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
나무는 살아서 자라기 때문에 꾸준한 순집기나 가지치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아마추어는 어떠한 가지를 어떻게 전지 해야하는지 난감한 경우를 겪게된다.
정통 분재로서의 모습을 갖추는 데에는 많은 세월과 정성이 가미된다. 명품으로서는 소품, 중품, 대품, 을 가리지 안고 잔가지의 섬세함이 시각으로 보이도록 하는 것은 분재인으로서 또한 작품으로서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노력한 만큼을 눈으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는 우선 전지대상 가지를 알아야한다.
처음에는 과감한 전지를 통하여 노력한 만큼의 성과와 나이가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깝다고 과감성이 없으면 주간 굵기는 가늘고 스케일은 너무 커져 두고두고 작품이 안 된다.
주간에서 나온 첫 가지는 미래에 수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을 충분히 두면서 기본가지를 만들고 철사를 감아 필요한 곳으로 방향을 잡은 다음 하단의 가지들은 2년 정도 굵혀야 한다.
기본가지 배치 후 수심 부분에 가지들은 강한 전지로 짧은 1마디를 정도만 남기고 짧게 끊어야 한다.
즉, 20년을 기르면 20 마디 20살이 눈으로 보일 수 있도록 전지를 해야한다.
아깝다고 그대로 기른다면 어김없이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지는 아래쪽에 굵고 짧은 가지로부터 시작하여 세월을 두고 잔가지를 채워가야 한다.
기본 가지를 고르게 배치시킨 후 위쪽으로 가늘고 짧게 올라가 전체적으로 볼 때 부등변 삼각형과 우산형 등 다양한 균형과 수형에 안정감이 있도록 해야한다.
잡목은 시골의 노거수를 관찰하고 송백류는 심산유곡 고산(高山)속 암반 위의 노송을 많이 관찰하면 큰 도움이 된다. 대자연에 같은 나무는 없지만 수형의 기준은 있다.
또한 여기에 기재한 내용들은 대체적인 기준이므로 응용할 수 있으며, 꼭 100% 이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하지만 아래 내용을 가미할수록 감상미가 높다.
분재의 스승은 대 자연이다. 자연 속에서 많이 배웠음으로 자연의 오묘한 모습들을 꾸준히 관찰하면 더욱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 된다.
따라서 있어서는 안될 가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 1 - 바퀴살가지
한 마디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수레바퀴처럼 나온 경우이다. 그런 경우에는 가지가 산만하고 가지가 나온 부분만 너무 많이 굵어지고, 안정감이 없어져 자연스럽지 못하며 시각적인 미를 살리는 기준이 흐트러진다.
마디 한 곳에서 1-2개 또는 3개 만 남기고 그 이상의 가지는 전지를 해야한다.
■ 2 - 속가지
가지가 굽은경우에는 등에서 가지를 받아야 하는데 속에서 나온 가지는 등에서 나온가지에 비교적 햇볕을 작게 받아 약해지고 결국은 고사하게된다. 대자연의 나무가 자라는 섭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전지대상 가지이다.
■ 3 - 낙지모든 나무가 하늘을 향하여 자라는 것인데 땅을 향한 낙지 즉, 하향 가지는 현재 자라야할 가지를 약하게 하며 자라는 전체적인 가지들의 시각의 흐름을 차단하게 되므로 전지를 해야한다.
■ 4 - 선지 <상향지>
낙지 방향에 정면으로 반대되며 하늘을 향하여 위쪽으로 자라는 가지입니다. 직간의 주간을 제외한 선지는 전지를 해야한다.
■ 5 - 교차지
주간을 가린다든지 가지의 흐름을 스처지나간 가지는 전지대상 가지이다. 가지는 주간을 기점으로 외부로 자라야하는데 제멋대로 스처 지나가는 가지는 자연의 질서 유지 체계를 무시하고 시각적 감상미를 차단하기 때문에 철사를 감아 교정하여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당연히 전지를 해야한다.
■ 6 - 빗장가지
주간을 두고 한 마디에서 양쪽으로 마주난 가지이다. 단의 형태라든지 변화하는 멋을 양쪽으로 시각을 분산시키는 좋지 않은 감상미를 준다.
빗장가지는 양쪽으로 흩어지는 시각을 주기도 하지만 살아서 자라는 나무의 변화하는
균형을 고정시키는 감각도 있다. 때문에 어느 한 가지는 전지를 해야한다.
■ 7 - 위에서굵은가지
대자연의나무는 땅에서부터 자라 굵어어지며 자라는 것이다.
먼저 자란 가지는 당연히 더 많이 굵어져 있습니다. 한데 수심 부분에서 굵은 가지는 아래 가지보다 굵어서는 안될 것이다. 당연히 전지를 해야한다.
