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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토)
1)책명:물레방아
2)지은이:나도향
3)읽은쪽:188~213(끝)
4)줄거리:
어느날 물레방앗간 앞에서 신치규는 방원의 아내가 탐이 나서 방원을 내쫓고 같이 살 계획을
꾸밉니다, 방원의 아내 역시 본래 지조가 없고 방원과 살기 전에도 남편이 있었던 창부형 여자이지요.
아들만 낳아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싶다는 것은 전부 해주겠다는 신치규의 뀜에 빠진 방원의 아내는 방원을 결국 배신합니다..
방원은 영문도 모른채 갑자기 집을 나가라는 통지를 받고 아내에게 전하다가 싸움을 하게됩니다..
홧김에 아내를 구타했습니다..그래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기달릴줄 알았던 아내는 집에 없고 물레방앗간쪽으로 신치규와 함께 갔다는 걸 목격하고,
신치규를 죽어라 떄린후, 도망쳤습니다..
아내에게도 결국 거절당하고 상해죄로 석달 동안 감옥살이 를 하게 됩니다..
출옥후 그는 신치규와 아내를 찾아갑니다.. 아내보고 다시 몰래 도망가자고 했는데,, 아내는 안갔습니다.
결국은 방원은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5)느낀점:
아무리 그런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두고 다른사람을 만난다는게 아주 나쁜일인것 같습니다..
방원은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내는 그렇지 않아서 방원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3월18일(토)
1)책명:벙어리 삼룡이
2)지은이:나도향
3)읽은쪽:119~133(끝)
4)줄거리:
오생원집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는 '머슴'이라는 신분적 제약과 '벙어리'라는 운명의 열악성떄문에
사랑 한번 해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인물이다.
충직하게 일을 하고 주인집 아들의 구박에도 화를 낼 줄 모릅니다.
그러나 주인집 아들이 아리따운 새색시에게 패악을 저지르자 이를 감싸려다 삼룡이는 오해를 사게 되고
매를 맞고 쫓겨나고. 연모하던 색시로부터 멀어지게 되자 이에 분노하고 저항하는 성격으로 발전합니다
주인집 아들과 색시, 그리고 주인집 아들과 벙어리 삼룡이의 갈등이 소설 구성에 긴장감을 더해주고
색시에 대한 삼룡이의 연모하는 정이 성격 발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순박하던 삼룡이가 불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여진다.
5)느낀점:
왜 삼룡이는 그런 오해를 받았는데, 떳떳하게 주인님한테 말하지 않았을까?
그런 의문이 생긴다.. 나같으면 잘못한게 아니라면 떳떳하게 말할것이다.
3월25일(토)
1)책명:홍염
2)지은이:최서해
3)읽은쪽:155~174(끝)
4)줄거리:
조선에서 소작을 하던 문 서방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간도로 이주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별 방도가 없없지요.
간도에서 문 서방은 중국인 인가의 소작인 노릇을 합니다.
그런데 문 서방은 빚을 갚지 못해 중국인 지주인가에게 딸 용례를 뺴앗기고 말지요.
딸을 빼앗긴 슬픔에 문서방의 아내는 병석에 누워 피를 토하며 죽기 전에 딸을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문 서방은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인가를 네번이나 찾아가 부탁해 보지만. 인가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문서방의 아내는 원한이 맺힌 채 딸을 보지못하고 미쳐서 죽고말지요.
아내가 죽고 그 이튿날 밤 문서방은 인가의 집을 찾아가 그집에 불을 지르고 맙니다.
문서방은 그불길을 바라보며 인가에게 받은 억압에서 해방된듯 시원하게 웃지요.
곧 불길속에서 인가와 용례를 발견한 문서방은 인가를 도끼로 쳐 죽이고 다시 딸을 찾았습니다.
5)느낀점:
문서방이 너무너무 안타깝고, 아내는 더욱그런다. 가난이 이렇게 만든 일이니 문서방은 얼마나 괴로웠을까라고 의문이 생긴다. 어쨰든 문서방이 원수를 죽이고 딸을 찾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4월1일(토)
1)책명:박돌의 죽음
2)지은이:최서해
3)읽은쪽:137~154(끝)
4)줄거리:
특히 아들의 죽음으로 미쳐버린 어머니가 의원인 김 초시를 향해
`이놈아!내 박돌이를 불에 넣었으니 네 고기를 내가 씹겠다`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이런 처절한 모습이 잘나타나 있습니다.이처럼 그의 소설에는 가난과 굶주림으로
죽음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의 극한적 상황과 그 해결로서의 원시적폭력이 많이 그러지고
있다.이는 또한 식민지 시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박돌의 어미는 김초시의 가슴을 타고 앉아서 그의 낯을 물어뜯는다.
