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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엔 코텍 다모아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 스크랩 잡냄새 없고 촉촉한 수육에 도전
yy1617 추천 0 조회 4 08.04.20 15: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잡냄새 없고 촉촉한 수육에 도전
포인트만 잘 짚으면 의외로 쉬운 요리가 수육이다. 수육 만드는 간단 레시피 3가지.
Basic 된장 푼 물에 삶기
가장 기본적인 수육 만들기 방법입니다. 된장의 구수한 향이 배어 특히 부드럽고 맛있어요. 삶으면서 된장의 간이 적당히 배어들어 그냥 먹어도 좋지요. 된장 물에 삶을 부위는 목심이나 안심이 적당합니다. 기름기를 싫어하는 아이나 건강을 챙겨야 하는 어른들을 위한 수육 조리법이에요






재료

돼지고기 목심 600g, ,
된장 2큰술, 마늘 10쪽, 양파 1개, 대파 1대, 물

8컵, 배춧잎이나 상추·새우젓장·파 겉절이 약간씩

조리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된장을 푼다

 

2.

마늘과 양파는 손질해 통으로 준비하고,

대파는큼직하게 잘라놓는다.

 

3.

돼지고기 겉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대충 잘라낸다

 

4.

조리용 실이나 무명실로 가볍게 묶어서 돼지고기 살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다.

 

5. 냄비에 돼지고기와 다른 부재료를 모두 넣어 불에 올려 끓인다
6. 처음에는 센 불에서 20분 정도 팔팔 끓이며 삶다가 불을 약하게 한 후 20분 정도 더 삶는다.
7. 한 김 식힌 후 너무 두껍지 않게 저며 썰어 담고 배춧잎이나 상추를 곁들인다.
8. 새우젓장 만들기 새우젓을 굵직하게 다져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통깨 등을 넣어 고루 섞는다.
9. 파 겉절이 만들기 파를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 다음 고춧가루와 참기름, 소금, 설탕, 식초 등을 조금씩 넣어 버무린다.
 
 
Variation1 생강, 마늘 등을 얹어 찌기
생강과 마늘 등의 향이 배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가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찜통에 찌는 동안 기름기가 다 빠져 담백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죠. 생강을 넉넉히 넣으면 그 향이 배어 더욱 좋아요. 찜통에 물이 다 없어지지 않도록 중간 중간 물을 부어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재료
돼지고기 목심 600g,
생강 1톨, 마늘 10쪽, 대파 2대, 배춧잎 4장
조리법
1. 돼지고기 목심을 준비해 기름기를 잘라낸다.
2.

생강과 마늘은 저미고, 대파는 채 썬다.

배춧잎은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3.

한 김 오른 찜통에 준비한 부재료를

반 정도 깔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올린다.

남은 부재료를 돼지고기 위에 얹은 후 50분 정도 찐다.

고기가 너무 두꺼울 경우 고기를 적당히 잘라서 찌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4. 익은 고기를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서 쌈 야채, 찍어 먹을 장과 함께 낸다.
5. 상추와 배춧잎을 채 썰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해 샐러드처럼 곁들여도 좋다.
 
 
Variation2 중국풍으로 삶기
중국식 오향장육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드는 수육입니다. 이 경우 목심보다는 삼겹살로 요리해야 더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요. 팔각과 정향의 향을 좋아하면 넉넉히 넣고 그렇지 않다면 한두 개 정도 넣어 향만 내도 좋습니다. 간장을 넣으면 고기에 약간 갈색이 돌아서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재료

돼지고기 통삼겹살 600g,
팔각 4개, 정향 1/2큰술, 통후추 1작은술,

간장 5큰술, 물 8컵

조리법
1.

고기에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으면 잘라내고,

조리용 실로 묶는다

2.

냄비에 물을 담고 팔각과 정향, 통후추 등을

넣는다. 돼지고기와 간장을 넣어 처음에는

센 불에서 20분 삶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더 삶는다

3. 고기가 다 익었어도 국물이 남아 있다면 자작하게 줄어들도록 약한 불에 조금 더 놔둘 것. 향신료의 향이 깊게 배어들어 맛있다
4. 한 김 식혀 약간 도톰하게 저며 접시에 담는다. 삼겹살은 부드러운 맛이 나므로 약간 두껍게 썰어도 맛있다.
5. 상추나 배추, 청경채 등 쌈 야채도 준비해 곁들인다. 새우젓 장보다는 고추장, 된장을 섞은 쌈장이 더 잘 어울린다
 
 
수육, 쉽게 짚은 포인트
고기는 적당히 기름기가 있는 목심이나 삼겹살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살 때 적당히 기름기가 있는 목심이나 삼겹살을 부탁하세요. 기름기가 너무 없으면 수육이 퍽퍽해져요. 고기를 자를 때는 결 반대 방향으로 잘라야 고기가 부스러지지 않아요. 고깃덩어리의 지름은 7~8cm 정도가 알맞습니다. 너무 작으면 수축돼서 오그라들고, 너무 크면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너무 오래 삶으면 고기가 부서진다. 적당히 삶는 노하우
초보자들은 언제 고기를 꺼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때가 있는데요. 꼬치로 찔러봤을 때 아주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속까지 다 익은 거예요. 조금이라도 안 익으면 핏물이 새어나와요. 꼬치로 찔러서 핏물이 안 나올 때 고기를 꺼내면 됩니다. 고기가 완전히 쑥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삶다가 도중에 위아래를 뒤집어줘야 잘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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