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체전에게 탁구장을 양보하고 이 달 월례회는 단합대회로 대체 ``^^
등대섬으로 향하는 기적길 열리는 시간에 맞춰야 해서 6시 50분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출발~~
날씨는 흐리고 비가 왔지만 섬에 도착 즈음엔 비가 멎었다..
먼 바다경치를 제대로 구경하긴 힘들었지만 햇빛이 뜨겁지 않아 좋았고 말갛게 씻긴 얼굴로
반겨주는 여름 숲과 섬 풍경들이 생기있어 좋았다,
섬 트래킹 후에는 뒷 배로 도착한 두만오빠와 호석씨까지 합류하여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가졌다.
O/X 상식퀴즈, 줄넘기 .윷놀이 등 실컷 웃고 즐겼다.. 통영으로 다시 고고씽~
유부초밥 묵은지 주먹밥 알록달록 예쁜 과일 준비해오신 미경언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김밥 싼다고 고생하신 영옥언니
충무김밥 찬조한 재득부회장님....맛있게 맛나게 잘 먹었어요~~^^
밤새 일한다고 힘들었을 낀데 레크레이션까지 준비해온 호석씨도 감사~~^^
다음엔 울 회원님들 다 같이 가셨음 좋겠어요~~^^
첫댓글 아직도 여운이...
이 기운으로 일주일은 행복할듯 해요!!
꼭 가봐야할 섬 소매물도!!
아름다운 곳에 여행하고 오셔서 탁구도 더 잘 될 겁니다^^
김밥,유부초밥 , 김치로 싼 것은 뭔지 몰라도 침이 고입니다
소매물도 우리클럽 보다 먼저
다녀 왔네요.
예약된 곳으로 꼭 매물도로
야유회를 가아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ㆍ
탁구 만큼이나 노는것도 잘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한번도 가보지못한 섬입니다 자갈밭이여도 어디든 함께라면 뭐든 즐겁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