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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활기 전체 회의록
참여: 따이루, 둠코, 난다, 유리, 예솔, 어쓰, 공현, 또연, 공기, 한낱, 개굴
1. 큰 집 짓기: 활기의 목표와 큰 그림 정하기
- 활기에 대한 상을 구체화하는 것은 좋은데, 특정 사업화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유연한 조직이었으면.
- 시작할 때는 저공비행(교육), 기금 조성 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청소년활동가들 생계, 지속적 활동을 위한 기반 쪽으로 목표가 변화되어 옴. 활동 역할을 기금 조성과 운영, 지원에 무게 두는 것이 어떨는지. 실무만 남고, 금전적 지원만 때때로 되고 있는 지금 상황 문제적. 역량강화 쪽 일을 할 조건이 안 된다면, 청소년 활동 생계를 위한 활동을 기획하는 쪽에 집중할 수도 있음.
- 따이루가 열성적으로 활기에 달려든 이유 궁금하다. 활기 주춤하게 되는 이유..초창기 당사자 멤버들의 절박함이 떨어지는 것 같음. 차비가 부족한 것 등 절대적 빈곤상태에서 살짝 벗어난 듯. 지금에 와서 그 때의 목표를 갖고 활기를 다시 굴리는 것 무리 있음.
- 따이루의 대답: 공간, 자금, 홍보 라인,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 등 만드는 것이 첫째 목표. 스무 살이 되고 나니,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촉박한 마음도 듦. 청소년 활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려면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 과제라는 생각이 듦.
- 때 마다, 조건에 따라 변화해왔지만 초기의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계속 활기라는 모임을 꾸려가자는 공감대는 확인했음. 당장 활기의 재정 상태나 만들 수 있는 자원의 폭을 봤을 때 활동가 개인에 대한 지원은 어렵다는 것 알게 됨. 전반적 재정을 확충한다는 역할이 핫유스 사업 이후에 멈춰서 있었음. 저공비행은 사실상 프로젝트를 따서 자력갱생 한 거고.
- 또연이 당시 저공비행 프로젝트 두 번 넣었었음. 프로젝트 통과가 되어도 운영할 사람이 없었음. 안정적 재정 기반 만드는 것 내 역할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리까리.
-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모을 수 있는 명분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온 것임.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것도 추상적. 어디에 쓸 것인가. 일단은 모임이 굴러가야 비전이 잡히는데 지금처럼 멈춰있는 상태에서는 뭐든지 어렵다.
- 의지가 잘 안 생기는 것이 문제.
- 활기의 구체적 방향에 대한 이견이 크고, 다들 바쁘기도 함. 초창기 때는 주변에 있는 개인 활동가 지원으로 방향을 잡았었는데...이제는 쇄신해야. 이름 바꿔ㅎ
- 나다에 상주하는 친구들이 있어 논의가 끊임없이 이어진 것 있음. 물론 힘들고, 싸움도 있었지만. 지금의 조건에서는 공통된
문제의식은 있으나, 구체적 기획에서 힘을 못 받고 있음. 간단한 사업이라도 정기적으로 가져가면서 몸을 움직여보자. 예를 들어, 청소년 활동가의 활동 여건에 대해 현실적 논의를 하는 월례 워크숍을 진행한다든가. 같이 얼굴보고, 몇 번 더 기를 모아야 사람이 모일 것 같음.
- 목표 정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은데.
- 활동 지원의 원칙, 역량 강화의 방식 등 이 모든 운영 원리를 지금 정하긴 무리다. 초창기 때도 이것 때문에 논의하다가 지치기도 했음.
- 나는 들 차원에서 단체 베이스를 갖고 들어온 것. 초기에는 잘 할 수 있는 역할 중심으로 일 배분을 했음. 활기 전체를 움직이는 핵심은 활동 기반 조성할 의지가 있는 당사자 청소년 축이다. 지금은 이 축이 비어있음. 초창기 때는, 중심축의 형성과 청소년 활동가들의 역할에 대해 이견이 있었던 것임. 청소년 활동가들의 자기 운동의 과제로 활기가 들어와 있어야함. 활기가 개설하는 세미나에 관심 있는 것과 활기의 목표와 운동 과제 전체에 공감하고 의지를 보이는 것 다름.
