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를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배도 출출한데
마침 입구에서 홍옥사과를 팔고계시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맛있게 시식도 하고 한봉지 사서 내려왔습니다
영주하면 사과가 유명하죠 물론 사과외에 풍기인삼.
영주한우,영주포도,부석태,등등 특산품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영주쌀로 담은 소백산 오정주가 일품이죠
맛을 못본게 후회는 되지만 ㅎㅎ
허기진 배를 맛있는 점심으로 채우고 소백산의
아름다운 길 소백산자락길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부석사에서 소천5리까지 이어지는 이길은 주변이
온통 사과밭으로 둘러 쌓여있어 과수원길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