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는 관광벨트의 중심이다"
ㅡ해주skoh
지난 4월3일 토요일에 민락 수변공원에 산책을 나갔더니
수변공원 입구 '캐슬비치호텔' 커피숍 앞 담벽에 붙은 현수막의 글이
"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는 관광벨트의 중심이다."였다..
평소 갖고 다니던 디카가 그날따라 미휴대..
휴대폰으로 그 '가상 인도교'의 양편을 찍으면서
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가 그곳에 설치되길 기원했다..^^

부산의 명물이 될 가칭 '수영강 휴먼부릿지(Human Bridge)', 또는
'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 건설 위치가 바로 부산의 명물 새로운
랜드마크(Landmark)가 되어야할 것이라는 논란의 민원들이 들끓고 있다.
그중 한 민원(‘10.1.25일)에대한 부산시의 답변으로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같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설치의 동선체계 확보 및
부산의 상징적이고 대표적인 인도교 설치와 위치선정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동선체계 등 종합적인 사항을 검토 중에 있음"이라 회신이 있었다.
[부산광역시 - 열린시정 - 시민참여 - "부산시에 바란다"/&부산시 답변/2010.01.25
< http://www.busan.go.kr/01_cityhall/01_participation/01.jsp?amode=view&sn=2e583d469bbdaea5ff3e49a1670db673&bbs_category_
code=2&curPage=7&write_time_from=2009-02-01&write_time_to=2010-02-01 >]
또한 부산민락푸르지오아파프 입주자대표회의 민원('10.02.19)에 대한
부산시의 답변도 역시
"귀 입주자대표회에서 의견제시한 내용에 대하여도
우리시의 위치 선정대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주민설명회시 참석하여
좋은 의견제시하여 주기바란다"였다.
요는 부산시에서 4~5월 경에 개최할 소위 "수영강 횡단 인도교설치"에 관한
주민설명회시에 많이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시에서 기 언급한 '수영강'이란
수영만에서 수영강과 바다가 맞닿는 경계까지 '수영강'이므로,
전술한 '수영강 휴먼부릿지(Human Bridge)' 위치가
'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음을 전제한다.)



위 사진에서 '민락수변공원-마린시티간 인도교' 설치 위치(안)는
아래 지도에서 [제1안]의 (3)번 위치를 나타낸다..^^


(3)의 경우 특징:인도교설치 대책위원회에서의 '제1추천'에 해당.
1. 민락수변공원(캐슬비치관광호텔 옆도로)-마린시티간 인도교로서 해운대와 민락 수변 공원 주변 관광 명소와 양방의 주변 아파트 지역과의 연결이 되어서 아주 좋은 위치이다. 다만 돗대 높은 요트들의 항해에 지장이 없을려면 광안대교 높이 35m 이상의 인도교로 해야하므로 다리 경사도 약 30도를 자전거가 오르 내려야하는 문제가 있다. (자전거 제외한 인도교 전용으로 할 때는 출청다리, 흔들 다리로 해서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명물 인도교로도 할 수 있다).
2. 광안대교와 잘 조화있게 어울려 부산의 랜드마크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또한 관광명소로서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 그리고 수영강 하구 양지역에서의 빈번한 행사시의 민락교 교통완화 효과도 있다.
3. 동백섬 앞 해운대와 광안 대교 앞 바다에 항해하거나 정박해서 해상 관광 또는 육상 관광하는데 있어서 (2)의 위치는 매우 가까워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매우 적합하다.
(2)의 경우 특징:인도교설치 대책위원회에서의 '제2추천'에 해당.
1. 롯데캐슬 옆도로-요트계류장 출입 반파제도로간 인도교로서, (2),(3),(4) 중에서 가장 최단 거리이며, 요트계류장에서의 요트의 출입에 전혀 지장이 없으 며, 민락 수변공원 주변 관광 명소와 요트경기장의 넓은 주차공간이나 여러 볼거리를 관광할 수 있는 위치여서, (2)의 인도교 위치도 부산의 관광 명물이 될 수 있다.
2. '부산 해안길 219㎞'를 연결하여 광안-해운대를 걷기와 자전거 길로 연결짓는 인도교로는 (2)의 위치는 인구 밀집 지역을 연결하면서도 교통체중이 전혀 없는 곳이어서 가장 적합하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완성한 '부산 그린웨이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에 의거하면 해안길 기존 62.8km, 조성(연결) 39.24km, 합계102.04km 중 '동백섬~민락수변공원' 간에 인도교 설치로 수영강 연결 조성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3. 동백섬 앞 해운대와 광안 대교 앞 바다에 항해하거나 정박해서 해상 관광 또는 육상 관광하는데 있어서 (2)의 위치는 매우 가까워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매우 적합하다.
[참고문헌]
[1]:'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실현될 전망!/해운대 이야기 2010.01.27
< http://blog.daum.net/marinapeople/7883907 >
부산광역시 - 열린시정 - 시민참여 - "부산시에 바란다"/&부산시 답변/2010.01.25
< http://www.busan.go.kr/01_cityhall/01_participation/01.jsp?amode=view&sn=2e583d469bbdaea5ff3e49a1670db673&bbs_category_
code=2&curPage=7&write_time_from=2009-02-01&write_time_to=2010-02-01 >
[2]:광안리~해운대 '휴먼부리지' 잇자 / 2009.05.06 22:11
< http://iskra90.tistory.com/79 >
[3]:수변공원(광안리)-마린시티(해운대)해상 보행자전용 다리건설 검토/2009.05.06 < http://cafe.daum.net/mlprugio/2tPN/1467 >
광안리~해운대 '휴먼브리지' 잇자 /부산 해안길 219㎞ 가장 상징적 결절구간 , 민락수변~마린시티 '보행 전용교' 설득력/완공땐 새 랜드마크…부산시도 "적극 검토" /국제신문/ 2009-05-06 박창희,김성한 기자
[4]:'부산, 해안.강변.숲길 모두 잇는다'(걷고 싶은 길 해안길 연결 2012년까지 조성)/부산시보 2010.03.03
< http://news.busan.go.kr/sub/news05.jsp?amode=_viw&arti_sno=201003031416440001 >
[5]: '해운대~광안리 바다 위를 걷는 날 올까'/이노성의 부산 愛/뉴스에세이 2009.05.06 by 이스크라90 < http://iskra90.tistory.com/80
첫댓글 캐슬비치호텔 앞에 부착 된 위의 현수막은 캐슬비치호텔 측에서 마련한 듯합니다,,감사합니다..^^
휴먼브릿지 건설은 단순히 주변 아파트의 가치상승을 떠나서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도 이곳에 건설되어야 합니다.
게시판을 보니 대우동삼아파트는 동참을 한것 같은데 마리나, 경동아파트 등 다른 우동지역 아파트나 수변공원쪽 상가번영회
등과도 연대할수 있으면 더욱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수 있을듯 합니다.
운자선님,,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검토하여 추진해 보겠습니다..전에 푸지 오기전 대우마리나에 살았었는데 그 주변 아파트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