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伏은 일년 중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혹서(酷暑)} 시기이기도 하기에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삼복(三伏)은 음력(陰曆)의 개념이 아닌 양력(陽曆)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초복(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庚日)이고, 네 번째 경일(庚日)은 중복(中伏)이며,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末伏)입니다.
삼복(三伏)의 풍속은 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주식(酒食)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을 찾아 더위를 잊고 하루를 즐기는 여유를 지녔던 것입니다.
특히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원기(元氣)를 회복하는 음식을 마련해서 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왕전복 개점이후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날입니다.
고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매출액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처음 왕전복 개점의 의미와 다르긴 하지만 개점이후 최고의 성원을
보내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리부족으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께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왕전복에서 드신 전복삼계탕으로 복달임하신 만큼
올 더위와의 한 판 승부에서 모두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녁에는 비가 많이 왔고 바람또한 거세게 불었는데도 불구하고
왕전복을 찾아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애써주신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신거 축하드려요! 아직 중복 말복이 남아 있으니 그 때도 신기록 갱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