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300년전에 이미 나왔어야 했다.그랬다면 기독교 역사는 완전히 다른 행로를 택하였을 것이다.
만일 오늘날 세상의 모든 목사가 이 책을 읽는다면,그들은 당장 목회를 그만 두든지 아니면 평생 자기를 속이며 외식하며 살게 될 것이다.
기독교 신앙안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대부분의 관습들은 신약성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우리는 그것들을 계속 답습하고 있는데,실은 대부분 우연히 생겨난 것들이다.
우리가 중요시하는 그 관습들은 실지로는 콘스탄틴황제(A.D.324)이후 50년 또는 종교개혁 시작(A.D.1517)이후 50년안에 등장했다.바이올라형제가 우리를 위해 그러한 개신교의 관습들의 기원을 추적해서 밝혀 내는 수고를 해주었다.
단 하나 안타까운 것이 있다면,이 책이 금년 한해 동안 출판될,적어도 십만 권은 되는 기독교 서적 가운데 하나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300년전에,아니 200년전에만 출판되었더라도,이 책은 수 백권 정도의 책들 중 하나로서 많은 크리스천들에 의해 읽혀졌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은 당신이 친구들에게 이 책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바램이 내게는 있다.그런데 잠깐,이 책을 읽고 나서 당신 역시 양심의 가책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행하고 있는 것들이 성경에서 유래하지 않은 이교 관습임을 알기 때문이다.
당신은 다시는 "우리는 성경 중심이다.우리는 모든 것을 신양성경에 근거해서 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할 수없게 될 것이다.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우리가 실로 신약성경과는 아무런 관계 없는 것들을 행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그러나 여기에 더 슬픈 현실이 있다.
우리는 신약성경을 뒤틀리게 비비꼰 후에 신양성경으로 하여금 오늘날 우리가 행하고 있는 것들을 승인해 주도록 요구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평신도들이나 목회자들에게 만연되어 있는 보편적인 현상인데,이런 사고방식이 우리의 신앙을 파괴해 왔고 또 지금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모든 관습들을 접어놓고 밑바닥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그리고 1세기 때의 초기 교회의 이야기를 바로 알아서 우리의 신앙에 접목시켜야 할 것이다.다시 한번 이 책을 읽은 후에 다른 크리스천들에게 소개하여 그들에게 읽히기를 권고드린다.그리고 나서 당신의 양심에 따라 행하라.그렇게 한다면 초기 교회에서 행하여졌던 단순한 신앙생활이 머지않아 재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미국플로리다에서 진 에드워즈
첫댓글 이 책(교회가 없다)은 그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1세기 관계적 교회" 와 같이 읽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 가정집 모임은 어떻게" (진 에드워즈)도 같이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책을 읽기 전에는 왜 그토록 많은 교회들이 있는데 내가 가야 할 교회가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그 해답을 얻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길,교회의 정통(워치만 니=복음서원)이 두권을 같이 읽으시면 교회가 무엇이며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어디를 가나 교회라고 하는 곳이 수 없이 많지만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것을 봅니다.교회는 하나님의 집인데 그 분이 거하실 집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기 때문에,어디를 가나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안식하실 수 있는 집이 지어져야 그 분이 그 안에 내주하시고.그 때에 우리들의 갈망이 이루어지고 그곳에서 안식을 얻게 되고 온전한 기쁨속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게 될 것입니다.사람의 지혜에서 나온 방법과 사람의 자원으로
사역하는 교회는 나무나 풀이나 지푸라기로 세워진 교회입니다.그곳에 주님이 거하시지 않습니다.그래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고 성령의 열매들이 없어서 주린 심령들이 여전히 배
프고 목마른 상태에서 허덕거리며 갈증을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속히 하나님의 집이 건축되어 이 종말의 날에 유리 방황하는 영적 고아들이 아버지의 집안에서 기뻐 찬양하며 하나님께 경배하는 날이 오기를 갈망합니다.
