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
아침은 8시에 아침 밥을 먹었다. 식당가서 밥을 먹었으나, 밥을 방으로 들고가서 먹어도 된다. (아침은 숙소에서 제공해
주셨어요 ~)
밥은 계란말이에 밥과, 소세지, 햄 그리고 쥬스가 나왔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에 되게 좋았다.
밥을 먹고 간단하게 씻고, 호핑을 갈 준비를 했다
호핑은 명당 약 2-300페소 정도 들었고,10시경 숙소 뒤 바다로 배가 왔다.
배를 타고 20분 가량 나가서 스노우클링을 시작했다. 마스크와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들어갔다.
쪼그마한 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심해로 가면 거북이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난 거북이는 보지 못했다.
호핑은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게 참 아쉬웠다. 수면위에서만 바라만 봐야해서 가까이서 보고 싶은 것들도 못 봤지만
재밌는 추억이었다
호핑이 끝나곤 배를 타고 다시 2,30분 가량 타고 나가니 화이트 비치에 다다를 수 있었다. 비치가 하얗드라. 그래서 화이
트비치인가보다
여기는 내가 상상했던것 만큼 이쁘고 화려하진 않았으나, 평화 로워 보였다.
한국인들보단 필리피노들이 많이 있었다.
비치가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아담한게 나름 그 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화이트비치에서 물에서 놀기도 하고 , 몇몇은 태닝도 하고, 또 모래에 사람을 파묻기도 하고 재밌게 놀았다.
아쉽게도 시간이 넉넉치 않아 숙소로 돌아와야했다.
숙소로 돌아와 차례로 씻는 동안 수영장에서 한번더 물놀이를 했다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 심심하면 물놀이도 할수 있고, 편안하게 쉴수도 있고 테이블도 의자도 많이 있어, 숙소 안에서도
충분히 여유를 즐기며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첫댓글 모래찜질하시는 저분은 정말 식스팩을 가지고 계신분일까요??ㅎㅎ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은 있더라구요 ^^; 재밌었어요 ~~~~~~~
사진만 봐도 좋다~~~
가면 더 조아요 ~~~
이 리조트... 저희가 갔을땐 방이 없어서 수영장도 없는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바라보며 부러워했던 T^T 바로 그 리조트에서 지내셨군요..
오히려 비치보다 숙소가 더 즐거웠어요 ~ 다음에 가게 다시 된다면 꼭 한번 묵어 보세요 !!!
휴양지 사진보니깐 여행 가고파요~~~~~~~ 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