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자 : 2006년 09월 2~3일 1박2일
행사장소 : 인천 무의도 실미해수욕장.
100회 산행 기념 자축행사
06년 9월 2일(토) ~3일(일) 1박 2일 인천 무의도 실미해수욕장에서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회 산행기념 행사를 오후 6시에 실시하였으며
9월 3일 오후 4시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02년 6월 첫 산행을 시작하여 06년 9월 2일 100회를 보낸 지나온 날들의 추억을 되살리며 회원과의 대회시간을 일부팀들은 새벽 4시까지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본 산악회 기념식을 위하여 인천연맹 회장 외 여러분이 참석하여 축사 및 인산련맹상을 수여하여 주시고 함께 지내시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 산악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지원하여 주신 많은 회원님.
타지로 이주하여 참석할 수 없은 여건이 되어 버린 회원님.
자의반 타의반 본 산악회를 떠나신 회원님.
100회를 맞이하며 지난 일들이 다시금 떠오르는 1박 2일의 시간을 작은 아쉬움을 남기고 200회의 그날을 위하여 회원님의 많은 참여를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과 9월 3일 첫배로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행사를 위하여 차량을 지원하여 주신 회원. 격려금을 보내주신 회원님에게도 감사를 드림니다.
* 수상자
인천산악연맹상 : 서흥식님
한맥산악회장상 : 김종학님
행사후기
선발팀 석남동에 6명 집결하여 얼음구입 후 행사용품 차량 상차하여 12시 30분 출발.
무의도에 도착하여 간단히 칼국수로 매식중 윤이현회원 선두차량 출발했다는 전회통화.
실미도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15시가 넘어간다.
행사용품 하차하고 멍멍이를 위한 버너점화가 약간 시간 지체.
16시경 선두차량팀 도착한다.
선두차량팀과 함께 한맥100회 기념글씨 제작중 인산연맹 회장내외분과 전무이사 탑승한 차량 도착.
16시 반경 본대버스팀 도착하니 갑자기 주위가 시끌벅쩍이다.
여성회원 대량도착으로 저녁식단 준비가 빠르게 진행된다.
동작빠른 회원들 벌써 일잔을 나누기도 한다.
미리 설치한 생맥주 주위에서 시음하느라 더욱 시끄럽다.
글자만드는데 족히 1시간은 소요된 듯하다.
예약한 노래방기기 설치 문의차 이부회장 다녀오더니 고장이라 설치를 못한다나.
이재근회원과 통화하여 노래방기기 대여.
17시 30분 행사진행여부 협의하였으나 김종국회원 차량 오고 있다는 통화로 예정대로 18시에 행사실시키로 결정.
17시 50분 참여회원 모두 도착 완료,
17시 50분 기념식 행사 실시.
18시 20분 행사완료후 저녁식사 및 자축 잔을 올리며 한맥 공식 구호 [매~에~액]실시
식성 만점인 회원들 멍탕을 열심히 들면서 술잔을 기우린다.
돼지고기와 꽁치 바비큐까지 차려놓은 진수성찬으로 비멍탕회원을 위한 삼계탕 찬밥신세다.
식사를 마치고 회식중 연맹회장차량 마지막배를 타고 돌아가기위해 출발.
회식중 해수욕관리인이 나타나서 [노래방기기 사용금지] [100회기념] 점화 금지라고 황당한 통보.
계약당시 노래방기기까지 대여해 놓고는 딴소리다.
고장나서 사용 못한다고 하여 다른곳에서 5만원을 추가하여 준비 했는데 이제와서 무슨소리.
처음부터 이곳에서 사영금지로 안된다고 말했으면 빌려 오지도 않았건만 어렵게 구해서 놓고나니 안된다는 말.
한동안 실랑이를 벌인다.
그와중에 열심히 띠지는 해병캠프 진행요원인 복장에 해병 앙카 삽입된 티셔츠로 비화,
[해병대 나왔습니까]-[이니요]-[나 해병 262기인데 해병휘장 아무나 달고다니는게 아냐]
-운영자(회장), 임병소, 윤윤경 해병대출신
[당장 벗어] 티셔츠 벗어 버리고 상의 벗은 알몸으로 따진다,
결국 노래방 기기는 사용하지 못하고 거금만 날렸습니다.
20시 15분 100회기념 휘호 점화 및 100발의 폭죽실시.
1봉에 10발씩 천여발로 하늘을 수 놓는다. 곁에 묵고 있는 외국인도 밖에나와 구경한다.
10여분 이상 불꽃에 폭죽을 즐기며 기념촬영 실시 및 축하의 술잔을 기우리는데 다시금 해수욕장 관리인 나타나서 따진다.
불붙은 글씨는 활활타서 서서히 작아지고 폭죽도 모두 끝난상태라 별 수 없는 듯 곁에서 불꽃만 바라본다.
21시 게임을 위한 한팀에 8명씩 4개팀 구성하여 축구공 머리위 뒤로 전달하며 반환점 돌아오기 경기 예선 및 결승 실시.
마음만 급하지 몸이 안딸 주는 듯 넘어지는 회원들이 자주 보인다. 일부회원 팔등에 찰과상 속출한다.
