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py
어린아이들만 아토피가 있는 건 아니다. 성인 중에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은 많다. 이들은 화장품 사용에 항상 고민한다. 안 그래도 민감한 피부가 화장품 때문에 더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되도록 순한 제품을 선택하고 사용 전에 꼼꼼히 테스트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 유기농 제품이라도 테스트는 빠뜨리지 말자. 최근에는 아토피 피부용 전문 크림이 나왔는데, 아토피 피부뿐 아니라 악건성으로 인한 가려움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페 아토피 컨트롤 크림 100㎖, 3만8천원. 아토피, 민감성, 악건성에 효과적인 보습 크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가려움증을 완화한다.
Beige Color
이번 시즌 컬렉션 백 스테이지에서는 컬러감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추럴한 베이지가 대세였다. 혈색이 없는 듯 촉촉하게 빛나는 누드 립은 말할 것도 없다. 컬러뿐 아니라 피부 메이크업도 내추럴하게 연출하고 얼굴의 혈색을 살리는 정도로 표현한다. 조금 더 과감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베이지 톤 블러시를 진하게 발라본다. 맥 쉬어톤 블러시 GARB 6g, 3만원. 부드럽고 투명하게 발리며 라이트한 선탠 효과를 주는 내추럴 블러시. 맥 립스틱 Archetype 3g, 2만5천원. 촉촉한 입술로 표현해주는 시어한 라이트 골드 컬러 립스틱.
Short Cut
길고 찰랑거리는 생머리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로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자들의 헤어스타일이 짧아졌다. 갑작스러운 유행이라고 한다면 지난해 쇼트커트로 돌풍을 일으켰던 김혜수나 김소연이 조금 서운할 듯하다. 시크한 쇼트커트로 트렌드를 이끌었던 김소연의 현재 헤어스타일은 조금 아쉽지만 최여진, 장서희 등이 아주 짧은 쇼트커트를 선보이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Deep Cleansing
클렌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외출 후 꼼꼼한 세안은 기본. 스크럽을 이용한 각질 제거도 좋지만 세정력이 좋은 딥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면 세안이 더욱 상쾌해진다. 스크럽을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부드러운 폼을 이용한 클렌징에 신경 쓴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236㎖, 1만3천5백원.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주원료로 자극 없이 딥 클렌징을 해주는 리퀴드 솝. 붓기 완화에도 좋다.
Eye Brightening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서 노화의 흔적을 지우는 데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특히 눈가를 밝게 만드는 것은 주름을 없애는 것만큼이나 힘들면서도 중요한 일. 주름에 신경 쓰는 것만큼이나 눈 밑을 밝히는 데도 주력하자.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적절한 마사지, 충분한 수면, 그리고 비타민 섭취 등을 꾸준히 실천한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아이 리뉴얼 크림 15㎖, 25만원. 탄력뿐 아니라 피부 톤을 개선해 생기를 주는 아이크림.
Fix Your Make-up
따뜻한 날씨는 좋지만 화장이 뜨는 건 참을 수 없는 일.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것은 여성들의 변치 않는 고민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초화장부터 꼼꼼하게 하는 것.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제품을 넉넉히 바르고 충분히 두들겨 흡수시킨 뒤 베이스 메이크업을 꼼꼼히 한다. 바탕이 제대로 서야 메이크업도 제대로 고정된다. 맥 픽스 플러스 100㎖, 2만6천원. 메이크업이 피부에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수분 스프레이.
Global Campaign
뷰티 브랜드들의 선행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폭 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공정무역과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는 더바디샵은 MTV와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에스티 로더는 유방암 캠페인에 그 어느 브랜드보다 적극적이다. 라프레리는 어드밴스드 마린 바이올로지 컬렉션의 수익금으로 바다 생태계 보호에 힘쓰고 있는 중.
Healing Care
혹시 불면증에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숙면을 취하기는커녕 제대로 잠드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있다. 스트레스, 불안감 등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히 갖는 게 중요하다. 방 안을 내추럴한 향으로 채우고 숙면을 돕는 제품들을 이용해 잠시나마 정신을 릴랙스시킬 필요가 있다. 록시땅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 100㎖, 3만원. 자기 전에 베개 위에 뿌리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진정 효과를 준다. 록시땅 홈 퍼퓸 윈터 포레스트 100㎖, 2만7천원. (페어 펌프 별도 판매 1만3천원) 뿌리기만 하면 집 안이 아늑한 향으로 채워진다.
Instant Botox
처진 피부를 볼 때마다 ‘나도 한번?’ 하는 생각, 여자라면 해보지 않았을까? 하지만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기까지는 조금의 용기가 필요하다. 요즘 뷰티 업계에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인스턴트 보톡스’라고 불리는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들은 피부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 즉각적인 주름 완화 효과를 주며, 꾸준히 사용하면 흔적마저 지워준다. 그러나 제품에만 의지하지 말고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TNS 라인 리파인 0.12oz, 가격미정. 눈가뿐 아니라 입가의 주름과 잔주름을 채우며 주름을 유발하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준다.