- 나도 문화연대에 이 사업을 보고하는 것 애매했음. 문화연대 다른 구성원의 동의를 받기 어려웠음. 문화연대가 가진 청소년 운동의 방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 네트워크들이 활성화되는 것이 목표였음. 지금에 와서 보면, 우리의 목표성은 여전히 까리함. 다만 문제의식에 동의, 포괄적 목표에 동의. 그래서 판단을 유보하고 일단은 결합하는 것.
- 청소년인권을 전면에 내건 활동들이 활성화되기 위한 기반이 너무 없다는 것. 10대든, 아니든 간에 멤버들이 청소년인권활동을 계속 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만들자,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 생각. 단체로서 들어오는 청소년들은 단체 멤버십이 더 강화되어야 할 것 같고. 자기 단체 활동가들에게 활기를 회자시키고, 알리는 역할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함.
- 활기자체도 멤버십이 높지 않음. 회의 때마다 구성원 바뀌고. 단체 베이스에 속한 사람은 소속감 갖고 일 해왔는데, 어느새 아무도 일 안해서 어영부영 놓친 일도 많음.
- 운영팀도 있었으나, 학생인권조례 서명 막바지가 터지면서... 운영팀 활동 정지.
- 활기에 관심은 있으나, 접근하기 부담스러워하는 청소년 활동가들도 꽤 있음. 이런 멤버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할 듯.
- 어쨌든, 활기는 아직 충분한 실험을 해보진 못한 프로젝트.
1) 운영 체계와 관련
- 활기를 체계화할 필요는 있을 듯. 당장 가능할진 몰라도. 활기 회원을 따로 받는 절차라든가. 운영 주체를 별도로 두고. 활기 성격이 체계화가 되어야 의미 있는 조직일듯. 단체와 조직의 어중간한 연대체라면, 활기는 제대로 안 굴러갈 수밖에 없음.
- 단체로서 들어오는 사람은 단체 멤버십을 갖고 들어오고, 여기에 플러스 개인 활동가. 활기 자체의 운영논의를 하는 사람은 초창기 멤버 중 의지 있는 사람으로 한정하자. 숫자가 많을 필요는 없을 듯. 단체에 속한 청소년들은 단체 베이스로 들어오고. 다른 청소년활동가들은 활기가 하는 사업에서 열려있는 공간에서 만나면 된다는 것. 그러면서 활기의 구성원으로 조직될 수도 있고. 활기 자체가 기반도 마련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체계로 가자는 제안이다.
- 운영멤버가 있고, 반상근 활동가가 있고, 활기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가들이 있고.
- 사업을 지원하지 개인 활동가를 지원할 수는 없고. 다만, 활기 운영 자체에 들어오는 청소년 활동가에 대한 지원은 해야 한다. 활동비 느낌으로.
- 운영회의 있고, 전체회의 있고...지금 구조 살리면서 안정화되도록.
2) 학습 기반 관련
- 저공비행은 학습기반을 독자적으로 만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 탈학교 청소년들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 일종의 강좌사업 느낌으로 가는 것은 유지.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세미나들은 활기의 사업이라기보다는 자발적 구성인 것. 지원을 고민할 수는 있겠지만.
- 활기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거나, 활기와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모임은 활기의 소속감을 갖는 것으로.
- 활기 재정이 지금 현재 세미나 지원 어렵다. 상반기 때는 세미나 모임 지원을 보류해야 할 듯. 저공비행 다른 강좌, 특강들을 우선 살려가는 것이 좋을 듯.
- 학습기반, 강좌 사업에 대한 기획안을 내보도록 하자. 기획안을 쓰며 구체화해보는 것으로.
- 강좌 사업 관련하여 또연은 ‘게임- 문화적 권리’ 관련한 워크숍 적극 제안. 이 말 자체가 어렵고, 공부하고 싶다는 친구들도 있음. 2월부터 격주로 하기로 했었음. 아수나로와 진청위 친구들이 대부분임.
