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대림건설)
하동군이 <하동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파트너로 삼은 삼호 - 대림건설, ㈜삼호는 2020년 7월1일로 같이 대림산업의 자회사로 있던 고려개발과 합병하고 사명을 대림건설로 변경하였습니다. - 대림산업은 2019년 매출액이 9조7천억, 영업이익은 1조1301억원인 건설업 Top3의 대기업이고, 대림건설은 시평 순위 16위 정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림건설의 서울사무소의 위치는 전경련 건물에 있습니다.
대림건설의 관계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오토바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림미술관.. 등등이 있습니다.
대림건설의 사업내역 중에는
임진각 곤돌라 설치사업, 하이원 스위치백 (인클라인철도), 의정부 경전철 - 추진사업 중에는 하동알프스프로젝트, 태종대 관광모노레일, 남원 관광단지 모노레일(이엠티씨와 MOU, 이엠티씨는 월미바다열차, 문경단산모노레일, 거제포로수용소관광모노레일 사업자)
통영의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신축, 서울팔래스호텔본관증축및리모델링, 크라운파크호텔리모델링, 서귀포호텔2차(라마다앙코르이스트호텔), 제주라마다서귀포호텔, 글래드호텔, 여수히든베이호텔, 제주그랜드호텔, 테딘워터파크및콘도
백남준미술관, 과천경마장관람대, 상주국제승마장 외 많은 아파트, 다리, 고속도로, 등등등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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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알프스 프로젝트가 대림건설과 맞아들어가는 부분은 위의 사업내역에 나와있습니다. 전경련에서 2014년 내놓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중 자연공원 정상부근의 ‘호텔’, 케이블카-산악열차, 승마장, 복합휴양시설 등에 직접 연관성 있는 기업입니다. 어쩌면 뇌피셜, 전경련 회관에 사무소가 있던 것이 소스의 왕래를 유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군수 한 사람이 번쩍 생각해낼만한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군수는 거간꾼처럼 행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법안, 여론과 관련하여 불편한 일을 해결하고 투자를 더 끌어들이는 역할인 듯 합니다. 캐나다 재벌인 짐 패터슨에 형제봉 미술관 관련 투자를 의뢰했다는 기사를 검색에서 찾았습니다. (국제신문.2017.1.16 >클릭) 형제봉 전체를 배경 좋은 유원지로 만들려는 게 계획의 본질인 셈입니다. 군수는 이제 몰빵했습니다. 정말 군민을 위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