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안 놓칠려고 '따르릉'해 놓고 잔다.
2. 진 게임을 한 달간 분석하며 곱씹는다.
3. 따블 렛슨을 받는다.
4. 한시간 거리라도 잘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서 렛슨을 받는다.
5. 마누라보다 공이 더 좋다.
6. 비가 오면 지하도로 라켓 들고 간다.
7. 공 칠려고 3시간 이상을 달려간다.
8. 외국출장시에도 라켓 들고 기내로 들어간다.
9. 보름에 한번정도 줄이 끊어진다.
10. 테니스얘기만 나오면 한시간이 짧다.
11. 공 칠려고 직장을 바꿨다.
12. 공 칠려고 한 달에 두어 번은 직장을 '뺑콩'친다.
13. 공 때문에 마누라하고 한 달에 두어 번은 티걱태걱 한다.
14. 여자하고 난타를 쳐도 미친 듯이 휘두른다.
15. 자기보다 하수하고는 절대로 안친다.
16. 지면 잠을 설친다.
17. 잠 잘 때 가끔씩 오른 손을 부르르 떤다(왼손잡이는 반대).
18. 대포'주사를 맞고도 공을 친다.
19. 신경외과병원을 일년에 열흘은 간다.
20. 앨보가 돌아다니면서 생긴다.
21. 일 중에도 공 생각을 수시로 한다.
22. 내가 샘프라스라면...' 하는 류의 생각을 자주 한다.
23. 죽기 전에 꼭 이겨야 될 사람을 손가락으로 꼽고 있다.
24. 안되면 나중에 '노인네부'라도 석권하겠다고 꿈을 접지 않는다.
25. 자기 직업이 뚜렷이 있는데도 동호회 대회를 자주 나간다.
26. 테니스 잘 칠려고 다른 보조운동도 한다.
27. 이를 갈면서 공을 친다.
28. 공 때문에 300백만원 이상 버렸다.
29. 길을 가다가도 사람머리가 공으로 보인다.
30. 사우나에서도 새도우 발리연습을 한다.
31. 방에서도 벽치기를 한다.
32. 테니스꿈을 자주 꾼다.
33. 메이저 대회를 직접 본 경험이 있다.
34. 종아리가 구리빛이다.
35. 발톱이 서너개는 문드러져 있다.
36. 신발은 4-5개월에 한번씩 사 신는다.
37. 소속된 클럽이 세 개 이상이다.
38. 자기만의 노하우가 댓 개는 된다고 착각한다.
39. 자기 수보다 세수는 더 자기가 고수라고 착각한다.
40. 사람을 공 실력으로 판단하는 버릇이 자기도 모르게 생겼다.
41. 라켓을 서너 개는 분질렀다.
42. 모든 약속 중에 테니스가 맨 윗자리다.
43. 테니스 중계가 나오면 녹화하고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한다.
해당항목이 많을수록 매니아 지수가 높음
적당히 많으면(20) 매니아
적으면(10 이하는 즐기는 정도)
35 이상은 중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