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사하라 사막과 오아시스풍경 ********* 1986년~1988년
리비아의 거대한 국토는 평지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막내륙에는 돌산이 존재하고 있다.
리비아 체류중 워낙 넓은 관계로 내륙 깊숙히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어렵게 몇장의 사진을
구했으며 직접 찍은 사진과 묶어서 소개하고져 한다.
사막내륙에는 일년내 강수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연 발생적인 오아시스 호수가
형성된다는게 신기한 대자연의 작품이다.
한여름에는 구름을 보기가 힘들며 늦가을 부터 구름이 가끔씩 이동하는 경우가 목격되기도
했으며 체류중 2일간의 겨울비가 내린적이 있는데,
사막땅에 날려 온 태고적 풀 씨앗이 올라와 잠시 동안 보기 드문 초원이 된적이 있다.
아프리카 내륙과 유럽을 이동하는 작은 철새들이 여름철 더위에 먹이를 구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안타카운 일들도 목격되기도 했다.
사막에 비가 올 수만 있다면, 계속된 물만 공급할수 있다면 엄청난 초원과 밀림이 형성될수
있는게 사막지형이며 사막을 개발할수만 있다면 먼 훗날 후대에 엄청난 자원이 될것으로 본다.












사막에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겨울철에는 구름이 몰려와 또다른 풍경을 만든다.

아름다운 저녁 낙조의 노을

지하의 물을 이용 인간이 만든 대단위의 밀밭

오아시스에서 볼수 있는 대추 야자나무 풍경


지중해 연안에는 이런 아름다운 꽃들도 있다.


대도시 트리폴리의 빌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