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 날 투표했습니다!

[김상훈[서울 서초/010-9616-7827]]

사전투표제도

참 잘 만든 제도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정말 편리한 제도입니다.

지난 5월4일 출근했는데 같이 근무하는 실장님은 벌써 사전투표하고 왔노라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서초4동은 동사무소 신축공사중이라서 

인근에 있는 서일중학교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머지않은 곳이라서

점심먹고 바로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롯데캐슬클래식 아파트쪽에서 가면 서일중학교 후문이 나옵니다.

후문은 오늘 사전 투표에 임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후문을 들어서니 젊은 친구 한 명이 투표소 안내 표시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더군요

잠시 기다려서 그친구 사진 찍고 돌아서길래 저도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투표소는 건물 입구 1층 회의실에 마련되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투표종사원 두분이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투표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밀려왔기에 쉼없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서초구 거주자는 왼쪽으로 바로 가셔서 하시면 되고요,

타지역에서 오신분들은 줄을 서주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가슴에 사원증을 패용한, 아니면 목에 걸고있는 인근에 근무하는걸로 보이는  

젊은 직장인들의 모습도 많았습니다.

10여분을 기다린 끝에 투표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투표용지가 생각보다 큰데 정작 기표할 위치의 칸은 좁아서 상당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나의 소중한 한 표 정말 조심조심해서 기표했습니다.

기표한 용지를 조심스럽게 접어서

봉투에 넣고 접어서 밀봉했습니다.

소중한 한 표 

투표함에 넣고 투표소를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밀려오고 줄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건물밖으로 나서니 마침 젊은친구 두사람이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전화기를 주면서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윤산 김의섭[부천]010-3669-0210]

사전투표줄이 더 기네요,,

[회장 조영준[서울서초]010-2005-0040]

김상훈 대표님!! 소중하고 귀중한 한 표 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까지 더불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칭찬과 질책을 할 충분한 자격을 갖추게 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