두 번째 경기 발로차며 돌아오기를 실시.
공따로 몸따로 바쁘게 뛰어다니며 웃음꽃을 선사한다.
경기를 마치고 나니 밤열시가 훌쩍 넘어가 버린다. 계획대로라면 신나게 노래방기기가 돌아갈 시각인데 ...................
아쉬움을 접고 모두들 해안가로 이동. 짝짓기 개인경기를 실시하여 최종자에게 즉석시상하며 게임실시를 하다보니 23시까지 실시.
게임을 마치고나서 삼삼오오 모여 노래를 부르며 즐긴다.
애주가님들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한다.
동양화 즐겨하시는 맴버들도 역시 4시까지 방바닫 다졌다고 한다. 필자 취해서 12시경 꿈속으로
9월 3일 6시경밖에 나오니 몇몇회원 해안가를 거닐다 돌아온다.
몇몇회원 낚시질 한다며 바닷가로 나가기도 한다.
7시 20분경 고상원회원 차량 행사장에 도착하여 낚시하러 간다며 실미도로 떠난다.
아침식사 준비하고 8시경에 모두들 모여서 아침식사 실시.
계획은 8시반부터 교육예정이었으나 늦잠 및 나들이로 식사가 끝나니 9시가 한참 넘어갔다.
09시 30분 교육장으로 회원 모이는데 노약자 수준으로 동작이 느리게 진행되며 많은 시간이 소요.
1교시 -인천대공원 대형지도를 나무에 걸어놓고 10여개의 나침반으로 설명 및 실기교육 실시
2교시 -매듭법 교육 및 실기 실시
10시 교육을 마치고 이재근고향 친구들과 족구경기 사전 예약으로 족구장으로 이동.
족구게임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2대1로 패하고 나니 12시다.
점심을 먹고 경기를 하자니 진행이 안돨 것 같아 곧바로 모두들 공터로 이동 팀별 남녀혼합 족구경기 예선 및 결승을 실시하고 나니 오후 2시경이다.
미니버스 대절시간을 오후 4시로 예약하였으나 시간이 좀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후 5시로 버스기사에게 통보.
식사 준비중 숙소 방 비워달라는 동보를 받고 남자숙소를 먼저 비우고 여자 숙소도 방정리를 실시한다.
잔여음식으로 준비 한후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3시로 접어든다.
3시 반까지 자유시간 실시키로 하고 잔여 경기를 취소한다고 통보.
식사를 일직 마친 회원들 바닷물속으로 들어가 물놀이를 즐긴다.
일부회원들은 실미도를 다녀온다고 부지런히 뛰어가기도 한다.
오후 3시 30분 대부분의 회원들이 모여있어 팀별 게임경기에 따른 시상식 실시.
열심히 노력한 우승팀(윤이현외 7명)과 꼴찌팀(고영재외7명)에게 상품 시상 및 2,3위 팀중에 한명씩 최우수선수(김미선,최정미)로 선정 상품 수여-
팀원중 여성회원에게 양보되어 가위바위보로 결정
오후 3시 50분 행사잔여 용품 및 물품 화물차량에 탐재.
오후 4시경 행사장 출발. 선착장에 도착하여 곧바로 여객선에 승선. 뭍으로 하산하니 오후 4시 40분이 조금 지난 시각
하선하여 개인 차량팀들은 먼저 출발. 미니버스 미도착으로 10여분 이상 기다림.
오후 6시경 석남동에 도착. 일부회원들은 가정으로 향하고 행사용품차량 및 버스팀 20여분후 도착.
짐정리를 마치고 에델바이스 건물 뒤 주차장 안에서 삼계탕 및 돼지고기등 잔여음식으로 10여명 저녁을 해결하고 나니 어둠이 밀려온다.
1박 2일동안 행사에 참여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림니다.
200회 500회 1000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하여주시고 다음산행에도 많은 참여를 바람니다.
열심히 팔운동 목운동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행사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활애하신 임원진에게 격려의 박수 " 짝짝짝"
9월 2일 (토요일)
12시 30분 선발팀 6명 행사용품 탐재 출발, 화물차량(임춘곤) 1, 승용차 1대 석남동 출발.
14시 30분 선두차량 출발(윤이현),
15시 미니버스 석남동 출발.
17시 행사장 도착 준비.
18시 기념식 행사 실시.
18시 30분 ~ 20시 식사 및 파티 실시.
20시 15분 ~ 21시 100회 기념휘호 불꽃 점화식 및 폭죽파티 및 기념촬영 실시
21시 00분 ~ 22시 00분 4개팀 구성 릴레이 경기.
22시 00분 ~ 22시 20분 휴식 및 해안가 이동.
22시 20분 ~ 23시 개인경기 실시 및 즉석시상.
9월 3일 (일요일)
09시 30분 조식완료
09시 30분 ~ 10시 30분 독도법 및 매듭법 강의 및 실기
10시 30분 ~ 12시 이재근 고향동문팀과 족구경기
12시 20분 ~ 14시 팀별 족구경기
14시 00분 ~ 15시 중식
15시 00분 ~ 15시 30분 자유시간
15시 30분 ~ 16시 팀경기 시상 및 철수준비.
16시 행사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