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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90°가 넘어도 삼각비를 계산할 수 있을까? 도대체 라디안은 무엇일까? 왜 육십분법을 쓰지 않고 라디안을 쓰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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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값을 같다고 놓고 정리하면 다음을 얻는다. 계산할 때 (sin(x))2 + (cos(x))2 = 1임을 잊지 말자. 참고로 (sin(x))2는 sin2(x)라고 쓰기도 한다.
r 대신 –r을 넣으면, 다음을 얻는다.
조금 더 궁리하면, 다음의 식도 얻을 수 있으니 시도해 보기 바란다.
물론 직각삼각형을 이용한 삼각비를 써서도 덧셈 정리를 증명할 수 있고, 육십분법으로도 덧셈 정리는 성립한다. 하지만, s+r이 90° 보다 큰 경우 삼각비의 개념부터 번거로워지고, s+r이 90°보다 작은 경우와 따로 수고스럽게 증명해야 하므로 썩 추천할만하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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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디안(radian) 은 원둘레 위에서 반지름의 길이와 같은 길이를 갖는 호에 대응하는 중심각의 크기로 무차원의 단위이다.
gh도(弧度)라고도 하며 rad로 줄여 쓰기도 한다. 보다 일반적으로 라디안 값은 원에서의 호와 반지름의 길이의 비율과 같다.
θ = s /r 이다, 여기서 θ 는 라디안으로 주어진 각도, s 는호의 길이, r 은 반경이다.
라디안 각도를 표기할 때에는 숫자 뒤에 rad 혹은 c를 붙이거나, 아무것도 표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도
단위와 혼동되지 않도록 도 단위에 °를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