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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한국지휘연구소 무료합창지휘 수강생 및 반주자 모집 |
15기 지휘클래스는 2013년 3월 30일(토) 오전 9시 20분에 개강하며, 한 학기 약 5개월(총 10강) 과정으로
매월 1,3,5(홀수)주 토요일 오전에 수업합니다.(유동이 있을 수 있음)
- 주최 : 한국기독음악협회 http://cafe.daum.net/Solist
- 주관 : 한국지휘연구소 http://cafe.daum.net/Conduct
- 후원 : 예문장로교회 http://cafe.daum.net/Jesusculture
준비된자를 쓰시는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훈련받는 찬양사관학교, 한국지휘연구소
나는 책으로 연기를 배웠다?
지휘는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지휘연구소에서 다른 지휘자들과 교감하며 서로 배우십시요.
그리고 강사의 모니터는 실전에 큰 힘이 됩니다.
지휘를 전혀 모른다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한국지휘연구소는 찬양을 사모하는 그 누구나에게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된 용기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휘 도형을 그려주고 박자만 맞추어 주는 것이 지휘자가 아닙니다.
성경적인 교회음악 이론과 음악신학도 공부해야합니다.
음악이론과 시창, 청음, 발성법, 오케스트레이션도 해야합니다.
더불어 이론만의 지휘법을 넘어 실재 적용할 수 있는 지휘를 배워야 합니다.
음악만 만드는 지휘자가 아닌 목회자적 심정으로 성가대를 섬기는 법을 훈련받아야 합니다.
좋은 지휘자가 되는 것은 수백권의 책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단회적인 세미나와 워크샵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수업을 통한 찬양영성훈련과 체계적인 지휘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연마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지휘연구소입니다.
지휘자가 달라지면 성가대가 달라지고, 성가대가 달라지면 예배가 달라지고,
예배가 달라지면 교회가 달라집니다.
당신이 그 중심에 서십시요!
음악목사/음악박사
[ 한국지휘연구소 제 15기 무료 합창지휘 수강생 및 반주자 모집 ]
*강사: 황재경 음악목사(한국지휘연구소 소장, 음악박사)
*과정: 일반지휘과정, 전문지휘과정
*지원자격 : 현 개신교회 성가대 지휘자 또는 지휘 희망자
#일반지휘과정 지원자는 오디션이 없고 전문지휘과정 및 최고과정 지원자는 오디션이 있음
(한국지휘연구소 일반지휘 및 전문과정 수료자는 오디션 면제)
#전문지휘 오디션 지정곡: 찬송가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전주-1절-간주-2절-아멘)
#최고지휘 오디션 지정곡: 헨델의 오라트리오 '메시아' 중 주의 영광(합창)
비발디의 GLORIA 중 'GLORIA IN EXCELSIS' 택 1곡
*수강료: 무료
*교재비: 2만원
*운영비: 10만원(매 수업 점심식사비, 문구비, 탕비비 등으로 지출)
*강의 시간: 매월 1, 3, 5주(홀수) 토요일(총 10회)
*수업 일자는 변경 될 수 있고 매 수업 모든 강의, 전체 클래스 합반 수업합니다.
기도회: 오전 9:20~9:30
1강: 일반지휘클래스 - 9:30~10:50
2강: 전문지휘 및 최고지휘클래스 - 11:00~12:20
점심식사: 12:30~1:30(클래스 전체 의무적 참석)
*강의 내용
#일반과정- 지휘 스트레칭, 기본지휘도형, 못갖춘마디 지휘, 양손지휘 입문, 아멘 지휘법, 찬송가 지휘 및 응용지휘,
페르마타, 더블페르마타, 트리플페르마타, 묵도송, 기도송, 축도송, 쉬운성가 지휘, 선곡 방법 등
#전문과정- 고급 양손지휘법, 고급 왼손지휘법, 고전성가, 파트감별법, 새 악보 리딩법,
성가대 연습 테크닉, 악기론, 시창청음 등
#최고과정- 명성가 지휘법, 현대성가 지휘법, 헨델의 오라트리오 '메시아' 지휘법, 악보편곡법, 악기론 등
#공통- 발성법, 음악 이론, 시창, 청음, 음악신학 등
*준비물: 교재, 지휘봉, 뮤직바인더, 휴대용 접이식 보면대, 연필(샤프 불가), 지우개, 노트 등
*수업장소 : 예문장로교회 TEL.(031)515-678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462-11번지 2층
#화도도서관 건너편 불루클럽 옆건물 2층(1층에 금호부동산)
#네비게이션에 명칭검색으로 '화도도서관'또는 '화도교회'를 치세요.
