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있었던 일

[이필수]

2011.9얼21일 8:00 대전을 출발 11:00 삼천포에 도착한 아버지는 연락된 기원이가 보낸 동주 에미 자가용으로 점심 식사장에 여정을 풀고 조간 신문을 보고 있으니 기원이 도착해서 같이 세명이 돌솥밥을 맛있게 먹고  사업에바쁜 기원이는 떠나고 동주 에미와 한시간가량 삼천포 정경을 돌아보고 (창선다리 와 판장(선창가)) 에서 큰집 가족들 먹을 횟감을 준비하고 큰집에 당도하니 반가운 가족들의 영접을 받고 넷째형댁을 방문하여 형제간의 깊은 담소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 중한이 목욕하고 돌아와서 밤 11:00 까지 큰집에서 뜻깊은 이야기로 중기,기원이 가세해서 매우 중요한(사후설계) 이야기를 신중한 토론으로 이어져 왈 수꺼등 옛날 큰집밭을 우리 가족 공원묘지 조성을 제안하고 기원이가 발위하고 중한이가 제한설명 청사진을 큰아버지가 ..아버지는 분위기 조성으로 화기애애 23:30 까지 꽃을 피우면서 계획 기획,설계 토론으로 매우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150평정 공원 납골 100기정도 우리 집안 손주들까지 계산.. 화장후 납골함.. 배열등 10월29일 시제때 재론을 약속하고 매우 유익한 토론을 하였다..

세상은 예측불가능 5년후 한국지진예측등 스페인에 10년거주하는 우리 동네 ㅜ형근 아우도 안식구가 죽어 한국으로 이장한 예가 있다

사람의 앞길은 아무도 모른다.. 살아 생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간 할일인것 같다

돟은 이야기 있으면 이야기들 하렴.. 아버지는 50대 우리가정 젊은 일꾼들이 의욕적인 것이 자랑 스럽다

익일아침 세한이와 아침이슬을 뿌리치고 간밤에 구상한 묘지 조성 산세를 답사겸 길수형 부부 정수형부부 승한장조카 묘지를 돌아보고 계획한 가족묘 조성 전망을 약40분 관찰하고 하산하면서 작년에 작고한 외숙모님 내외분 묘 성묘하고 9시에 대전 출발 .. 세한이와 진주까지 오면서 많은 이야기로 작별 14:00 대전도착함  

[이박사]

참, 아버님은 노년이 건강하십니다. 그렇게 오래도록 장수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버님을 도우신 동주엄마도, 세한이 오빠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소식듣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람의 앞날은 오직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만이 아십니다. 그 분은 복중에 짓기 전에 우리를 아셨고, 지금도 고집세고, 천방지축인 우리와 동행하면서 앞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넘어지면 손잡아주시고 일으키면서...........할렐루야!

[Sunshine]

참 자세히도 쓰셨네^^. 기자가 동행취재 해도 이렇게 자세히는 못쓰겠군요^^. 사촌 형들과 가족들이 신경을 많이 쓰시고 좋은 시간 보내서 보기 좋습니다. 모두 다 오래도록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