Jelly Type
말랑한 젤리를 연상시키는 제품은 그동안 립글로스에서 많이 봐왔다. 컬러도 예쁘고 먹고 싶을 만큼 향도 좋다. 이 젤리 타입이 립글로스뿐 아니라 파운데이션과 블러시에도 등장했다. 기존의 크림 타입을 보완해 더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 또한 일반 제품보다 피부 밀착력이 우수해 화장을 가볍게 해준다. 조성아 루나 젤 스킨 파운데이션 39g, 4만3천원. 모공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피붓결까지 정돈한다. 조성아 루나 젤 스위트 치크 5g, 3만원. 사용감이 소프트하고 말랑하며 피부 터치 후 건조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
Keep the Moisture
아무리 노력해도 피부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을 잡을 수는 없다. 방법은 하나! 계속해서, 끊임없이 채워주는 수밖에. 요즘처럼 건조할 때 수분 보충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잔주름이 생기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물만 닿아도 피부가 건조해진다면 언제나 제품을 곁에 두고 살아야 한다. 커피보다 차, 그리고 차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수분 보충 효과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코스메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40㎖, 12만원.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이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준 수분 에센스. 12시간 동안 수분을 공급한다.
Light Up
거울을 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잡티가 고민인가. 일반적인 화이트닝 개념은 잡티를 제거하면서 얼굴을 환하게 해준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얼굴이 환해진다는 것은 피부 속이 맑다는 말이다. 이제 멜라닌 억제와 잠깐 동안의 잡티 제거에서 벗어나 피부 속의 세포를 되살려 속부터 빛이 나게 해야 한다. 단순한 잡티 제거가 아니라 피부 속 빛을 살리는 데 주력하자.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50㎖, 12만원. 표피 세포와 콜라겐을 균일하게 하며 멜라닌의 배출을 돕는다.
Mineral Base
이제 메이크업 제품이 수분을 가득 담고 있다는 사실은 별로 놀랍지 않다. 다만 얼마나 지속적인 효과를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더를 계속 덧바르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 때문에 덧발라도 건조해지지 않고 또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하루 종일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촉촉하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외출 후 산뜻한 피부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 쓰고 있는 파우더를 점검해보자. 로라 메르시에 미네랄 파우더 9.6g, 5만5천원. 촉촉한 텍스처로 물과 만나면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되는 미네랄 파우더의 대명사.
Natural Lip
내추럴한 메이크업 트렌드는 피부뿐 아니라 색조에도 영향을 주었다. 시머한 골드 베이지가 어색하다면 옅은 핑크와 오렌지가 대안이다. 입술의 혈색은 살려주면서 원래의 입술 색깔인 듯 투명하게 반짝이는 핑크와 오렌지 컬러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에 가장 잘 맞는 컬러이자 오랫동안 사랑 받을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크리니크 내추럴 컬러 립글로스 망고&애프리콧 15㎖, 2만5천원. 자연스러우면서도 윤기 있게 입술을 빛내줄 촉촉한 립글로스.
Oriental Beauty
똑똑한 소비자들 덕에 화장품의 원료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특히 오리엔탈 뷰티의 대명사인 한방화장품들은 나이 든 아줌마들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덕분인지 좋은 재료를 사용한 고가의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있다. 다만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한방 재료가 들어간 제품은 꼭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설화수 윤조 에센스 60㎖, 8만원. ‘소라수’를 외치는 일본인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 화장품.
Tighten Pores
모공이 넓어지는 계절이 왔다. 날씨가 더우면 모공이 넓어져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여름이 되기 전부터 모공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세안을 철저히 하고 모공 관련 제품으로 타이트하게 조여줘야 하는 것. 얼마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우현증 원장이 TV에 출연해 고현정의 세안법을 소개했다. 피부 탄력을 위해 얼음물에 손을 담갔다가 건반을 두드리듯 얼굴을 튕겨주라는 방법이었는데, 이는 탄력뿐 아니라 모공을 조이는 효과도 준다.
Queen of the Night
여자에게 밤은 낮보다 중요하다. 하루 종일 유해 물질에 노출되었던 피부가 진정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이자 피부 재생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간이기 때문이다. 피부가 쉴 수 있는 여유를 주기 위해 제품을 바르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은데, 피부 노화가 진행 중이라면 건조함을 예방하는 기본 제품만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나 노화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이트 전용 제품을 권장한다.
Radiant Skin
내추럴 메이크업을 위해 필요한 또 한 가지는 빛나는 피부다. 빛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 화이트닝, 주름 등 모든 면에 신경 써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피부라면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이번 시즌 내추럴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요소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 톤 만들기다. 피부 톤이 예쁘면 어떠한 색조를 가미해도 메이크업이 살아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페이스 패브릭 래디언스 40㎖, 5만9천원. 무스 타입으로 가볍게 발리며 피부 톤 정돈 등의 프라이머 기능까지 함유하고 있는 파운데이션.
