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추운겨울을 견디어 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수 있다고 하죠.
주위를 한번 둘러보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세요.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마지막 산행지를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열정으로 점점 더 나은 산으로클럽이 되리라 생각하며, 올 마지막산행에 많이 참석하시어, 아쉬움도 달래고 내년을 향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를 기대합니다.
1. 산행일시; 2010. 12.12일(둘째 일요일)
2. 산행지 ; 강원도 평창 백덕산, 사자산.
3. 산행코스; 관음사~ 신선바위봉~ 백덕산~ 당재~ 문재 갈림길~ 사자산~ 관음사 (원점 회귀산행)
4. 산행거리리 및 소요시간; 약 14km, 약5시간소요 예상
5. 차량경유지; 우현사거리SK주유소앞 05시 40분 출발~ 용흥현대아파트입구 05시42분~ 양학육교 05시 43분~ 종합운동장 06시~ 이동고 맞은편 06시5분
6. 산행신청; 까페 댓글 달아주세요. 또는 남총무 010-5731~ 9992
. 여 총무 010-6377~ 6411 번으로 연락주세요.
7. 회비; 30,000원
8. 준비물; 중식및 간식, 식수, 개인 월동장비( 아이젠, 스펫치. 방풍및 보온의 ,렌턴등)
9. 보험예약 관계로 산행 신청시 여총무에게 실명및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시면 가입해 드림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림니다.
10. 공지사항; 아침 간편식및 저녁과 하산주 제공. 차량내 음주가무 절대 불가. 정회원 모집. 몽벨 레핑버스 협찬.
11. 산행지 소개 및 개념도
백덕산(1,350m)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사자산(1,120m), 삿갓봉(1,020m), 솟대봉(884m)등이 솟아 있다. 영월과 횡성 평창 3군에 걸쳐 있으며, 영월쪽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수백년된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주계곡은 태고의 원시림과 자연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폭포와 소와 담이 수없이 이어져 있다.
4km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가 신라불교의 구문선산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또는 동쪽의 석청과 서쪽의 옻나무, 남쪽의 진단토와 북쪽의 산삼( 동쪽의 옻나무 서쪽의 산삼, 남과 북의 먹는 흙인 진단토) 이 있어 네가지의 보물이란의미에서 사재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법흥사 버스 주차장에 이르면 영월군에서 설치한 사자산, 백덕산, 구봉대산의 이정표는 있으나 신선바위봉에 대한 안내는 없다. 등산안내지도를 지나 다리를 건너 종점 식당앞을 지나 약 2km들어가면 산골 식당 앞 다리를 건넌다. 산골식당 앞을 지나 약 400여미터 들어가면, 사슴사육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동쪽 능선길로 오르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약 10분정도 발길을 옮기면 무덤이 나오고 서서히 바위지대와 어우러진 노송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바위지대를 올라가면 서쪽 아래로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다음 서서히 가팔라지는 능선을 타고 30여분 거리에 이르면 비로서 진행방향으로 신선바위가 올려다 보이는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 이후로는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다 5분후쯤 지나 숯가마터를 지나면 가파른 산죽군락으로 오르막으로 변한다. 약 30여분 비집고 오르면 주능선 삼거리에 닿게 된다. 신선바위는 이 삼거리에서 가파른 바윗길로 50여미터 위에 있다. 바윗길로 오르면 서쪽으로 7~8m에 달하는 층층바위가 나타난다. 이바위를 오르면 10여평의 반석을 이룬 신선바위 정상이다. 주능선과 맞닿은 곳만 빼고는 20여미터가 넘는 수직 절벽이다.
서쪽아래로 법흥사 입구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깊게 패인 협곡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협곡 위로는 법흥사 뒷산인 연화봉과 사자산, 치악산비로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서 북쪽으로 약 20여분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리는 그대로 직진하면 된다. 조금 더 진행하면 신선바위(입석)가 나오고, 700m더 진행하면 드디어 백덕산 정상에 서게 된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 남쪽으로는 소백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북쪽으로 500m더 진행하면 역시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길은 먹골로 하산하는 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약700여m진행하면 작은당재에 도착하는데, 여기서도 좌우로 하산하는 길이 나 있지만, 무시하고 그대로 직진해야 한다. 약 20여분 더 능선길을따라 내리막을 내려가면 당재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관음사로 내려가는 하산길도 나있다. 이역시 무시하고 오른쪽 능선길로 진행하다보면 약간의 암릉길이 나오며 1125봉(문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좌측으로 방향을틀어 조금만가면 1120봉(사자산)에 도착하고, 여기서부터는 육산으로 역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30~40분 후면 1166.9봉을지나 1160봉(지도상 사자산)에 도착하고, 사거리 정상에서 좌측으로 난길을 꺾어 돌아 내려서면 폐광터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약간의 계곡을 따라 드디어 종점인 관음사에 도착함으로 산행을 마칠수 있다.
선비님은 일이있어 참석하지 못한다고 연락이왔네요...죄송하다고 전하랍니다...
백오동 권영래회장님 신청
44번째(마지막 인가) 신청 / 이원경(운동장)
여우손님 1명추가. 이상 45명으로 12월 산행신청을 마감하겠습니다. 신청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가신천자는 총무에게 연락주시기 바라며 취소회원이 생기면 우선으로 접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