*모집인원 : 선착순 30명
*접수마감: 2013년 2월 14일(목) 오후 3시 까지(각 과정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
*개강 : 2013년 3월 30일(토) 오전 9시 20분~오후 1시 30분(개강예배, 오리엔테이션, 전문지휘 신청자 오디션, 점심식사)
2강은 2013년 4월 6일(토) 오전 9시 20분
*지원서류 : 소정 양식 지원서 1부(한국기독음악협회 카페 참조), 사진 1매(최근 3개월 이내)
*지원방법 : <1>이메일로 소정양식 지원서 및 사진 발송.
<2>교재비 및 운영비를 아래 계좌로 입금 후 music464@hanmail.net로
신청자 이름, 입금자 이름, 휴대폰 번호, 입금 일시를 이메일로 발송.(총 120,000원)
(입금 계좌: 신한은행 110 - 335 - 607747 황재경)
*특전: 수료시험 합격자에게 한국지휘연구소 소장명의 수료증 수여
서울예술신학교 편.입학시 5학점 인정
우수수료자는 오케스트라 견습 지휘자 기회 제공
※ 클래스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교재비 및 운영비는 추후 등록 취소시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출석일수 및 레포드 제출 미달자와 실기평가 불합격자는 수료되지 않습니다.
※ 반드시 담임목회자 또는 담당부서 목회자 와의 면담을 가진 후 승락을 받아야합니다.
※ 등록 수강생 전원 '한국 지휘자합창단원'이 되며 수료 필수 연주를 하여야 합니다.
※ 뮤직바인더와 지휘봉, 보면대를 '한국지휘연구소' 카페 공동구매 게시판을 통하여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미리 이메일로 신청 및 입금 하신 후 수업일에 직접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 주최측의 사정에 의하여 개강 및 수업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사: 황재경 음악목사(음악박사)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바순 전공)
서울신학교 신학과 졸업
총회신학대학원 목회학과 졸업
International Christian Colleges in Philippines 명예음악박사(music Ph. D)
러시아 국립 Saint Peterburg Conservatory'Alekseev 교수'오케스트라지휘M.C 수료
미국 Nothern Colorado University'Roger Greenberg 교수'클래식색소폰M.C 수료
네델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Ryo Terakado교수'오케스트라지 Rehearsal Technique Workshop 참가
KBS TV, 미국 ROSAMOND TV, 미국 JS TV, 극동방송, CTS 기독교TV, 기독교인터넷TV 등 출연
Weekly People, 교회와 신앙, 기독신문, 찬양신문, 크리스천투데이, 훠스트신문, 중앙신문 등 인터뷰 및 기사
바순독주회 및 색소폰독주회 수십회
미국, 일본, 중국, 티이완, 홍콩,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란드, 모잠비크, 필리핀 등
국내외 초청 연주, 오케스트라 지휘 등 연주회 수천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영산그레이스홀 등에서 연주
Propates Chambor Orchestra 지휘자 역임
Domine Clresis Chorus 지휘자 역임
서울 카니발합창단 지휘자 역임
구리 청소년교향악단 초대 지휘자 역임
아인뮤직 페스티벌(전국 CCM 대회) 본선 심사위원
인천교대, 총회신학교, 십자군선교신학교, 인천예고, 한국예고 강사 역임
서울남문교회, 신촌중앙교회, 아현교회 음악목사 역임
바순, 색소폰 독주 테잎 및 CD 제작
미국 대륙횡단 콘서트(캘리포니아주,아리조나주,네바다주,뉴멕시코주,텍사스주,오클라호마주 등 40여 지역)