- 유리는 ‘학벌 없는 사회’에서 ‘학벌 없는 대학’ 만든다고. 투명가방끈 들어오면 좋겠다고. 이걸 활용하는 방안은 어떨지. 유리와 한 명 더 가보는 것이 어떨지.
- ‘학벌없는 대학’은 저공비행과 대상이 달라서 고민. 저공비행 색깔대로 가면서, 연계고리를 찾는게 좋지 않을까.
3) 재정기반 관련하여
- 소셜 펀딩 사이트 많다. 학습 기반 모임 같은 경우 펀딩 걸 수 있을 것 같음. 소셜 펀치 든 소셜 클럽이든. 최소 200-500만원 정도. 모임 담당 활동가의 반상근 비는 챙길 수 있음. 이것 말고 활기 자체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활기 사업이 필요하다.
- 상반기는 외부지원 받는 것 어려울 듯. 일에 치여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음. 규모를 줄여서라도 내부적으로 해결했으면 좋겠음. 네트워크에 통합되면 CMS 이전도 가능하고. 활기의 재시작을 알리고, 분담금 모으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 위험할 수 있음. 네트워크 CMS 넘어오려면 네트워크 후원인의 동의도 필요함.
- 일부 넘어오는 재정이 있을 거라는 거. 현재 활기 CMS와 합치면 30만원 정도의 돈이 있을 것.
- 그럼에도 부족. CMS 확충은 기본. 또연이 이야기한 소셜 펀딩은 프로젝트 지원해서 받는 것과는 개념이 다름. 그래서 적극 활용하자는 쪽으로 하자.
- 소셜 펀딩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매우 구체적인 사업이어야 함. 재단 프로젝트처럼 정산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구체적 내용과 기한이 있어야 모금이 잘 됨. 그 돈을 쓰는데 있어서 더 책임감있게 쓸 수 있고. 아주 세부적 활동은 소셜 펀딩으로 가고. 활기 전반의 재정은 재정 사업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봄.
- 저공비행은 저공비행 자체가 프로젝트성 모임이었는데. 예를 들어 문화적 권리를 위한 세미나 모임이다..라고 했을 때 이것은 활기 사업이 되는 것. 활기와 유기적 관련성이 높아지는 것.
- 시한이 있는 펀딩을 받는 것이 자극제가 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음. 이를 기억하며 소셜 펀딩 활용책을 이후 만들어보자.
- 활기에 들어오는 단체 말고는 분담금 요구하기 어렵다. 안정적 재원이 아니다. ‘들’도 활기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11월까지 내고 중지를 했음. 활기를 정상적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시한을 두고 기존 단체들이 한시적으로 분담금을 결의할 수는 있겠지만, 이걸 재정기반책으로 삼는 것은 문제.
- 운영비 때문에 그런 것. CMS 확충과 사회적 기업 계획이 돌아가기 전까지 유일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 초창기에도 한시적 분담금이었다. 이를 다시 걷으려면 이해 가능한 수준의 공유가 되어야 한다. 문화연대의 경우 어렵다. 구체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 활기의 계획이 우선되어야 한다. 최소한의 운영 계획이 있어야 개인후원도, 단체 분담금도 모금 가능하다.
- 계획을 낸다는 전제하에 분담금 납부가 가능한지를 묻는 것.
- 연대 사업 지원금은 단체 재정에서 한정되어 있는데, 이는 단순히 후원이 아니라 그 단체의 사업비인 것. 단체들이 소속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의 의미도 있음. 단순 후원이 아니라 그 단체의 활동 속에 활기의 활동이 포함되는 것. 지금 현재 활기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 금액이 얼마인지를 먼저 찾아보자. 조달 가능한 돈이 얼마인지를 먼저 찾고, 그랬을 때 부족분이 얼마인지를 찾아보자. 학습 사업은 소셜 펀딩의 가능성이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서 계획 짜면 될 듯.
- 운영비 확충 계획, CMS 확충 및 일시 후원금 확대 계획, 자체 수익 사업 계획 이렇게 분류될 것 같음.