Spot Eraser
화이트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잡티 없는 말끔한 피부, 여자라면 누구나 원하지 않나. 화장품 광고의 카피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게 된다면 여자는 평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화이트닝 케어를 포기하지 말자. 아기 때의 피부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이상에 가까운 피부를 만들 수는 있을 테니. SK-Ⅱ 화이트닝 소스 덤 데피니션 30㎖, 11만원대. 멜라닌 생성뿐 아니라 전달, 축적을 방지하는 스팟 케어 제품.
Timeless
여자의 최대의 적은 나이. 해가 바뀔 때마다 거울을 보면 나오는 것은 한숨뿐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얼굴이 아기 피부 같아도 나이 먹는 걸 한탄할까? 흘러가는 세월에 민감할 정도로 여자의 나이와 스트레스는 비례한다. 즐겁게 나이 먹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한 해가 아닌 하루하루 다른 피부를 만나기 위해 데이 케어는 물론 나이트 케어까지 꼼꼼하게 챙기도록 한다.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50㎖, 14만5천원. 피부의 탄력 저하는 물론 건조함과 칙칙함까지 케어하는 에센스.
Up Style Hair
이번 시즌 헤어 트렌드 중 하나는 캐주얼한 업 스타일.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묶고 거기에 촘촘하게 땋아 발랄함을 강조하는 게 포인트다. 하지만 나이에 맞는 헤어스타일이 있는 법. 그냥 질끈 묶거나 어머니의 머리처럼 틀어올리지 말고 부분적으로 머리를 땋아 함께 올리면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출된다. 포니테일로 묶어 머리를 말아 올려도 좋다.
Voluminous Hair
출산과 함께 시작되는 여성들 또 하나의 고민은 탈모. 나이가 들수록 머리 숱이 점점 줄어드는데 심할 경우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머리가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그 양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값비싼 두피 케어나 클리닉도 좋지만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예방만으로도 충분하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은 꼭 감고, 샴푸 선택에 신중을 기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려 자양윤모 샴푸 400㎖, 1만5천원. 두피와 모근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방지하는 샴푸.
Have a Walking Shoes
건강을 위해 어떤 운동을 하고 있나?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피트니스도 좋고 건강을 위한 조깅도 좋다. 하지만 처음부터 몸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면 인내심에 서서히 한계가 온다. 그래서 요즘 많이 하고 있는 운동이 바로 워킹이다. 특히 올레길 등 여행지에서 걷기 좋은 코스가 등장하면서 워킹은 이제 운동이 아닌 레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워킹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신발. 신발 선택을 잘못해 발에 무리가 가면 오히려 해가 되니 주의한다. 리복 이지톤 워킹화 12만9천원. 패셔너블하면서도 발을 편하게 받쳐주는 워킹화.
XXL Eye Lash
풍성하고 긴 속눈썹도 여자들에겐 로망과 같다. 그래서 마스카라의 진화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번지지 않을지, 어떻게 바르면 좀 더 풍성해 보일지, 무엇을 쓰면 더 길어 보일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마스카라야말로 진정 사랑 받는 제품이다.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속눈썹 영양까지 만족시켜주는 마스카라를 선택해보자. 최근 속눈썹이 길어 보이게 하는 것뿐 아니라 모근까지 튼튼하게 해주는 속눈썹 영양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마스카라가 영양제 역할까지 하고 있다. 랑콤 버츄어스 프레셔스 셀 마스카라 6.5㎖, 4만원. 속눈썹에 영양을 공급하며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Yuna’s Eye Make-up
‘007 메들리’를 연기하던 연아의 매혹적인 눈빛을 기억하는가? 누구라도 그 눈빛을 본다면 연아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다.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인정한 연기를 펼친 연아의 표현력은 누구라도 그녀의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연기를 뒷받침해준 요소 중 하나는 그녀만의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 쌍꺼풀이 없는 눈을 커버하기 위해 최대한 아이라인에 신경 쓴다는 연아의 메이크업은 이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세계선수권 우승 후, 그리고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렸을 때 전혀 번지지 않았던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은 일본에서조차 화제가 되었다. 아이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게 하려면 눈꺼풀 주위의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 쓴다. 라끄베르 워셔블 아이라이너 & 워셔블 마스카라 볼륨 래쉬 8g, 1만6천원. 12g, 1만8천원. 일명 ‘연아 아이라이너’와 ‘연아 마스카라’로 불리는 제품들. 건조가 빠르고 번짐이 없으며 클렌징이 쉽다.
Zero Stress
예쁜 피부를 갖기 위해선 마음속 건강도 다스려야 한다. 건강의 최대 적이 스트레스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좋지 않은 최고의 적이기에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없앤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쉽게 흥분하고 고민을 쌓아두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가 더 힘들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산을 찾거나 하늘을 잠시 바라보고,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연 향을 맡으며 몸과 마음을 릴랙스시킨다. 오리진스 피스 오브 마인드 15㎖, 1만8천원. 목뒤, 귓불, 관자놀이 부분에 발라 마사지한 후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