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시작된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이 점차 확산되면서 부친상 모친상 빙부상 빙모상 등 상을 당한
상주들이 근조화환 조화 대신 쌀로 구성된 근조드리미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근조드리미
쌀화환 기부문화가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조화 대신 근조드리미 쌀화환을 받기 위해 부고에
'근조화환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조화 대신 근조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주시면 생전 고인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습니다.'라는 근조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내는 것이다. 사회지도층 인사의 경우
빈소에 수십 수백개의 조화가 들어오게 되는데 조화 대신 근조드리미 쌀화환으로 받을 경우 수천kg의 쌀이 남
게 되는 것이다. 근조드리미 쌀화환은 장례식장의 빈소에 조화를 놓을 장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리본만 떼어내
는 일반 근조화환과 달리 리본에 쌀 30kg을 표시하고 쌀보관증을 함께 전달해 주기 때문에 꽃 없이 리본만 붙
이는 일반근조화환과는 비할바가 못된다.
최근 기업은행 사상지점 김상규 지점장은 모친상 부고에 근조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내 조화 대신 들어온
근조드리미 2,370kg을 부산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사장도 빙모상 부고에 조화 대신
근조드리미 쌀화환을 받겠다고 알려 근조드리미를 받았다. 근조드리미 쌀화환은 특히 장례식장에 조화 반입을
제한하고 있는 대도시 장례식장의 경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빈소의 근조드리미 쌀화환 - 조화 놓을 공간이 부족해 리본에 쌀이 표시되어
쌀보관증과 함께 전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근조드리미 쌀화환
충남 공주장례식장의 근조드리미 쌀화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근조드리미 쌀화환
충남 금산군 새금산병원 장례식장의 근조드리미 쌀화환
사진 :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