- 재정 기반이 운영비만 의미하는 것은 아닐 텐데. 종잣돈 마련도 있어야 함.
- 지금 상황에서는 최소한의 운영비를 먼저 점검하자. 한 달의 고정 지출. 두 사람의 반상근 활동비, 월세 등. 그리고 지금 활기의 최소 한 달 수입이 얼마인지.
- 그동안 나름 아지트(10대 섹슈얼리티 인권모임, 아수나로, 활기, 오승희, 네티워크 공동 공간)에 활기가 5만원 냈음. 네트워크와 통합한다고 했을 때, 공간분담금 15만원. 공과금이 15만원. 앞으로 나름 아지트의 공간 운영의 주체로 활기를 세우기로. 활기 프로젝트의 일환. 그다음 반상근 2인의 활동비 각 10만원씩 20만원. 최소 운영비 50만원이다.
- 나름 아지트를 활기의 공간이라고 한다면, 활기가 월세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공간 이용에 드는 사무비용이나 공과금을 다른 모임들이 나눠 내고.
- 지금 모아놓은 돈을 까먹더라도 활기가 지금부터 월세를 책임지고. 아수나로는 월세를 활기 단체 분담금으로 전환. 활기 포함 나머지 단체들이 공과금 분납. 활기 프로젝트의 의미도 살리고, 다른 단체들과의 연계도 키울 수 있음.
- 그러면 최소 운영비가 월세 45만원+공과금 5만원 + 반상근 20만원. 매달 70만원.
- 반상근의 개념은? 책임 활동가. 출퇴근 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 반상근 활동비 책정 기준은? 일단은 최소 비용. 차비와 전화비 명목. 추후 상향 조정.
- 단체 분담금 가능? 문화연대, 들, 진교연, 아수나로, 나다
- 이번 2월부터 월세 정책은 전환. 단체 분담금은 각 단체들에서 내부 설득하기로.
- 활기 통장 정리! 다음 회의까지.
4) 홍보와 활동내용 공유 관련하여
- 웹 소식지 발간. 따이루의 야심작. 인권 오름처럼 주간으로. 청소년활동소식 공유. 있는 글들 엮어서 발송. 더불어 구직, 구인 광고 등을 포함해서 ‘알바몬’ 컨셉으로 청소년 활동가들 알바 연계. (익숙하지 않은 단체들을 위해 청소년 활동가들이 가능한 일들을 알려야 필요도 있음.)
- 주간은 너무 힘들다. 격주로 가자.
- 메일링 리스트 확대하면서 후원인 늘리는 역할도 될 수 있음.
- 소식지를 재정모금을 알리는 스피커 역할로 삼자.
- 메일링리스트 통합도 오케이. youthhr로 통합
5) 외부 지원과 관련하여
- 오승희 지원 보류. 지금 재정으로는 외부 사업 지원 어려움.
- 단체 행사 홍보, 후원도 마찬가지 이유로 보류.
6) 수익사업 모델 관련하여
- 디자인 공작소 등. 기획안이 필요함.
***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와의 조직, 역할 통합 논의
- 활기, 네트워크 둘 다 운영 상황 좋지 않음.
- 네트워크 통합 결의하는 방향으로 의견 모음. 역할 통합은 어찌할지 과제.
[역할 분담]
- 학습 기반: 문화적 권리 등 연속 강좌 관련 기획안 / 소셜 펀딩과 연계 + 학벌없는 대학 회의 참여 + 학습 기반 전반적 계획 수립 (또연, 유리, 둠코)
- 네트워크 통합 준비: 청소년 활동가 대회 기획 포함 (네트워크)
- 재정 확충 기획안: CMS 확충 기획, 디자인 공작소 기획 포함. (또연, 따이루, 들)
- 분담금 액수 및 납부 여부 확인 각자 단체에서
- 나름 아지트 공간 비용을 포함하여 일상 비용 정리, 통장 정리 등 및 타 단체와 월세 정책 전환 공유: 책임 활동가
- 격주 소식지, 메일링리스트 통합, 알바몬: 책임 활동가
*** 다음 회의: 2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나름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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