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리개국원종공신녹권 (金天理開國原從功臣錄卷)
보물 제1076호
명 칭 : 김천리개국원종공신녹권 (金天理開國原從功臣錄卷)
분 류 : 기록유산 / 문서류/ 국왕문서/ 교령류
수량/면적 : 1축
지정(등록)일 : 1991.07.12
소 재 지 :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41, 성균관대학교박물관 (명륜3가)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성균관대학교
관리자(관리단체) : 성균관대학교박물관
▲김천리개국원종공신녹권 (金天理開國原從功臣錄卷)
▲김천리개국원종공신녹권 (金天理開國原從功臣錄卷)
▲김천리개국원종공신녹권(金天理開國原從功臣錄卷)
공신녹권(功臣錄券)이란 공이 큰 신하에게 왕의 명을 받아 공신도감에서 발급해주던 문서를 말한다. 이 「개국원종공신록권」은 태조 4년(1395)에 이성계의 조선건국에 공로가 있는 김천리(金天理)에게 공신도감에서 발급한 공신녹권이다. 문서에 기록된 인원은 총 695명이며, 필사본으로 기재된 이 문서는 1989년 지정된 개국원종공신록권(국보 제250호)과 동일한 내용으로 인명의 수와 발급내용이 같다.
다만 국보 제250호는 목판과 활자를 같이 써 간행된 것으로 이원길에게 발급된 것이다. 이 문서에는 한 변의 길이 6.5㎝의 ‘이조지인(吏曹之印)’이라는 도장이 45군데에 찍혀있다. 문서의 끝에는 당시 녹권에 관련된 공신도감의 임원인 녹사, 판관, 판사, 이조별감 등 18명의 명단이 적혀 있으며, 이들 중 13명의 명단 밑에 수결(서명)이 있다.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