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최진우가 한국자영업성장포럼을 창립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인간문화재 제 108호인 목아 박찬수 목아박물관 관장이 쓴 글씨를 전달했다.
향후 한국자영업이 쑥쑥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한국자영업성장포럼 사무실을 찾아 담소를 나누었다.
사랑하는 내 친구 진우야!
언제나 초롱하던 그 눈빛에 이제 세상이치 다 터득하고
나를 위해 남을 위해 봉사하는 목표를 세웠으니
이제 진심효율을 생각해야 할 것 같네
삶이 죽음을 향해 가는 길이라면
그 길위에 작은 족적 하나는 남겨야 하지 않겠나.
화이부동의 맘을 담고 여우동락의 맘을 담아
누구와 더불어 이 숭고한 아름다운 일을 진행할꼬....
세상이 혼탁하여 전부가 돈.돈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돈도 무시하면 안된다는 걸 이제사 뼈져리게 알았으니
늦은 후회 무엇에 쓸고...
그러나 가진것 없어도 아직 몸은 건강하고 맘은 부자이니
그 동안 쌓은 경험을 무재칠시로 목마른 사람에게 조금이나 물려준다면
그또한 큰 보람이 아닐까?
대구가면 한번 만나서 좋은 맘으로 좋은 일을 기쁘게 도모해보세
하는 일에 대의명분이 있으니 실리는 자연이 따라오는 게 순리이지.
모자라는 부분은 마음 동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수고로 메우고
따뜻함으로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고 지팡이가 되어 함께 가야지.
진우야!
멋진 10월 마무리 하고 11월 초에 대구가서 보자구나
물론 메일과 카톡과 전화는 24시간 개방되어 소통은 지장없다네.
호산인 박익희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