코 입 귀... 검붉은 피는 두사람의 온몸에 발이었다`와 같은 묘사에서 그런점을 더욱 느낄수 있을 것이다.
5)느낀점:
어머니의 복수를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낸 이작품은 비참한 현실에 대한 묘사가 특히 박진감이
있는것같아 좋은책인거 같다.
4월8일(토)
1)책명:치숙
2)지은이:채만식
3)읽은쪽:1~32(끝)
4)줄거리:
'아저씨'는 일본에 가서 대학에도 다녔고 나이가 서른 셋이나 되지만, '나'가 보기에는 도무지 철이 들지 않아서 딱하기만 할 뿐이다.
착한 아주머니를 친가로 쫓아 보내고 대학입네 하고 다니다가 신교육을 받았다는 여자와 살림을 차리고 무슨 사회주의 운동인지를 하다가 감옥살이 5년 만에 풀려났을 때, '아저씨'는 이미 피를 토하는 폐병 환자가 된다. 식모살이로 돈 100원을 모아 이제 좀 편히 살아보려던 참이었던 아주머니는 그 아무짝에도 쓸모 없게 된 '아저씨'를 데려가 할 짓 못할 짓 다 해서 정성껏 구완하여 이제 병도 어지간히 나아가지만, 정작 '아저씨'는 자리에서 일어나면 또 사회주의 운동을 하겠다고 말한다.
'나'가 보기에, 경제학을 공부했다면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돈을 벌어서 아주머니에게 은혜를 갚은 생각은 않고, 남의 재산 뺏어다 나누어 먹자는 불한당질을 또 하겠다니 분명 헛공부한 게 틀림없다.
'나'가 친정살이하던 아주머니 손에 자라서 그 은공으로 딱하게 여겨 정신 좀 차리라고 당부를 해도 '아저씨'는 도무지 막무가내다. 일본인 주인의 눈에 들어 일본 여자에게 장가들어 잘 살겠다는 '나'를 도리어 딱하다고 한다. 그러니 '나'가 보기에 '아저씨'는 도통 세상 물정도 모르는, 참 한심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5)느낀점:
아저씨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하필 착한 아주머니를 친가로 보냈는지...
후회가 막심하다고 생각했다..
4월15일(토)
1)책명:빈처
2)지은이:현진건
3)읽은쪽:32~62(끝)
4)줄거리:
물건을 잡히기 위해 아내가 잡힐 것을 찾고 있을 때 오늘의 일을 생각한다.
동년배이며 친척들에게 칭찬을 받는 경제력 있는 T가 살이 부러져 아내가 양산을 못쓰게 되자 양산을 사가지고 들려 아내의 물질에 대한 동경하는 마음을 들쳐놓고 간다. 가난한 예술가의 처 노릇을 잘 하던 부인이 동요를 일으키고 가벼운 투정을 해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내는 격려를 해 주었으나 점점 아내는 가난에 찌들려 허무함과 설움을 느껴갔다. 오늘도 멍하니 눈물짓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무능함을 들어 위로했다. 이 위로에 아내는 약해졌던 자신이 잘못 했다고 한다. 다음 날 장인 생신으로 인해 처가 집에 가게되고 못 먹는 술을 넉 잔 먹고 인력거에 실려와 처가 집에서 가져온 음식으로 차린 저녁을 먹으라는 아내에 의해 깨어나서 부유한 처형과 남편과의 평탄치 못한 생활을 듣는다. 이틀 후 처형은 남편이 준 돈으로 자신의 옷감과 신발 그리고 아내의 신발을 사 가지고 와 남편과의 원만치 못한 생활을 이야기하고 떠나간다.
5)느낀점:
넉넉하지 못한 생활에서도 남편과 같이 열심히 살아가는 아내가 참 어떤면에서는
존경(?) 스럽기도 한것같다..(당연한 애기인가?)
4월22일(토)
1)책명:우동한그릇
2)글쓴이:구리 료헤이
3)읽은쪽:11~37(끝)
4)줄거리:
어느날 가게가 거의 마칠시간에 2명은 남자아이와 한 아주머니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주인아주머니는 2번테이블로 모셨습니다.