남양주시 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연합성가대 및 연합오케스트라 지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나의 친구,오직 주의 성령,나의 왕이되신 주여 등 다수의 찬양 작곡
육군본부사령실군악대 만기 전역(바순,색소폰)
현재,
아람패밀리앙상블 대표서울예술신학교 학장 겸 교수(클래식색소폰, 오케스트라지휘)
남양주예술단 총단장(성인오케스트라,청소년교향악단,색소폰앙상블,예능단,국악단,무용단,오페라단)
남양주색소폰앙상블 단장 겸 음악감독
남양주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남양주청소년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한국기독합창단 상임 지휘자
무드리합창단 상임지휘자
(사)베누스토 음악인엽합회 남양주&구리 지부장
한국문화복지교육협회 경기동부 지부장
한국기독음악협회 회장
한국지휘연구소 소장
예문장로교회(예장합동총회) 담임목사 겸 음악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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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원하시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music464@hanmail.net 로 사진을 첨부하여 발송해주시고
교재비 및 운영비를 납부하면 정식 등록이 됩니다.
#피아노 반주하며 지휘클래스를 수강할 2명을 모집합니다.
- 비전공자 가능(성가합창 반주 가능자)
- 선착순 2명(초견 및 오디션 있음)
- 반주자는 운영비 전액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단, 교재비는 납부해야하며 1회이상 결석시 운영비 납부
문의: 예문장로교회 (031)515-6784
<제 14기 한국지휘연구소 합창지휘강좌 지원서>
*지원 부문:일반지휘(초급), 전문지휘(중급)
*본인 목소리 파트:(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
*이름:
*성별:
*나이:
*직임:(목사,전도사,장로,안수집사,권사,서리집사,성도)
*자택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한메일)
*주소:
*직업, 직장명, 직급:(학생은 학교, 학년)
*학력:(최종학력 혹은 재학 학교명과 전공 기입)
*지휘 경력:
*출석 교회명과 교단:
*담임목회자:
*교회에서 맡고있는 직분:(목회자,성가대지휘자,성가대원,솔리스트,오케스트라단원 등-겸직자는 복수 선택)
*현재 지휘하고 있는 성가대 또는 합창단 명:
*현재 지휘 수준:(구체적으로)
*지휘교육 경험(한국지휘연구소 강좌 수강자는 수료 기수 기입):
*본 지휘클래스를 알게된 경위 or 사이트 이름:
*교재비 및 운영비 이체 여부 및 이체 날짜, 입금자명:
*자기소개 및 지휘클래스 신청 동기 및 목적:(구체적으로)*수업 유동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하여 한학기 동안 찬양지도자의 사명으로 지휘수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매주 토요일 시간 할애에 헌신할 수 있습니까?
*협소한 수업 환경에 관계없이 지휘 수업 연마에 집중하겠습니까?
*담임(또는 담당) 목회자와의 상담 및 승락이 있었습니까?(반드시 승락이 있어야함)
위와 같이 지휘클래스 수강을 지원합니다.
년 월 일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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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집사
처음 오리엔테이션 때 자기 소개 하던 시간이 기억나네요.
