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성
1607년에 개축된 성으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가토 이요마사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이다.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자우스야마의 언덕에 있으며,
겹겹이 둘러싸여 있는 축벽과 지상 50m 높이의 덴슈카쿠(천수각,天守閣)가 인상적이다.
덴슈카쿠는 구마모토조의 핵심으로 1960년에 복원된 것이다.
현재는 성이나 영주와 관련된 자료나 물건을 전시 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구마모토역에서 버스로 10분거리에 있으며 낮은 구릉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 성은
구마모토시의 설립자이며 영주였던 가토 기요마사(加蘚淸正)에 의해 7년만에 축성되었다.
성의 대부분은 소실되었으마 내성은 거의다 복원되었다.
현재의 구마모토의 상징으로 여기어지고 있다.
구마모토로 가는 배 안에서 본 바다 풍경...
함께한 일행들
나.
성 입구 매표소
천수각을 배경으로 한 컷!
여기가 천수각.
천수각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망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성의 안과 밖을 쉽게 보고, 병사를 제대로 배치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라고 보면 된다.
대천수, 소천수로 나누는데 대천수로 들어가서 관람.
계단을 타고 꼭대기까지 가봄.
하늘이 참 맑고 파랗다.
천수각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
구마모토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출처: 동북아신학교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주은혜-민병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