아주머니가"일인분 우동 됩니까?"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는 일인분쫌 더 줬습니다.
그래서 계속 해년마다 영업시간 거의 끝날무렵에 계속 우동 일인분씩 먹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2번테이블은 예약석이라고 10시부터 푯말을 놓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도 안오더니 갑자기 두청년과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우동 3인분이요라고 하였다.이미 그 모자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일이라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었다. 또 그 1명의 청년은 지금은 한병원의 원장였다고 한다.
5)느낀점:
인정이 넉넉한 우동집 주인님과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우동집에 오는 그 모자가
너무 아름다웠고,, 성공해서 우동먹으로 온게 감동이였던것 같다.
5월21일(일)
1)책명:장마
2)글쓴이:윤흥길
3)읽은쪽:125~189(끝)
4)줄거리: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던 어느 날 밤, 외할머니는 국군 소위로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하였다는 통지를 받는다. 이후부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는 빨치산을 향해 저주를 받는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친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한다. 그것은 곧 빨치산에 나가 있는 자기 아들더러 죽으라는 저주와 같았기 때문이다.
빨치산 대부분이 소탕되고 있는 때라서 가족들은 대부분 할머니의 아들, 곧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고 믿지만, 할머니는 점쟁이의 예언을 근거로 아들의 생환을 굳게 믿고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예언한 날이 되어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실의에 빠져 있는 할머니, 그 때 난데없이 구렁이 한 마리가 애들의 돌팔매에 쫓기어 집안으로 들어온다. 할머니는 별안간 졸도한다. 집안은 온통 쑥대밭이 되는데, 외할머니는 아이들과 외부인들을 쫓아 버리고 감나무에 올라앉은 구렁이에게 다가가 말을 하기 시작한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할머니 머리에서 머리카락을 불에 그을린다. 그 냄새에 구렁이는 땅에 내려와 대밭으로 사라져 간다. 그 후 할머니는 외할머니와 화해하게 되고 일 주일 후 숨을 거둔다.
장마가 그친다.
5)느낀점:
외할머니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고,, 외할머니가 아들이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고
많은일을 하였으나 결국 숨을거둔다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5월 29일(일)
1)책명:홍길동전
2)글쓴이:허균
3)읽은쪽:262~321
4)줄거리:
길동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총명하였으나, 출생이 천하여 호부호형을 하지 못하고 천대 받았다. 어느 가을 밤, 자신의 신세를 탄식하면서 뜰 앞을 방황하다가 아버지 홍 판서를 만나 자신의 한을 하소연한다. 그러나 홍 판서는 길동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그 뜻을 받아 주면 방자해질까 염려하여 길동을 엄하게 꾸짖는다. 울분을 삭일 수 없었던 길동은 어머니를 찾아가 집을 떠날 결심을 밝힌다.
5)느낀점:
이렇게 옛날에는 신분제도가 이렇게 심각한지를 몰랐다.
홍길동이 아주 안타까웠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면 무슨 자식이냐 라는
의문이 생긴다.
6월 4일 (일)
(1)책명: 먼나라 이웃나라-영국편
(2)지은이: 이원복
(3)읽은 쪽수: 끝까지
(4)책 줄거리: 성공회를 만든후 여러가지 종교적 문제로 나라안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영국의 전성기를 맞게해준 엘리자베스 여왕, 빅토리아 여왕등 훌륭한 왕이 많이 나와 바다의 왕자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가진 에스파냐를 쓰러트리고 세계에 식민지를 세워 경제 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후에 찰스 1세, 제임스 1세등의 왕들이 영국의 경제를 다시 하락시키고 네덜란드에 무역이 밀려서 결국은 왕권이 약화되었다. 이를 계기로 영국은 의회 민주주의를 크게 발달시켜 세계 모든 민주주의의 기본을 마련하게 해주었다.
(5)느낀점: 엘리자베스 1세와 같이 어질고 훌륭한 왕이 많았던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엘리자베스 1세와 빅토리아여왕이 존경스러웠다
6월10일(토)
1)책명:백치 아다다
2)지은이:문주란
3)읽은쪽1~72쪽(끝)
4)줄거리:아다다는 자신이 할수있는말이 아다다 밖에 할줄모르는
장애인이라 그렇게 불렸었다. 그녀가 어떤 보통 농부가정의
젊은 사내와 결혼해 한 동안 편안히 살다가 돈을 벌게되자
오히려 아다다를 박해한다. 그 때문에 쫓겨난 아다다는
자신이 흠모하던 동네미남청년 수롱이와 함께 오지로 떠나
살게되었다.하지만 수롱이는 약간의 돈을 가지고있었고
아다다는 그 돈때문에 쫓겨나서 그돈을 바닷가에 버렸는데
수롱이가 뒤늦게알아채고 돈을 건지려다 잃어버려 아다다를
반쯤 죽여 패고 바닷가에 던져버린다.