■ 8 - 아래에서 가는 가지
7번과 비교적 뿌리 부분에서 가늘고 약한 가지는 굵고 강한 주위의 가지에 치여 결국은 고사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수형의 기본에 아래에서 가느다란 가지로는 부등변 삼각이형이나 우산형등 근본적으로 어느 수형을 만들수가 없다.
뿌리로부터 첫가지 굵어야 하므로 아래에서 가늘고 약한가지는 전지를 해 주는것이다.
■ 9 - 역지
모든 나무 가지는 뿌리를 밝고있는 주간을 중심으로 외부를 향하여 가지를 뻣으며 자라야 하는 데 역으로 안쪽으로 자란다면 외부의 잎과 가지에 치여 햇빛을 받지 못하며 통풍 또한 될 수 없는 상황으로서 약해지고 결국은 나무의 전체 수세만 약하게 하므로 전지 대상이 된다.
■ 10 -뿌리가지
기존의 뿌리 중간에서 나온가지는 가지 아래쪽의 뿌리 부분만 강하게 발달하여 윗 부분은 약해지고 가늘어 지며 뿌리의 감상미가 가리워 지므로 전지 대상의 가지가 된다.
■ 11 -도장지
전채적인 수형에서 특히 길게 자라는가지는 주위의 길이에 잘 맞을 수 있도록 순집기와 가지치기 해야 한다.
품종과 성장 조건에 차이가 있지만 모든 나무는 성장을 하며 자라기 때문에 전체적인 길이와 굵기가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마주나기의 습성의 나무는 마디 중간에서는 싹이 트지 않기 때문에 발아를 할 수 있는 마디와 눈을 남기고 전지를 해야 한다.
소나무는 50년 동안은 가지가 위를 향하는 예각으로 자라며
50년이 넘어 100년 까지는 마디와 가지 끝과 수평이 되는 평각이되며
100년이 넘으면 가지가 땅으로 처지면서 자라는 둔각이 되며 뭉게구름 처럼 단을 이루는 나무가 된다.
즉, 시각으로 보아도 나무의 나이와 굵기 등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지들은 어느 한가지만 길게 자라는것을 보기란 어렵듯이 쓸데없이 길게 자란 가지는 수격에 마추어 봄부터 섬세한 작업이 요구된다.
■ 12 - 편지
사진처럼 어느 한방향으로 동시에나온 가지를 가리킨다.<전지 대상은 굵기가 가는 가지임>
마주나기의 가지 습성을 가진 소나무나 단풍나무 등에서 더욱 많은 편지가 발생한다.
즉, 같은방향에 아래쪽과 위쪽의 가지가 있는쪽에 중간에있는 가지가 전지대상 가지이다. 또한 아래 가지보다 굵은 가지와 위 가지보다 가는 가지는 전지 대상이다.
전체적인 수형과 가지를 볼 때 뿌리 부분에서 가까운 아래쪽 가지 부분에서는 가느다란 가지를 전지하고 반대로 수심 부분에서 자란 가지에서는 굵은 가지를 전지한다.
굵기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면 굵은가지만 더욱 자라게 되고 고른 가지를 기대할 수 없으며, 시각적인 면에서 볼 때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을 줄여줌으로서 자연미가 돗보인다.
-있어서는 않될 가지를 우선으로 전지를 하며 다듬어 간다면 더욱 좋은 수형이 된다.
*소나무류<송백류>
-침엽수에 한하여는 단엽법인 순집기, 순자르기, 눈따기, 잎뽑기를
<소나무 단옆법 참조>가미하여 수세와 가지의 길이 또는 잎의 길이 까지 조절을 해야 하므로 제시기 봄,여름, 가을, 겨울에 시기를 잘 마추어 단엽법을 가미해야 한다.
*잡목류
-수종에 따라서 품종과 습성 조건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 수령에서 도장되어 자란 가지 마디를 스캐일 약간 안쪽으로 남기고 수시로 전지를 해 주어야 하며
-단풍나무 류는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잎따기를 하고 잎을 따낸 나무는 필요한 경우에 분갈이도 가능하며 전지및 수형을 교정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우산형
-시골의 노거수 느티나무 처럼 노거수의 축경으로 보이기 위하여는 도장된 부분은 명목이라할지라도 시각으로 먼저보이는것이다.
-가지가 뾰쪽하게 나오지 않도록 또한 자른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꽃눈 형성기를 제외하고 수시로 순집기와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있어서는 않될 가지를 방치한 경우는 그 가지만 굵어져 자연감이 줄어지며 배수 증감법에 반대 되는 노태미와 고태미가 줄어들고 잡목의 큰 장점인 아름다운 겨울 나목의 수형이 망가질 수가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solg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