너무들 쟁쟁하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기 죽었던 일부터,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해서 9시 30분에 겨우 맞춰 도착했고
돌아갈 땐 다행히 가는 방향이 같은 생도가 있어서 중간까지 카풀할 수 있었던 일, 수업하며 열심과 달리 유연하지 못한 손놀림,
식사를 통한 교제시간, 레포트를 통해 복습도 하고, 서로 격려하고 섬기는 모습들 등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순간순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지휘자가 변해야 성가대가 변한다"는 말씀 마음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애자 집사
교회에서 목사님의 추천으로 처음 지휘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지휘를 하고 있지만 성가대 지휘자로서 자리만 지키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여러해를 거듭할 수록 늘 부족한 저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마음속 깊은 갈등과 지휘레슨을 제대로 받아보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보니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된 한국기독음악협회의 황재경 목사님의 지휘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한 12기 모집 공고 글을 읽게 되면서 마음에 큰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평택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저로서는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거리상의 문제는 극복 할 수 있는 작은 문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매회 열강 하시는 교수님들과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자신이 이론과 실제의 차이가 참 많다는 것을 느꼈으며 매일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지휘봉을 들고 수만번씩 연습하지 않으면 올바른 지휘자가 될 수 없다는 황재경 목사님의 말씀을 되새김질 하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서 배운대로 적용해 가려고 합니다.
13기에도 새롭게 등록하여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열정과 신앙적 영성을 겸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목사님과 12기 모든 생도님들의 주님 사랑과 추임새(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심선재 집사
지금껏 9번의 출석이 내게는 이를 악물고 견디는 시간들이었다. 내색은 안했지만 피곤에 쩔은 육신은 늘 쉬어 달라고 아우성이었고, 수업준비도 예습도 복습도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한 얼굴엔 철판을 깔아야 했었다.
그치만 이제는 대견하다는 생각도 든다. 처음 마음먹은 대로 낙오는 면하지 않았는가!
물론 회장님과 동기분들의 기도와 사랑의 빚을 지고 이 자리에 왔기에 절만의 약속을 지킨 것 같지만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생각으로 주께서 내게 허락하신 시간들을 보내고자하며 찬양드리고자 한다.
늘 부족함 투성이지만 오래 참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난 신뢰한다.
내 걷는 모습이 위태위태할지라도 함께 걸어 줄 분들도 있으리라! 단언컨대!
에벤에셀,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스승님과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신 동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선영 집사
지휘클레스 수강을 앞두고 시간이 허락될지, 환경이 따라줄지 걱정하는 마음과 지휘를 잘할 수 있을까 떨리는 마음으로 보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든든한 남편덕에 결정은 했지만 첫날 동기생들 소개때 몇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휘자들이라서 많이 긴장하고 소심해졌었던 모습이 실기시험을 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지휘클레스를 수강하면서 열정적인 황목사님의 가르침과 사역하는 삶의 일면들을 보고 들으며 저의 삶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고 순간순간 게으름에 빠지려고 하는 저를 채찍질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 큰 소득입니다.
한준희, 한용희 교수님의 강의도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전하기 위해 준비했을 시간들, 책임감, 성실성등에 도전을 받게 되고 무엇보다 막연하게 알고 싶었던 부분들을 무지하여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배워가는 기쁨이 있게 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만날때마다 밝은 표정과 따뜻한 인삿말로 어색해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마음을 녹여준 12기 동기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 학기를 마치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찬양을 하면 손으로 박자젓기를 하고 있고, 찬양대의 찬양시간에는 많은 시간 지휘자에게 시선이 머무른다는 사실이 제게는 변화입니다.
이 작은 변화가 있으니, 더디겠지만 큰 변화의 그림을 그리며 또 다음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빨리 또 뵙고 싶습니다.
엄기명 집사(12기 회장)
지휘클래스에 가기위해 토요일은 항상 6시 일어난다. 지휘 클래스 첫 수업 지난 2월 겨울의 추위 속에서 시작했다. 금새 지나가는 10주 이제 다음 강의가 종강이다. 처음에 망설임 속에서, 하지만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강의 때마다 항상 새롭게 느끼고 배우면서....'그래 그 정도 나도 할 수 있어'.... 그런데 실습은 역시 잘 안 된다. 이 번 학기에 많은 것을 배웠으나 많은 것을 실천하지는 못 했다.