5)느낀점:사람은 욕심이 격해지면 자신을 도와주던 사람도 못알아보고
오히려 자기의 사리사욕만 채운다는게 한심하게 느껴졌다.
내가 인간으로서 더 부끄럽다.
6월18일(일)
1)책명:우주이야기 광 년의 시네마
2)지은이:구자옥
3)읽을쪽:25~50(끝)
4)책줄거리: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중력'상태라고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정말은 중력만 작용하는 상태이다. 우리는 지구에서 중력과 수직항력을 동시에 받기때문에 평소에도 그렇기 때문에 모르지만 실제로는 짜부러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서 자유 낙하운동은 우리몸이 아래의 바닥을 누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수직 항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무게감의 크기는 중력+관성력이 되며 이무게감을 보통 G로 표시한다. 무게감(또는 중력가속도+가속도) 실제로 우리가 계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몸의 생체기능에 위험이 있다. G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G6~8이고 -G는 -3G일때 30초정도 견딜수 있다. 우주는 완전한 진공상태가 아니고 우주공간에 우리 손가락 마디에 들어가 있는 기체가 세계인구의 42억배이다. 그리고 태양계에서 가장 큰 태양이 1초 동안에 만드는 에너지는 세계인구가 100만년 이상 쓰고도 남는다. 이 사실은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원리가 발표되서 풀리기 시작하였다. 태양의 중심부의 온도는 약 1500만도 압력은 3400억 기압이다.
5)느낀점:우주는 넓고 우리가 아직 모르는게 많다. 그러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한다면 외계인과도 접촉 시도를 할수있을거 같다.
6월25일(일)
(1) 책명 : 자전거 도둑
(2) 지은이 : 박완서
(3) 읽은쪽 : 52-87(끝)
(4) 책줄거리 : 주인공인 수남이는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 세운상가 뒷길에서 전기용품 도매상의 점원으로 있는 열여섯 살 소년이다. 어린 나이에도 의젓하고 일도 잘 하는 그에게 어느 날 시련이 닥친다.바람이 몹시 부는 날 수금을 하러 나갔다가 세워둔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남의 자동차를 들이받은 것이다. 자동차 주인은 흠집에 대한 변상으로 5천원을 요구하며 수남이의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워버린다.갈등하던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도망쳐 오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지만, 도둑질을 하다 잡혀간 형과 '도둑질은 하지 말라'던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5) 느낀점 :박씨가 70년대 겪고 느꼈던 일 가운데 소설로는 말하지 못한 답답한 심정을 동화라는 형식을 빌어 풀어낸 것으로 20년이 지난 오늘에는 생활양상이 많이 달라져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풍속들도 있지만 소설을 재밌게 읽게 해주는 개체가 된다
9월10일 (일)
책제목:꽃들에게 희망을
지은이: 김수민
줄거리: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던 줄무늬애벌래가 좀 더 뜻깊은 삶을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할 무렵 애벌래 기둥을 보게된다줄무늬 애벌래는 저 곳을 오르면 무언가 의미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애벌래들을 밟고 치열한 경쟁을 치루며 올라가다가 다른 노랑애벌래를 보고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진 둘은 애벌래 기둥에서 내려와 행복하게 살지만 줄무늬애벌래는 그
애벌래기둥에 무엇이 있을가 하는 기대로 노랑애벌래를 떠나고 애벌래기둥을 오른다.줄무늬애벌래는 죽기살기로 애벌래기둥을 오르고 줄무늬애벌래를 떠나보낸 노랑애벌래는 번데기가 된 애벌래에게 나비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터득하곤 아름다운 노랑 나비가 된다. 그리고 줄무늬 애벌래는 그것도 모른 채 애벌래기둥 끝을 마침내 다 오르지만 그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감에 빠지고 하늘 위를 나는 아름 다운 나비를 보고는 그것이 자신이 사랑했던 노랑애벌래라는 것을 깨달았다. 줄무늬 애벌래는 다시 내려와 노랑애벌래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나비가 되고 그들은 함께 변화를 거친 뒤 다시 사랑을 한다.
