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710m-국수봉-18기팀 -8회차
산경표 우리산줄기 대간탐사 추풍령-용문산-큰재
龍門山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中化帶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3년 12월 28/29일(무박) ※홈피: 자유인 백두대간 클릭해 보세요
♠가는산: 금산370m-난함산733m-용문산710m-국수봉763m
♠가는산길: 추풍령-금산-502봉-사기점고개-난함산(송신탑)임도-작점고개-용문산-
기도원안부-국수봉-475봉-큰재(인성초등교폐교)
♠주의할 곳/ 금산 채석장 위험 주의, 난함산 임도이용, 국수봉 오르내림 주의,
♠개요: 추풍령(秋風嶺 221m) 영남 인들의 한양 나들이 목으로 매우 번잡하였다한다. 전시에는 국가의 요충지로서 매우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던 추풍령! 남상규 시비에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중략> 옛 모습은 사라지고 현대식 당마루와 추풍령 표지석이 지키고 있다. 이곳 추풍령 당마루 남쪽으로 김천시에서는 계속 오름이고 북향 영동으로 평원을 유지하는 경북 김천+충북영동의 도계이며 낙동강과 금강이 갈라지는 분기령이다. 고속도로+국도4번+국철+고속철이 지나는 교통요충지가 되었다.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임진왜란 때는 장지현(張智賢)의병장이 소수의병 2,000명으로 치열한 전투를 하여 4만여 왜군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으며 한국전쟁에도 격전을 벌인곳이다.
‣금산(錦山 384m) 바위가 비단처럼 아름다웠던 고운 산이 정상및 완전한 산이 없어지고 일부 조금 남아있는 실정이다. 100여미터가 넘는 직각 절벽인 아주 흉물스러운 산으로 변해있다, 철도청에서 자갈채취로 백두대간이 중증에 시름하고 아예 백두대간 줄기가 끊어질 수 있을 테인데 그나마 다행으로 현재는 채취를 금하고 있다.
‣국수봉(掬水峰 763m) 정상에 표지석과 제단이 있으며 가뭄이 들 때에는 이 지역 지인들이 기우제를 지냈으며 국수는 물을 움켜쥔다는 뜻이다. 또한 웅산(熊山)이라 하여 매우 신성시한 신이다. 옛날 곰이 많았나 보다. 북으로 속리산이며 남으로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상주지역이다.
‣큰재, 옥산초등 인성분교: 1949년 11월9일 개교하여 1997년 3월1일 597명 졸업생을 배출하고 폐교되었음, 현재(09년)비어있으며 교정에 백두대간 생태교육관으로 현판이 있다, 입구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2012년에 숲체험 생태관으로 탈바꿈되었다. <큰재>상주시 공성면과 모동면을 잇는 68번도로이다. 큰재가 있는 공성면 신곡리는 남실마을이라 하고 임진란 때 김천에 살던 신씨가 와 살아다고 하여 이후 신곡리로 부르게 되었단다.(자유인 백두대간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7)
♠다음산행: 9회차 신년산행 2014년 1월 11/12 덕유산 구간입니다.
白頭 자유인18기팀종주대 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