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공홈 발매를 놓쳐서 포기했었다가.. 운좋게 이태원나이키 BB 에 발매가 된 것을 겟 할 수 있었던 르브론20.
그 중에서도 킹제임스님이 이미 포토리뷰를 하신 바이올렛 프로스트 컬러가 지난 주말 뒤늦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먹보스 유튜브에 나왔던 신당동 우미회전초밥집에 갔다가 와이프님과 아이는 집으로 가고 저만 이태원에 잠깐 들렀는데
뒤늦게 기습발매? 를 한 것을 바로 구입해올 수 있었습니다.
(참 많은 하늘아래 이태원역 1번출구.. 벌써 시간이 좀 흘렀는지.. 꽃들이 대부분 시든 상태였습니다. 포스트잇 하나씩 보면서 올라왔는데 미안하다는 글이 참 많았습니다.. 정말 미안하죠..)
두어시간 정도 주말에 신어봤는데.. 블로그에 리뷰는 바로 안하려고 합니다. 2~3주는 더 신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주변에서 호평은 거의 없고 혹평만 들은 것이 르브론20 인데요. 어떤 부분은 이해가 되고 또 어떤 부분은 좀 아리송하고 그랬습니다.
암튼 이 날 느낀 것은.. 아직은 무색무취의 농구화였다는 것. 그냥 특색없음..
다만 이번 컬러에서 확실한 것은 색감은 어정쩡한 파스텔톤이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미친 색감이었다.
몇번 더 신어도 농구화로써 매력이 부족하다 생각이 되어도, 색감 때문에 신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
정도가 지금까지 든 생각이네요..
참 오랫동안 농구화 리뷰를 해왔지만.. 전 좋은 농구화를 소개하는 것 보다는 에어조던처럼 농구화가 패션화로 취급받는 것을 더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바로 위에 있는 르브론20 크리스마스 구입을 해야 할지 고민이 좀 많이 되었는데..
다른 컬러로 하나 신고나니까 크리스마스 정도는 코비5 그린치와 함께 나란히 두기 위해서라도 구입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댓글 오우 영롱하네요!
안그래도 보라색성애자에.. 레이커스팬에 보라색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 볼수록 매력넘치는 컬러입니다..
져지에 잘어울릴듯 합니다..ㅎㅎ
어정쩡한 색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오히려 무난하더라구요
퍼스트컬러를 놓쳐서 핑크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쿠션이야 어차피 검증된 르브론이기에, 이번 로우컷은 필구...인데 르브론을 구하기 어려운 지경이 될 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으로는 쿠셔닝도 애매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금까지 쿠셔닝은 항상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에는 그냥 그래요.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뭔가 좀 갸우뚱합니다
색깔 넘 예쁘네요 ㅎㅎ
색상은 강추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예쁘네요 ㅎ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핑크는 아직 발매가 안 된 것인가요?
사이트를 찾아봐도 핑크는 나오지를 않네요 ^^;
여쭤 볼 사람이 마땅하지 않아, 실례를 무릎 쓰고,
번거로우실텐데 여쭤 봅니다 ^^;
킹제임스님이 이미 구입하신 '베얼리그린' 컬러는 발매가 되었으나.. 그 외 핑크는 아직 발매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