"종말의 날에 유리 방황하는 영적고아"라는 표현이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사람의 눈은 교회의 외적인 황폐함을 봄으로 낙망하지만 하나님 앞에는 완전한 교회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미 그것을 이루셨으며 그것을 성경에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온전한 교회를 보기 위해서는 뒤로(미래)가야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야 합니다(초대교회). 이미 이루신 사실을 확인 하기 위해선 인간의 시간 관념(과거,현재,미래)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시간이라는 사람의 관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므로 하나님의 시간은 언제나 영원히 현재입니다.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요 19:30
이미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켜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이루어야 하는 것처럼 자극하는 사탄의 재촉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사탄은 주 예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의 일은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는 것과(계 3장 8절) 가진 것(주 예수께서 이루심으로)을 굳게잡는 것(11절) 뿐입니다. 혼란은 실제를 보지 못했거나 보았지만 확신(믿음)에 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실제를 일단 깨달은 사람에게는 실제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자유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다 이루셨습니다. 아멘
성경은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체험을 말합니다.개관적으로는 우리 모두가 이미 온전케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히10:14)그러나 주관적인 체험으로 거룩하고 온전케 되는 것은 현재 진행형이며 개인적인삶에서 이루어져야 할 부분입니다.(고후7:1,벧전1:15)이와 같이 교회도 동일하게 한방면,즉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앞에서는 이미 완전한 것입니다.그것이 곧 우주적인 교회인 그리스도의 몸입니다.그러나 한방면,곧 시간과 공간안에서 우리는 완전을 향해 나아가며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속에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1:27~29)
많은 사람들이 한 방면만을 주의하고 붙들고 있기 때문에 혼란과 착각속에 빠지며 자기 모순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으며 또한 자기를 속이며 남도 속이는 거짓된 믿음생활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계시며 그분께는 항상 현재만이 존재할 뿐입니다.그래서 그분의 눈에는 이미 교회는 완전히 거룩하고 흠이 없습니다.그러나 시공간안에서 존재하는 교회는 나무나 풀이나 지푸라기,곧 그리스도에게서 나오지 않은 옛창조에 속한 것으로 가득합니다.그래서 십자가의 불로서 태워져 가며 온전케 되어 가는 것이 현재 우리들의 삶입니다.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보석으로 이 터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거을 시험할 것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2~15)
구원도 이미 이루어진 구원(과거 완료형,곧 칭의,영의 구원)이루어 가는 구원(성화,곧 현재진행형,혼의 구원)장차 나타날 구원(미래형,몸의 구원,)이미 이루어진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며,우리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되는 것입니다.현재 이루어져 가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며,우리의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그러한 삶이 성령의 능력에 자신을 드리고 순종하므로지속될 때에 우리는 온전케 될 것이며 그 날에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하는 영광에 참여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대를 분별하며 기독교의 상황을 직시하며 또한 우리의 영적상태를 정확하게 분별해야 합니다.자칫 하면 이 미혹의 시대에 택하신 백성들 조차 악한 영에게 속을 수있습니다.모든 거짓은 하나님께로 나온 것이 아니요 거짓의 아비에게서 나온 것입니다.그러한 자들의 특징이 자고하며 무엇이 되지도 못했으면서도 무엇이 된 줄로 착각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어둠속에 있다는 반증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 시대적 상황을 제대로 분별하고 있는 형제들이 보는바 오늘날 기독교는 거짓의 아비 사탄에게 거의 장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부정적인 것을 싫어하고 긍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자들은 모든 것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하고 용납하려 합니다.하지만 침례요한이나 주님조차도 거짓된 종교인들을 독사의 새끼라고 혹독하게 책망하시는 것을 봅니다.기독교의 본질을 잃어버린 종교는 거름에도 땅에도 쓸데 없어 짓밟히는 것을 면치 못합니다.참된 기독교는 먼저 철저한 부정을 거쳐서 긍정에 이르는 것입니다.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지 않은 그 모든 아름답고 긍정적이며 선하고 좋은 모든 것을 부정하시며 미워하
시며 십자가의 불로 소멸하며 제거하십니다.그 모든 선하고 아름답고 긍정적인 모든 것이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찐저...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아멘,
"우리는 오늘 이 시대를 분별하며 기독교의 상황을 직시하며 또한 우리의 영적상태를 정확하게 분별해야 합니다.자칫 하면 이 미혹의 시대에 택하신 백성들 조차 악한 영에게 속을 수 있습니다.모든 거짓은 하나님께로 나온 것이 아니요 거짓의 아비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모든 관습들을 접어놓고 밑바닥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크리스챤님께서 올리신 게시글 가운데 분명하게 공감되고 마음에 새겨지게 하는 내용입니다. 이 시대 교회를 향한 형제님의 부담에 적극 동참합니다.
한번 꼭 사서 보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