느낀점:우리사회에는 두가지 모습이 있따. 자신의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 큰뜻을이루는 모습과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 남들이 하는데로 자신의 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모습이 있따. 이책은 이러한 주위에 휩쓸려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부분을 비유한책이다. 나비라는 것은 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꽅들에게 열매를 맺게 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노랑나비는 타인에게 이러한 도움을 줄수있는 가치가 된 것이다. 자신의 희망과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 나 자신뿐이 아닌 타인까지도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9월24일(일)
(1)제목: 오세암
(2)지은 이: 정채봉
(3)읽은 쪽:전부
(4)줄거리: 이 책은 한 절에서 일어난 일을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한 스님이 포구에서 우연히 거지 남매와 동행하게 됩니다. 이름은 시각장애인인 누나 감이와 동생 길손이입니다. 스님은 이 남매를 조카로 삼아 절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나 길손이는 너무 장난이 심해 젊은 스님으로 부터 미움을 사면서도 누나를 잘 돌봅니다. 그래서 스님은 길손이를 데리고 관음암이라는 데로 대리고 가 공부를 가르치는 데 감이는 앞이 안보여 큰 절에서 몇달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월동 준비를 하려고 스님은 길손이를 남겨놓고 장에가는 데 그날 눈이 많이와 스님은 산에 오르다 정신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나무꾼에의 해 발견되었지만 병에 걸린 바람에 먹을것도 없는 절에 홀로 길손이를 한달 넘게 남겨두고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병이 낳은 스님은 급히 큰절에 있는 감이를 데리고 관음암으로 갔는데 길손이는 목탁을 치며 살아있었습니다.그러나 길손이는 스님이 오자마자 죽었고 감이는 그순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5)느낀점: 이 책을 보며 남매지간의 그 아름다움을 배웠고 역시 아이들은 깨끗한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오세암이 진짜로 있다고 하니 가보고 싶습니다.
9월30일(일)
1.책제목: 배따라가기
2.지은이: 김동인
3.읽은쪽: 전부
4.줄거리:.
배따라기에서의 주인공 '나'는 대동강을 따라 길게 여행하다가 한 사나이를 만난다.
그 사나이는 '영유 배따라기'를 줄기차게 뽑아내며 나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
그 사내와 이야기를 해봤더니 그 사내의 사연은 이러했다.
자신에게는 듬직하고 잘 생긴 남동생 하나와 얼굴이 예쁘고 싹싹해 모든 사람들에게
귀염을 받고 있던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그 사내는 싹싹했던 아내의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아내는 젊고 예쁘고 성격까지
활달하여 모든 남정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 충분했으며 그 사내는 아내가 언제 딴 남자와
바람펴 도망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젖어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남동생과 아내의 사이에 이상한 애정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의심한 사내는
아내를 크게 꾸짖고 남동생을 의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사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와 남동생은 같은 집에 머물르게 되었고
사내가 일을 맞친 후 방에 들어가보니 아내와 남동생은 서로 옷이 풀어지고 머리가 헝클어지며
거친 숨을 푹푹 쉬어대고 있었다. 이를 본 사내는 아내와 남동생이 자신 몰래 정을 통했다고
생각했다.아내와 남동생은 사내에게 방에 쥐가 있어 쥐를 잡느라 이 모양이 됬다고 변명을 둘러댔지만 사내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끝내 아내는 자살해버렸고 남동생은 사내의 곁을 떠나 버렸다.
사나이는 그 방에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진짜로 쥐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나이는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자신을 떠난 남동생을 찾고 있다는 사연을 끝 맞친 후
남동생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5.느낀점:
다른 소설같으면 어려운 문체에 긴 호흡으로 인해 문맥과 상황 판단이 어려웠는데, 이 소설은 단시간에 빠져들게하는 힘이 있는것 같았다.
사나이는 여기서 아내와 남동생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오해를 했기 때문에 일이 붉어진 것이다.
이 배따라기는 김동인의 작품성이 짙게 나타나 있다. 액자소설 구성방식을 띄고 있는
이 소설은 삼중시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내의 시선, 남동생의 시선, 사나이의 시선.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감정의 충돌과 감정의 섬세한 묘사를 들 수 있다는것이다
사내의 난폭한 면과 아내의 싹싹한 면이 충돌하여 이 비극적인 결말을 나타냈다는 이 소설은
김동인의 채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작품인것이다
10일1일 (일)
[1]책이름:옥상의 민들레 꽃
[2]지은이:잘모름
[3]읽은쪽: 부분
[4]줄거리
- 어느 부유한 아파트에 자살 소동이 일어났다.
