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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추진에 말이 많더군요...반대하는 시의원들과, 시장상인들도 있고요..
하영운수(중앙하이츠)자리도 마트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던데..소문만 존재하는듯.
위는 공원 - 아래는 대형마트 | ||||||||||||
철망산 대형마트 유치사업 어떻게 되고 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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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윤 편집국장 jsy@joygm.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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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 도시에 대형마트 하나없다니..
광명시가 민간제안사업으로 대형마트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명시가 추진하려는 이 사업은 하안동 718-2번지 (구)한성운수 공영주차장 부지(철망산 부지) 5,920㎡를 개발하는 방안으로 지상에 공원, 골프연습장, 문화회관 등을 조성하고 지하에 대형마트와 공영주차장 건립을 내용으로 한다.
광명시 교통행정과 김선태 담당은 “공원 조성에 100억원, 골프연습장, 문화회관 건립 150억, 347면의 공영주차장 50억원 등 총 300억원의 사회간접자본시설비용을 투자하는 민간업체가 300억 범위 내에서 지하에 대형마트를 건립할 수 있다”며 “BTO방식으로 시설은 준공 즉시 소유권이 광명시에 귀속되며 민간업체는 일정기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대형마트 유치가 지역의 영세상인을 고사시킨다는 비판의견에 대해 “대형마트의 지역법인화, 관내 금융기관 이용 등을 통해 지역 자본의 유출을 막고, 영세상인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며 고용을 창출하고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건축으로 신규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지금처럼 주차장으로 남겨두면 민원 소지가 크다”고 전했다. 광명시의 이 같은 대형마트 유치 방침과 관련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미영 철산1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광명시민들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구로동 이마트, 롯데, 홈플러스에 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차별화되어 있고 광명에 대형마트가 없다고 해서 재래시장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한 “대형마트를 지하만 할 게 아니라 법을 개정해서라도 지상, 지하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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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 (73)호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