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신혼여행때 패키지로 갔던 세부 샹그릴라..
그 행복했던 추억 때문에 결혼 2013년 6월. 10주년 여행을 세부로 또 갔죠..
2013년 6월의 짧은 후기랍니다~~
http://cafe.naver.com/cebu100x/331577
이 여행을 준비하며 세백을 알게되고... <!--[endif]-->
세백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으며.. 오라오라병에 걸려버린 저..
결국... 2016년 1월에는 보홀+세부로 6박7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1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616
2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635
3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636
4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779
5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854
6탄 : http://cafe.naver.com/cebu100x/495864
그리고 2016년 7월..
이번에는 아이들도 동행하여 세부 막탄으로 6박7일의 여름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4번째 세부여행의 화려한(*^^*) 막을 열어보겠습니다~~
1. 비행기 표 : 가격 979,844원
출국 -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
세부퍼시픽 5j129 성인3명(큰아이가 만12세가 막지나서 성인으로 발권해야하더라구요...)
아동1명, 기내식 불포함
입국 - 2016년 7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40분
세부퍼시픽 5j129 성인3명, 아동1명, 기내식 불포함
짐 20킬로 2명 추가, 여행자보험 가입, 좌석 미리 지정
2016년 4월경 세부퍼시픽 프로모할 때 구입했지요.
처음 구입인지라 여행자보험 가입, 좌석 지정 등 불필요한 지출이 추가되어
아주 착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2013년 2명이 120만원에 필리핀항공으로..
2016년 1월 2명이 74만원으로 여행을 갔던 제 입장에서는..
무지하게 싸게 득탬했다고 정말 정말행복해했답니다.ㅎㅎㅎ
2. 숙소 : 1,065,000원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노가든디럭스 룸 (7월24일~28일 4박5일 705,000원)
- 더세부스타일 투어 통해 예약 (조식 불포함. 골드카드6000페소 포함)
플랜테이션베이 풀사이드룸 (7월28일~39일 2박3일 360,000원)
- 하나투어 통해 예약 (조식 불포함)
지난 1월에 보홀에서 너무 행복했던지라... <!--[endif]-->또 보홀에 가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7월은 우기...
거기다 태풍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아이들도 동반이니 안전하게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그래서 선택한 숙소는.....
가성비 갑이라는 "마리바고 블루워터"와 신혼여행때 샹그릴라와 경합을 벌였었던 "플랜테이션 베이"로 결정!!
숙소 후기 따로 올렸어요.
마리바고 블루워터 : http://cafe.naver.com/cebu100x/518559
플랜테이션베이 : http://cafe.naver.com/cebu100x/522575
3. 호핑투어 - 첨벙첨벙호핑. 해피인세부 호핑
비행기표예약과 숙소예약 다음에 열심히 세백을 들락날락하며 예약한 곳은 바로 호핑투어였답니다.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좀더 생생한 바닷 속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각각의 장점을 가진 두곳을 결정.. 바로 예약했지요~
요건 따로 작성한 호핑투어 후기입니다.
1탄 : 첨벙첨벙 호핑 후기 http://cafe.naver.com/cebu100x/522590
2탄 : 해피인세부 호핑 후기 http://cafe.naver.com/cebu100x/522842
4. 마사지 업체와 네일샵 예약
호핑다음에 신경을 쓴 일정은 마사지였답니다.
세부하면. 마사지.. 맞지요? *^^*
많이 고민하다가 총4군데에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마사지 후기도 따로 올렸어요~~
http://cafe.naver.com/cebu100x/522825
제가 하는 일이... 일과계획을 하고 계획대로 운영해야하는 업무입니다....
20년 가까이 그렇게 일하며 살다보니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불안한 나님..
그래서 이렇게 비행기표, 숙소, 호핑투어, 마사지샵과 네일샵을 예약, 맛집 서칭~~하고 여유롭게 여행 시작하며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습니다.
여지껏 2번의 자유여행 계획때도 계획대로 실행되어 만족한 여행이었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거기다가.. 노는거 좋아하고 조절이 잘 안되는 초등 고학년의 너님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어 심장이 쫄깃쫄깃해지기도 한다는 거... 아시지요?
그래서 생전 처음하는 경험도 해 본 여행이었답니다.
첫날부터의 자세한 후기는 내일 다시 올릴께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ㅎㅎㅎ
다들 즐거운 저녁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