이 이야기는 금전주의 적인 사람들의 삶이 나타나 있다.
시골에 살던 할머니가 이 부유한 아파트로 이사와 자살을 하고 만것이다.
이 것에 원인을 쫓던 사람들은 방범창을 설치하자, 등등 다른 생각을 내고 있었다.
주인공 '나'는 어린 아이이다. 하지만 할머니가 죽은 이유를 알것 같았다.
'나'는 몇달전 엄마가 친구와 전화를 하는 도중 '나'가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자살할 마음으로 옥상에 올라갔다. 하지만 시멘트 사이에서 노란 웃음을 띈 민들레 꽃을 보고는
그런 마음이 싹 가시게 되었다. '나'는 자살한 할머니가 이 민들레 꽃을 보았더라면 ,
절대로 자살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어른들은 '나'가 그 이유를 설명할 기회를 끝내 주지 않았다.
[5]느낀점:
-부유하게 살면 모두가 행복한줄 알지만 진정한 행복은 부유가 아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힘겹게 살지만, 물 한방울 없이도 예쁜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 꽃의 강하고 꿋꿋한
모습, 그런것을 보아 우리는 민들레꽃을 닮아가야 하지 않을까? 나도 힘든 일이 많이 생기겠지만,
민들레 꽃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꿋꿋히 살아가야 겠다!
10월22일(일)
1)책명:마시멜로이야기
(2)지은이:호아킴 데 포사다
(3)읽은쪽:전부
(4)줄거리: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 그리고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온 엘런 싱어가 지은 이 책은 내가 미래의 성공을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난 이 책을 통해 보다 큰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 눈앞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미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의 마시멜로는 달콤한 유혹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눈앞의 마시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마라, 더 많은 마시멜로를 먹을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라, 그 적당한 시기가 반드시 온다.
찰리는 고등학교시절 좋은 차와 여자친구라는 눈앞의 욕구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했다. 그러자 좋은 차와 여자도 사라지고 낡은 차 한대 없이 운전기사 일을 하게 되었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한다.
조나단 사장 역시 고등학생 때 찰리처럼 좋은 차와 여자친구를 가진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그러나 그때 가장 싼 고물차를 타고 다니며 대학 진학을 위해 돈과 시간을 저축하였다. 그 결과 대학 졸업 후 조건 좋은 회사에 취직해 자동차와 사랑하는 사람 모두 갖게 되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라.
만약 돈을 받게 된다면 100만 달러를 한꺼번에 받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1달러에서 시작해 매일 2배로 늘려가며 30일 동안 받는 것이 더 나을까? 100만 달러를 한꺼번에 받겠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참고 기다려 매일 2배씩 늘려가며 돈을 받는다면 1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데 당장 눈앞의 마시멜로 먹기에만 급해 미래의 보다 많은 양의 마시멜로를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잡이거나 왼손잡이인 사람에 비하면 양손잡이로 태어난 사람이 스위치 타자로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그러나 포사는 오른손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습을 거쳐 스위치 타자로 성공하였다. 이처럼 성공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므로 성공은 연습과 준비를 하고자 하는 의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인내와 절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들이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멀리보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이익만 중요시 했던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5)느낀점:그저 우리가 단순하게 알고 있엇던 내용의 중요성. 그리고 저는무엇보다도 "실천"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머리로 알고 있어도저 위에 있는 방법들을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할수없죠 .. 결국 성공에는 실천이가장 중요하고 성공은 이처럼 단순한 원리에의해서 만들어지므로 저의 삶을
돌이키는 계기가 되엇고 항상 준비하는 자세와 절제할줄아는, 좀더 생각해보고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1일4일(토)
(1)책 명 : 운수좋은날
(2)지은이 : 현진건
(3)읽은쪽 : 끝까지~
(4)줄거리 :
김 첨지는 동소문 안에 사는 인력거꾼입니다. 그리고 그 에게는 기침으로 콜록거리며 누워 있는 아내와 아들이 하나 있지요. 그는 거의 열흘 동안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 아치부터 손님들이 줄을 잇습니다. 김첨지는 오래간만에 닥친 '운수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파 투워 있는 김 첨지의 아내는 설렁탕을 한번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지요. 김처지는 아치 댓바람부터 번 돈으로 병든 아내에게 설렁탕을 사 줄 수 있어 기뻐합니다. 김 첨지에게 그날 행운은 계속 됩니다. 그는 모처럼 찾아든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비가 오는데도 열심히 손님을 실어 나릅니다. 하지만 기적에 가까운 벌이를 하였다는 기쁨 뒤에 짐에 있는 아내가 죽지나 않았나 하는 근심이 닥쳐옵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앤지 불길한 예감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망설이던 김 첨지는, 마침 길가 선술집에서 친구 치삼이를 만납니다. 그와 술잔을 나누는 사이 김첨지는 주정을 하기 시작하지요. 돈이 있다고 호기를 부리는가 하면 돈 팔매질을 하고, 마누라가 죽었다며 울기도 합니다. 아내에 대한 불안감으로 쇵성수설하는 것이지요. 마침내 아내가 먹고 싶어 하던 설렁탕을 한 그릇 사 가지고 집에 들어서지만 아내가 콜록대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방으로 들어간 김첨지는 누워 있는 아내를 발로 차 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반은이 없고 아들만 울어 댈 뿐입니다. 그의 아내는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있었던 것이지요.
