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성씨와 같이 우리 영천 이씨도 뿌리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영천 이씨의 근본은 신라 양산촌(촌장 알평공)계의 이씨에서 갈라졌으며 고려 초기에 평장사(平章事)벼슬을 지낸 이문한(李文漢) 할아버지를 시조(始祖)로 받들어 오고 있다.
영천 이씨는 시조 이문한 할아버지가 영천 땅에 뿌리를 내리고 후손이 대대로 영천 땅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본관(本貫)을 영천(永川)으로 하는 "영천 이씨"임은 우리 나라에 모든 성씨들이 본관을 발상지로 부르는 전통문화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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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 자꾸 경주이씨에서 갈려져 나온 것 처럼 이야기를 하는지요?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면 이런 사실이 정설로 굳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이의 근원은 경주이씨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러한 속설이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영이의 자존심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