하지만 중요한 두 가지를 배웠다. 하나는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으며 알아야 하는 것인가 이다. 또 하나는 아주 실용적인 것으로 찬송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것은 이제 자신있게 지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감사드린다. 그 날 집에 와서 정말 2시간 연습하였다. 이제 느낌이 온다. 2 중 페르마타와 Auftakt 지휘 이제 조금 느낌이 온다.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다. 누군가에게 이 지휘클래스는 추천하고 싶은 과정이다. 꼼꼼한 지휘자님의 지도로 매우 실용적인 것들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 것 같다. 오늘도 쉬는 시간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지휘도형을 연습한다. Auftakt, 첫 페르마타.... 그리고 잠시 멈추고 여유있게 마무리 해본다. 어제보다는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다.
추종수집사
이번 한국지휘연구소 12기 과정을 시작함과 동시에 쉬고있던 지휘의 문이 다시 열리는 은혜를 입었으며 전 과정을 통하여 쉼없는 배움과 연습이 필요함을 깨달음은 물론 지휘자는 곡을 은혜스럽고 감동있는 곡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스스로의 연구과정과 열정을 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신애영 집사
처음엔 반신반의 하면서 강의에 참석했다가 황재경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매료되어 제 마음은 더 큰 사명감으로 뜨겁게 불타 올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깊이 감사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성가대원으로 합창단원으로 그리고 찬양단 싱어로 섬기고 있지만 준비된 자를 쓰신다는 말씀을 듣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지휘자로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며 열심히 배우고 훈련에 참석했습니다.
강의 시간 내내 어떤 세상적인 합창 지휘가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있는 성가대 지휘자로서의 자질을 위한 것이었기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 세심하게 개인 레슨으로 잘못된 점을 교정해 주시고, 매 강의 후 레포트 제출을 통해 복습할 수 있도록 하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열정과 부드러움 속의 카리스마, 영성. 닮고 싶습니다.
김철강 권찰
제가 이 곳에서 지휘를 배우면서 감동받았던 것은 황재경 목사님께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역하시고, 힘드시지만 하나님을 위한 일을 기쁨으로 하고 계시다는 것. 저보다 더 열정적이고 열심으로 배우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 정말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양영모 장로(11기 회장)
참으로 지휘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도 생각못하였던 내게 지휘란? 음악이란? 성가란? 찬양이란? 성가대원들이란? 찬양은 어떻게?등 무수한 질문을 갖게 한 동기가 11기에 접수하게된 이후 지금까지이였다.
이 모든 인도하심도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있었던 부족한 이종의 길이였음을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것 뿐이다.
" 주여! 이 낮고 천한 종을 더욱 연마하게 하여 주셔서 귀한 도구 아니, 필요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한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다른길로 빠지지않게하시사 주안에서 성장시켜 주셔서 군대시절을 잘 지내고 다시 직장과 아름다운 가정을 갖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도 교회의 성가대와는 지속적으로 봉사하게 하신 주님!
9월의 어느 날 마석에 와서 초라해 보이는 강의 장소였던 2층 교회에 들어온것이 지난 주같은데...
느꼈던 그시간이 지나고 수료를 앞두고, 마지막시험등을 치루었다.
지금은, 초라해 보였던 강의실이 위대하게 보이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내공쌓인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참으로 찬양의 봉사를 어떻게 하여야한다는 가르침을 우리 황목사님을 통하여 듣고 배웠다.
그 강의의 기회가 내 생애 없었다면 어찌하였을까?
아마도 예전과 똑같이, 전철을 밟으며, 시간 채우기의 찬양, 은혜없는 시간, 피곤한 연습 시간, 불필요한 투쟁과 불평 등이
반복하여 계속 되었을 것이다.
귀한 강의의 내용을 어서 속히 내것으로 만들어 우리 교회에서 아름답게 찬양을 드리는 사역감당을 잘 해야겠다
이제 첫 걸음을 내 디뎠으니 기도하며 더욱 준비하여 주님보시기에 기뻐하실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길 간구하여야 겠다.
