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1)런던을 향하여..
2009년 1월 서유럽 여행기..
2009년의 시작을 서유럽 여행으로 시작합니다..
일행은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는 아들의 포함하여 총 9명!!
항공권이 저렴한 KLM 항공으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 유럽인하여 영국으로 이동,,
오후 2시 출발하여 영국에 도착하니 9시간의 시차를 감안하여도 오후 9시..
런던 마라톤 이후 몇 년 만에 영국의 히드로 공항에 들어간다..
1)제 1일..인천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대구를 넘어가니 눈이 제법 내려있다.. 금년 첫눈을 인천공항을 이동하면서 본다!!
인천 공항 가는 버스 안내판이 너무 재미있다..
“인천국제공항”인데 커텐이 가리니 “천국제공”이다.. 해외 여행이 천국인감...^**^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로얄더치라인(klm) 항공..
생애 첫 유럽 여행에 나서는 아들 신났다!!
인천을 출발하여 8시간이 줄어들면서 계속하여 낮을 날아가는 형상이 되다보니 가는 내내 석양이 끊임없이 비행기 창문을 통하여 보인다..
11시간을 조금 더 비행하여 드디어 튤립과 풍차의 고장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에 도착.. “스키폴”은 네덜라드말로 배들의 무덤이라는 뜻..
매립 전에는 이 곳이 바다라는 이바구..
유럽의 술 교육도 조금 하여본다!! 버번, 몰트, 스카치 위스키와 와인까지 포함하여..
또 다른 특산물 나막신!! 전에 로테르담 마라톤 참가하러 왔을 때 공장도 방문한 기억이..
런던 가는 환승 중 짬을 잠시 내어서 스키폴 공항 외곽으로 나가보기도 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하이네켄 잔을 들어서 유럽 입경을 자축도 한다!!
건배..
네덜란드 건널목 표지는 거인이 아닌 일반 사람이 건너는 모양이네??
우리 횡단보도 표시와 조금 그림이 틀리는데 차이점을 구분하시겠는지!!!
공항 면세점에서는 정말 튤립 많이 판다.. 50송이에 25유로!!
한송이 50센트.. 약 900원정도!! 그러면 오특보님 한국과 시세가 어떻게 되는교???
암스테르담에서 런던 히드로로 향하는 비행기는 빈 좌석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국내에서 예매하면 이런 스톱오버 항공권은 하루 2회까지는 무료 탑승..
히드로 공항 입국 심사대.. 밤9시가 가까운 시간이 되다보니 입국인원은 그다지 없다..
우리가 내린 공항에서 시내 1존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또 2층 버스로 이동..
물론 공항내에서 이동은 무료이기는 하지만 장거리 여행에 많이들 지쳤다!!
우리 지하철에 비하여 너무나 아담한 런던의 지하철 “튜브”
양쪽 좌석에 모두 사람이 앉고 여행용 가방까지 앞에 두면은 더 이상 이동할 공간은 없다. 만든지 100년이 넘다보니 애초 굴의 설계가 작아서 확장 방법이 없답니다..
빅토리아 역까지 이동하여 숙소로 이동하니 거의 밤 12시.. 한국에서 오후 2시 출발하여 무려 18시간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
그런데 민박집 아주머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첫날부터 숙소 때문에 한바탕 소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