(5)느낀점 :
김첨지는 정말로 불쌍한 사람이다. 오랜만에 손님도 많아서 돈도 들어와서 아내에게 설렁탕을 사줄 수 있다는 기쁨에 운수좋은날이라고 생각하지만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들어온 김첨지는 아내가 죽은 것을 알고 정말정말 슬퍼한다. 나는 맨 처음에 운수좋은날이라는 제목을 듣고 내용이 기쁜내용인 줄 알았는데 책의 내용은 그렇지 못하다. 이책의 내용은 아내가 죽는 새드엔딩으로 끝남에도 불구하고 제목을 왜 운수 좋은날이라고 붙였는지 궁금하다.
11월11일(토)
(1)제목:열두살에부자가된키라
(2)지은이:보도새퍼
(3)읽은쪽: 전부다
(4)줄거리:
키라강아지 머니는 키라에게말을할수있고 의사솜통이 된다.
그래서인지 머니는 키라에 고민이나 문제점을 다고쳐주고 도와준다.
키라는 미국에 교환학생을가는것과, 부모님을도와 돈을버는것을 이루고싶었다.
키라는 '다일'이라는 열두살짜리가 지금까지 엄청난부자가 됬다는 머니의이야기를듣고 힘을내어 친척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하면 돈을벌수있는지 물어보았다.
키라는우선, 다일이라는 아이대로 처음에는 집청소를시작했다.
키라는일을하고 옆에서는 머니가 도와주니깐 키라는 금방이라고 돈을벌어서 미국의교환학생으로도갈수있고,엄마아빠를 도와줄수있을거라고도 생각했다.
어느날,미국에서 이모가 내려오셨는데 그이모는 키라를보더니 어디서많이봤다면서,
이모집 옆집에 사시던 아져씨 개같다고하면서 키라를처다보았다.
키라는강이콩알만해지고, 가슴이 벌렁벌렁거렸다.
이모는 키라와 머니를데리고 그 아져씨네 집으로 향했다.
그아져씨는 어딘가가 불편해보였고, 잘걷지도 못하고 종종거름으로 키라에게 다가왔다. 키라는 자기도모르게 한발작 뒤로물렀다.
아져씨는키라를보더니 자기개가 맞다고하였다. 하지만 아져씨는 몸도 불편하고 그렇기때문데 키울수없다면서 키라에게 머니를 맞겼다.
키라와 머니는 너무 기뻣다. 키라는집에들어와서 자신이 돈을벌수있는일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문득 생각나는것이 머니와함께 강아지들을 산책지키면서 돈을버는것이 참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키라와 머니는 당장 옆집아주머니에게가서 강아지를 산책시켜주는대신에 돈을달라고 부탁하였다. 아주머니는 은쾌히 그 제안을받아들였다. 키라와머니는 일석이조로 일을 할수있어서 너무기뻣다.
(5)느낀점:키라는 어렸을떄부터 돈을벌기위한걸로보아서 집사정이너무 안좋았나보다.
하지만 나는 키라처럼못사는것도 아니니깐 지금 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커서 좋은직장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 그렇게해야겠다.
그런데 키라처럼 돈을벌어서 부모님 도아주고픈 생각은 굴둑같지만, 키라보다는나이가더많지만, 하지만 나는 아직 돈벌 나이가 아닌것같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돈을버는 키라가 부럽기도하다.
