겨울바람과 만나 조각 같은 얼음 기둥이 세워진 모습은 여느 얼음 조각보다 곧고 힘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음 기둥 안으로 비치는 희미한 촛불의 희미함까지 신비로운 주왕산의 또 하나 신선의 모습, 세계입니다.
하늘아래별천지 절골계곡
소재지 :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만약 누군가가 주왕산에서 경치 좋은 곳이 어느 곳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는 주왕산의 곳곳을 다녀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인데요. 이름 붙여져 있는 곳이 다르고 또 계절이 바뀔 때, 햇빛이 비칠 때 혹은 비 내릴 때 모습이 달라 보이는 곳이 바로 주왕산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그 누군가가 굳이 한 번 더 묻는다면 10km에 달하는 계곡이 아름다운 ‘절골계곡’은 어떨까요?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절골계곡
많은 이들은 절골계곡을 외주왕산에 버금가는 곳으로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절골계곡은 주왕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계곡으로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주왕산의 주등산로가 있는 대전사나 폭포가 있는 쪽 보다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깨끗한 물이 사철 흐르고 있을 뿐 아니라,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별천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지명은 옛날에는 절이 있어서 절골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절의 흔적은 사라지고 ‘절골’이라는 이름만 남아 있습니다.
절골매표소 - 대문다리 - 가메봉 - 내원마을 - 제3폭포 - 상의매표소
....................(1시간40분) (1시간30분) (1시간5분) (30분) (1시간5분)
등산로 안내
제1코스 대전사-주봉코스(4.8km2시간30분)
대전사 - 주왕산 - 칼등고개 - 후리메기
제2코스 장군봉-금은광이삼거리코스(5.3km2시간50분)
대전사 - 장궁봉정상 - 금은광이삼거리
제3코스 제2폭소-내원마을코스(7.7km4시간10분)
제2폭포 - 후리메기 - 사창골 - 가메봉 - 내원마을 - 제3폭포
버드나무와 구름, 안개와 바람, 단풍과 신비를 담아 흔들리는 못! 주산지
소재지 :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찾아오시는 길
주산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550m 올라가시면 주산지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주왕산 한 편에는 약 300여년의 세월이 전해지는 저수지 ‘주산지’가 있습니다. 깊은 주왕산 자락을 따라 물을 모아 만든 주산지 한가운데는 머리카락을 바람에 살랑이고 있는 굵은 왕버들나무들도 있습니다.
조선 숙종 때(1720년) 착공된 주산지는 경종 때 (1721년)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길이 100m, 너비 50m, 평균 수심 7.8m의 조그만 산중 호수라고 말 할 수도 있지요.
이 아름다운 호수는 오랜 역사 동안 아무리 가뭄이 들이닥쳐도 바닥을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농민들이 믿고 의지하던 저수지 이었습니다.
주산지는 이전리 마을에서 약3㎞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주왕산 영봉에서 뻗어 나온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요한 주산지
가을, 단풍이 물들면 용이 승천한다는 주왕산 별바위가 왼편에서 지켜보고 있고, 파란 하늘과 울창한 숲의 주산지 경치는 그야말로 자연만이 만들 수 있는 세상의 유일한 창조물이 아닐까 합니다.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붕어의 퍼드덕거림과 산 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버들나무를 쓸어내리는 소리는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 평화로움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주산지에 있노라면 세상살이는 잠시 잊히고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가 봅니다.
물속에 뿌리박고 있는 왕버드나무
주산지의 가장 아름다운 배경은 바로 30여 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30여종의 버드나무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은 숲속에서 다른 나무와 경쟁치 않고 아예 호숫가를 비롯한 물 많은 곳을 택해 자란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나무의 자생 속도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한 뒤 수백 년간을 자연에 의지하는 듯 유유한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하지요.
영화'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
주산지는 내(內)와 외(外)가 공존하는 듯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가져다주어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한 인간의 평범하지 않은 삶을 계절의 흐름과 불교의 윤회사상에 빗대어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가는 영화인데, 이 영화는 제4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상인 최우수 작품상, 2003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영화촬영세트장은 영화촬영후 환경보호를 위해 철거된 상태입니다.
주산지의 사계
달기약수터
탄산, 철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는 달기약수
소재지 :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특징 및 효능
탄산, 철 성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짐.
약수터의 유래
조선조 철종 때 청송부사 권경하가 수로공사를 하였는데, 공사중 바위틈에서 꼬로꼬록 소리내며 솟아나는 물을 발견, 사람들이 그 물을 마셨는데 트림이 나고 속이 편안하여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애용하기 시작하면서 약수터로 개발되었으며, 옛 지명이 청송군 부내면 달기동이라 달기약수라 불리게 되었음.
주변경관 및 관광명소
이곳은 국립공원인 주왕산의 경내이며 그 수려하고 맑은 물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곳으로, 계곡의 곳곳을 장식하는 폭포와 기암괴석 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천연기년물 부곡왕버들과 월외폭포, 청송민속박물관이 있어 볼거리를 더해주고, 진보면에는 화문석인 청송꽃돌 전시장이 있어 수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