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삶과 죽음의 경계 (4) 뇌사는 죽음의 기준으로 타당한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는 죽음의 법적 기준은 맥박종지설, 심장중지설입니다.
심장이식 기술이 없었던 시절에 심장정지가 사망의 기준이 되었던 것처럼, 다른 장기들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뇌가 사망한 상태에서 뇌를 이식할 기술이 없는 한, 뇌사를 사망의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뇌사상태가 되면 의학적인 기준에서는 죽음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1-3 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장기이식'이라는 목적에 따라 뇌사자가 법에 의한 장기 적출로 인해 맥박이 멈추고 심장중지하여 사망하게 되면,
법적으로는 사망의 원인을 장기적출이나 뇌사로 여기지 않고, 뇌사상태에 이르게 한 원인이 된 질병이나 행위를
사망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1-4 삶과 죽음의 경계 (4) 뇌사는 죽음의 기준.mp3
첫댓글 정말 어떠한 것이 정의이고 진리인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운영자3님.
들을수록 소름끼치네요. 아직 체온이 따뜻한데 두뇌를 잃은 사람의 장기를 뺀다는게. 아무튼 어이없고 갑작스런 죽음이 아닌 준비해서 가는 죽음을 맞이하는것도 최상의 복중에 하나겠지요. 빛과함께 가능한. 그리고 죽기전에 쌓아야할 복을 다시 생각케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듣고읽어도 판단하기가어렵네요 전문가님들이 잘알아서 선택하겠지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죽음의 복도 타고 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곱게 사는 것도 곱게 죽는 것도 예사로운 일이 아니니 만큼 우리 빛님들 빛명상을 통해 우리는 그게 가능하다는 복된 사람들인 것같지요?, 빛생활 잘 해서 삶의 마무리도 잘 할 수 있게 합시다.
뇌를 이식할 수있다하여도 그것은 그 사람의 정체성마저도 위협받는 혼란한 상화이 오게되겠지요. 죽음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웰빙만큼이나 웰다잉을 잘 할 수 있어야겠지요.
주위의 판단보다 죽음이 오기 전에 건강할 때 미리 선택을 해 두고 본인의 의사존중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되네요.
뇌사는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머리카락빠짐은 머리카락사망??
뇌기능이 멈추면 심장이 쿵쿵 뛰어도 사망???
뇌사는 뇌만 죽었을뿐 아직 빛마음은 남아 있는것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