김혜진 집사
카페의 광고를 보고 기도하다가 처음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끝나간다는 생각에 아쉽고 또 감사하고 여러가지 마음이 듭니다. 처음에 예문교회를 가서 목사님을 뵙고 목사님의 사역을 하시게 된 이유를 듣고 나서 열심히 해 보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목사님도 저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하면서요.
성가대 단원으로는 계속 봉사하다가 아이 낳고 모든 사역을 그만하고 있었는데 교회 성가대를 맡아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목사님의 말씀에 기도해보겠다고 하고 시작한 것이 이제 일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지휘의 기본도 모르고 그냥 기도하면서 찬양을 선택하고 그 찬양에 단원들이 은혜받기를 권면하며 서로 화음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이 찬양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연습하면서 참 많은 은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꾸 하다보니 저의 부족함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책도 사서 보고 혼자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지휘 클래스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무식한 게 용감하다는 말 저에게 써야하는 말인 거 같습니다. 작년에 처음 지휘 시작할 때는 정말 무식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휘 클래스에서 배우고 나니 오히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참 난감할 때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는 것인가 봅니다.
이곳에서 만났던 모든 분들이 정말 귀하고 함께 붙어서 사역하지는 않지만 좋은 동역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는 같은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수업시간 내용 중에 루터의 명언 "찬양은 성경 다음으로 주신 큰 선물이다"는 말이 정말 맞는 거 같습니다. 찬양이 없었다면 저희가 만나지도 못했겠지요 항상 11기 모든 분들의 사역과 황재경 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길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은 주말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신랑은 격주로 토요일에 쉬는데 제가 수업하는 시간과 거의 맞습니다. 주일엔 하루 종일 교회에 있고, 그래서 저희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밥이라도 먹을 시간이 토요일인데 제가 공부한다고 그 시간마져 조금 힘들어져서 신랑에게 미안한 맘을 갖고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신랑이 지휘하는 모습이 달라졌다고 하면서 응원해 주고 제게 힘을 주어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제가 가장 도전 받았던 것은 목사님의 열강과 11기 분들의 열정이었습니다. 다들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직장도 다니시면서 열심히 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실텐데... 라는 생각에 저도 조금 열심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배우고 더 남들에게 도전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요 ^^
올해에도 하나님이 뜻하시는 찬양 원하시는 찬양들로 성가대를 이끌어 가야겠지요. 가끔 내가 뭔데라는 맘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신 직분 감사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
최지연 집사
처음 지휘클래스에 들어와 1강을 들을 때의 기대감과 설레임이 아직도 느껴지는 듯 합니다.
지휘에 대한 신선한 느낌이랄까...
무엇보다도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음악 지휘자들을 양성하고자 하시는 목사님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기술적인 테크닉도 많이 배웠지만
그보다 성가를 지휘하는 지휘자로서 갖추어야 할 믿음의 리더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신앙적인 면에서의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더욱 감사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도 있어서 조금은 당황스럽고
아~ 그렇구나 하며 새로운 지식으로서 마음속에 자리하게 된 것들도...
배운 것들을 토대로 더욱더 공부하고 노력하며 기술적인 지휘와 더불어
정말 하나님이 받으실 수 있는 참된 찬양을 드릴수 있는 지휘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호규 집사
언젠가 성가대 지휘를 맡고 나서 매주 다가오는 주일이 두려워서 많은 고민에 시간을 흘려 보내던 중 교회에 한 권사님이 어느 카페에 가입하고 있는데 무료 성가지휘 클래스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이곳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를 이곳에 배움의 자리에 용기를 준분은 먼저 기수분들의 수료를 하시면서 남긴 글이 저에 마음에 큰 힘을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대략 이런 글이였습니다.