11월19일
(1)제목: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지은이: 한비야
(3)읽은 쪽:전부다~
(4)줄거리:이 책은 한비야 작가가 '월드비젼'이라는 단체에서 일하면서 쓴 책입니다. 한비야 작가가 처음 '월드비젼'에 들어와서 교육을 받는 데 그 내용 중 하나가 긴급구호의 안전 상황입니다. 안전 상황은 색깔로 구분된다는데 먼저 그린은 안전, 옐로우는 위험소지, 레드는 위험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랙은 직원들이 철수해야 된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은 어디일까? 한비야 작가가 여러나라(아프가니스탄, 이라크등...)를 다니면서 난민을 구출하는 내용은 그 밖에 더 있지만 이것으로 마침니다.한번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5)느낀점:자신의 소신을 이루기 위해 직업을 포기한 그녀가 대단하고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또한 '월드비젼' 같은 국제 난민단체에 대해 좀 더 조사하고 싶습니다..
11월26일(일)
1)책명:모랫말아이들
2)지은이:황석영
3)읽은쪽:꼼배다리
4)줄거리:꼼배는 전쟁직후 모랫말로 굴러오게 된 손이 굽은 땅그지다.
그는 모랫말에 텐트를 치고 시장바닥에서 구걸을 하며 살게 됬는데
하루는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함경도 여자를 자기 마누라라고 데리고 와
시장바닥에서 노래도 부르고 구걸도 하면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꼼배 마누라는 임신을 하게 됬고 몸을 가누지 못할정도로 배가 불러오자
텐트안에서만 살게 된다. 그런데 그 근처 물가에서 놀던 아이들중 하나가 물길에 휩싸이게
됬을때 그 만삭의 몸을 이끌고 나와 아이를 구하지 못했단 이유로 구박을 받게된다.
그후 꼼배와 그마누라는 아침구걸도 피하면서 시장바닥에서만 살았는데 그쯔음에 꼼배마누라는
아이를 낳게된다 .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그 텐트근처로 와서 불놀이를 하고 있을때 불이 텐트를 덮칠정도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을보고 혼비백산하여 그 몸으로 짓이겨 불을 끄고 죽게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연으로는 꼼배마누라가 화재로 인해 전 식솔들을 다 잃고 꼼배와 여기로
오게 된거라고..
그후 꼼배의 흐느낌은 곳곳에서 들렸고 아이가 빠져 죽었던 그 물가에는 돌이 하나씩 나열되기
시작하더니 징검다리가 완성될 무렵 꼼배는 사라졌다.
그리고 모두 이를 꼼배다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5)느낀점:더이상 전쟁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어떤이유에서건 그러한 전쟁으로인해서 그전쟁과 직접적인 아무런 상관도없는 사람들이 저렇듯이 상처받고 희생되어야 하니깐 쫌그런다.
12월2일(토)
(1) 책명 : 메밀꽃 필 무렵
(2) 지은이 : 이효석
(3) 읽은쪽 : 전부 다
(4) 줄거리 : 장돌뱅이인 허생원은 재산을 다 날려서 20년 넘게 장터를 떠돌아 다니는 사람이다.
봉평장이 끝날때 장사가 안되서 허생원이 서운해 한다. 서운한 마음으로 술을 먹는데 동이가 나귀가 난리를 친다고 알려준다., 허생원은 그를 기특하게 여기고 같이 대화로 떠난다. 허새ㅐㅇ원은 달빛아래 펼쳐지는 그윽한 정경속에서 조선달에게 성버방네 처녀를 만나 그녀와 인연을 맵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이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자 동이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동이가 왼손 잡이인것을 보고 완벽하게 확신하게 된다. 그들은 동이의 어머니가 있다는제천으로 같이 가기로 하고 같이 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5) 느낀점 : 장터에서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되는 아들을 만난 허생원이 불쌍하기도 하고
나이도 적은것같은데 술집에서 일하는 동이도 불쌍하다. 그런데 동이의 어머니를 찾아서 제천으로 간다는 끝부분에서 웬지모르게 다행인것같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머리 이발했더라 스포츠 머리로 쿡^
느낀점이너무짧아!!ㅋㅋㅋㅋㅋ잘햇성 안읽어밧슴귀차나?ㅋ.ㅋ.ㅋ!
6월 4일꺼랑 10일꺼 사이를 띄워라 좀 헷갈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