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오케스트라 공부하다 좋은 글 같아서 공유차 올립니다
쭉 읽어보세요 ~
1. 오케스트라의 명칭의 발달과정
고대 그리스의 극장에는 무대와 객석 사이에 코러스가 노래하며 춤추고, 악기주자가 연주하기위한 거의 원형에 가까운 장소가 마련되어있었다.
오케스트라라는 용어는 이 장소를 의마한 그리스어 <오르케스트라>에서 유래하였으나 로마시대에 와서 관람석(Royal Box) 즉, 무대라는 의미로 바뀜.
그후 1702년 오케스트라의 어원은 고대그리스의 오르케스트라에서 나온말로 원형운동장 같은 연기장에서 무용수들이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며 즐기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식 변해오다가 지금은 여러가지 악기를 모아 조직한 합주단체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1768년 장 자크 루소(계몽시대의 대표적 사상가 이면서 오페라 작곡가.) 계몽주의 시대로서 여러사람이 많은 분야를 알아야 한다하여 지식인들이 모여 백과사전 만듬. 이때 루소는 음악파트를 담당하였는데 오케스트라라는 단어를 확정지음
2. 오케스트라의 발전과정
장소나 무대의 의미를 지녔던 오케스트라는 현재와 같은 여러 가지 악기를 모아 조직한 합주단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기 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 되었다. 이것은 1600~1750년의 150년에 걸쳐 표준화 조직화 되었다.
오케스트라 발전의 원동력은 오페라와 무용이다. 16C초 오케스트라의 명칭은 확정되지 않은체 이탈리아에서는 Concerto, 영국에서는 Royal Band, 프랑스는 현악기 중심으로 귀족들의 사교 무용을 위한 악단이 "Grand Ecurio Band" 그리고 관악기 중심으로 대중들의 무용을 위한 악단인 "Peteti Ecurio Band"가 있었다.
이당시 Concerto는 모든 기악곡의 총칭으로 사용되어 졌으며, Band는 연주가의 한무리를 지칭하는 악단 개념으로 사용 되었다. 루이 14세의 "24개의 바이올린"은 Band의 대표적 예 이다. 또한 루이 14세때 작곡가 Lully는 발레, 오페라에 나오는 무용곡들을 독립된 기악곡으로 편성, 근대 오케스트라의 모델적 역할을 하였다.
본래 의미의 오케스트라의 시작은 17C초 오페라의 아버지라 불리는 몬테 베르디에 의해서이다. 이전 오페라의 반주가 무대위헤서 눈에 띄지 않게 연주하던 것에 반해 몬테 베르디의 "오르페오"에서는 다양하고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였다. 플루트, 코넷, 트럼펫, 색벗, 현악기 그룹전체, 통주저음 악기들을 포함한 45종의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였다. 그러나 45종 모두 나오는 것이 아니라 부분부분 파트별로 나와 마치 소규모의 앙상블처럼 드렸다. 또한 극적 상황을 생생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악보에 오브리카토 표기, 총보에는 짧은 오케스트라용 26곡이 포함 여기에는 서곡의 토카타, 리토르넬리등도 포함된다. 후에 이런 서곡이 교향곡으로 발전된다.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집을 보면 초기 오케스트라의 편성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Poly Choral방식으로 3개의 콰이어가 연주하는데 성악콰이어와 기악 콰이어가 결합된 형태이다. (1합창단+1st콰이어)
바로크 후기로 접어들면서 Zalino가 평균율 이론을 제기 J.S.Bach가 이를 사용하면서 평균율을 수용할 수 있는 악기만 남게 된다. 때문에 이전의 콰이어를 대신해 성악의 콰이어처럼 악기의 각 군들(String, 목관, 금관)도 4부화 되었는데 이것을 오케스트라가 조직화되는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이다. 바로크 초기에는 현악기 중심의 편성이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관도 중요시 여겼으며 구성인원은 20~30명 정도였다.
Orchestra란?
기원전 5세기경 연극이 원형극장이라 불리는 옥외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오케스트라는 배우들이 연기하는 무대 앞 공간을 말하는 명칭으로 춤도 추고 노래를 불렀던 합창단과 악기 연주자들이 사용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난 17세기 초 이태리에서 최초의 오페라가 공연되었고, 이것은 고대 그리스 연극의 모방으로써 무대와 청중 사이에 악기 연주자들이 차지했던 공간을 부르는데 같은 용어인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오케스트라는 장소나 무대의 의미가 아닌 여러 악기의 편성에 의한 연주하는 악기 집단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Orchestra는 처음에는 거의 현악기로만 이루어졌던 단순한 편성이던 것이 고전파 음악의 하이든, 베토벤 등을 거치면서 오케스트라의 편성과 기능들이 급속도로 변모되었고, 낭만파 시대를 지나 근대 음악에 이르러서는 더욱 눈부신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악기 편성은 물론 악기 자체도 많이 변화하게 된다. 특히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눈부신 발달이 있었고, 요즘도 한층 성능 좋은 악기들로 개량되고 있다.
Orchestra의 악기 편성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으로 조직되어 연주하며, 교향곡을 연주하는 주체이기도 하다. 실내악에서는 각 파트가 1명씩 맡지만 관현악단에서는 각 파트가 짝수명씩 구성된다. 편성에 따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25명 이하로 조직된 쳄버 오케스트라, 현악기만으로 구성된 스트링 오케스트라, 목관악기만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금관악기만으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 등으로 구분된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표준형은 대략 100년 전후의 악기로 구성되며, 크게 4개의 군으로 대별된다.
현악기군(약 60명) |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
목관악기군(약 15명) |
피콜로, 플룻, 오보, 클라리넷, 베이스 클라리넷, 잉글리쉬 혼, 바순, 더블 바순 |
금관악기군(약 15명) |
트럼펫, 혼, 트롬본, 튜바 |
타악기군(약 10명) |
팀파니, 큰북, 작은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벨, 탐탐, 실로폰, 글로켄쉬필, 첼레스타.. (팀파니가 표준적이며 나머지 악기는 일정치가 않음) |
편성 규모는 목관악기의 수를 기준으로 하여 2관 편성(관의 수가 각각 2개씩), 3관 편성(관의 수가 각각 3개씩), 4관 편성(관의 수가 각각 4개씩)으로 구성되고, 나머지 악기는 음의 균형을 위해 배정된다. 즉 목관악기의 수가 증가하면 현악기수도 증가하고, 목관악기의 수가 감소하면 현악기수도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경우, 현악기에 제1바이올린 20, 제2바이올린 16, 비올라 14, 첼로 12, 콘트라베이스 10, 목관악기에 플룻 4, 오보에 4, 클라리넷 4, 파곳 4로 구성되고, 금관악기에 혼 6, 트럼펫 4, 트롬본 3, 튜바 1, 타악기에 팀파니 2, 기타 4명의 타악기 주자, 하프, 피아노 1명 등으로 구성된다.
Orchestra의 악기 배치
과거 오케스트라의 악기 배치는 왼쪽에서부터 제1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제2바이올린이 배치되었고 그 뒤로 목관악기와 금관악기, 타악기가 위치했다. 현대 오케스트라의 악기 배치는 크게 왼쪽에서부터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순으로 배치되는 고전적 형태에 의한 유럽식과 왼쪽에서부터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순으로 유럽식을 약간 변형시킨 새로운 미국식 형태가 있다.
대개 연주되는 작품이나 무대의 크기, 공연의 목적과 지휘자의 기호에 따라 악기의 배치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