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삼거리-우암산(빽)-삼거리-분주령-대덕산-삼거리-검룡소(빽)-삼거리-주차장
(검룡소)
문화재청은 2010년 금대봉 기슭에 위치한 태백 검룡소와 그 주변의 계곡을 하나로 묶어 명승 제73호로 지정하였다.
태백 검룡소는 금대봉 기슭의 제당굼샘·고목나무 샘·물골의 석간수·예터굼에서 솟아난 물이 지하로 스며들었다가 이곳에서 다시 솟아나 한강의 발원지를 이루는 곳이다. 검룡소에서 석회암반을 뚫고 나온 지하수는 용틀임하듯이 계곡을 흘러내리며, 약 20m에 걸쳐 계단상 폭포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은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冷泉)으로 사계절 9℃ 정도의 수온을 유지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서해 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최상류의 연못을 찾아 헤매었다. 이무기는 최상류의 연못이 이곳임을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용틀임하는 것처럼 암반이 파인 것은 이무기가 연못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을 친 자국이라고 전해진다.
한강의 발원지는 오랫동안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우통수로 알려져 왔으나, 지도상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검룡소가 우통수보다 약 27㎞ 상류임이 확인되었다. 검룡소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한 모습을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한강대제가 열린다
(금대봉)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환경부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비롯해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 서식지가 있으며 식물도 풍부해 모데미풀·한계령풀·대성쓴풀·가시오갈피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둘레 20여m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룡소는 석회 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 톤 가량 용출하고 있으며 솟아 나온 물이 곧바로 20여m의 폭포를 이루며 쏟아지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과 삼척시 하장면에 걸쳐 있는 산.
▼산행들머리 태백시 천상화원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 하루300명 예약등산가능
▼탐방지원센터 코로나19 발열검사 명단제출후 등산가능
▼금대봉방향으로
▼금대봉정상에서 백두대간방향으로 가지말고 좌측으로 나무 난간을넘어가야 우암산방향입니다
▼금대봉을지나 야생화길~~~
▼금대봉을지나 나무계단에서 좌측능선으로 가면 우암산 우암산에서(빽)다시 여기서 대덕산으로`~
▼대덕산가기전 분주령 여기서 검룡소로바로가도됩니다
▼분주령을지나 대덕산 정상
▼멀리 지나온 금대봉
▼대덕산 탐방지원센터에서 바로우측으로가면 검룡소
▼한강의발원지 검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