"난 지휘에 전혀 지식도 없고 깜깜한 상황이였지만 주님의 힘으로 수료까지 할수 있었고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다른분들도 용기내서 도전하라는..." 그 글에 힘입어 여기까지 수료까지 하게 되었고 쟁쟁한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축복도 허락 하신것 같습니다.
저의 처음 목표는 이루었다고 생각 합니다. 지각은 몇차례 있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결석은 하지 않겠다는 목표는 이루었고 항상 주님의 보살핌으로 참여 할 수 있었던 수업시간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였는데 "한 몸에 두 지게 질수 없다"라는 말을 실감 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실 일도 지치도록 바쁘고 공부할 시간은 없고 잘하고 싶은데 준비 못해가는 사람마음이란 참 갈등에 연속이였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던 다른분들도 같은 마음이였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수업 시간 만큼은 모든 것 잊고 너무나 행복했고 은혜로왔습니다.
아직도 지휘를 잘 모르고 너무나 부족 하지만 큰 줄기는 잡은듯 합니다.
지휘에 무지한 한사람 한사람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 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목사님을 뵐 때 진정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목사님의 지휘를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무료 강좌를 보면서 나도 나의 달란트나 재능을 더 많이 배우고 익혀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 나누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김천수 집사(7기 최우수 수료)
지난날을 되돌아 보건데, 이건 지휘를 하는 건지, 춤을 추는 건지 제 자신이 부끄러워 어디를 가야 지휘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던 차에 카페의 공고를 보게 되었고 신청을 하고 진정한 사명자 황재경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생전 처음 써보는 뭔가 어색한 레포트! 컴맹! 지휘도 지휘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마음을 정립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쁩니다. 우선 준비하는 마음, 하나님께 올리는 향기 나는 찬양, 목사님이 주시는 귀한 말씀과 지휘 동작 하나 하나에 저는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내려놓고 나니까 마음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모든 동작이 부드러웠고 부드러움 가운데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휘자의 자세와 도형 그리고 음가의 파워! 음표 하나 하나를 대하면서 그렇게도 많은 동작들을 동반하는 악상들! 이제 음표, 악상들이 눈에 들어 올 즈음에 종강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기초지휘클래스를 수료하고 다음기수에도 등록하여 오히려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겠습니다.
강희태 집사(6~7기 회장)
45년의 인생에서 비록 짧은 기간의 여정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8월 첫째 주 기초지휘 강의를 등록하고, 마침 휴가철이라 어마어마한 차량의 혼잡 속에 6시간 걸려 집에 내려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가르치는 일을 하다 15년 만에 배움을 접하니 설렘도 있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 대한 용기, 그것으로 인해 포기해야 할 많은 일들을 잠시 접어두고 남양주로 향했던 저 자신에게 많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 다듬고, 200Km가 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그 열정하나로 버텼습니다. 그 버팀은 저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주의 일에 성실과 진정으로 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이 저를 새벽에 깨우고, 먼 거리를 오고가게 하였습니다.
많은 것을 얻어서 무엇보다 보람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세심한 동작, 남들이 무심코 흘리는 사소한 것조차도 놓치지 않고 저에게 흡수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제가 갖고 있었던 것을 버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것을 버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것을 버리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무료 지휘에 대한 결단은 잠자고 있었던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윤창근 집사
지휘와는 전혀 관련 없는 줄 알았는데 자원하여 봉사하게된 성가대원 활동경력으로 지금의 우리교회에서 자의반 타의반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이 용감한지라 자신감 있게 봉사하다가 가진 재능이 바닥나서 지휘에 대한 지적 갈망으로 웹 서핑하다가 알게된 한국지휘연구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구나! 모를 때는 용감했지만 내 실력으로 어떻게 지휘를 하는 두려움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제 모습을 볼수 있게 된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은혜스러운 예배를 드릴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기도 합니다.
신광열 권사
혼자 책보면서 지휘를 배울 때는 이게 맞나 틀리나 하는 것도 잘 몰라서 그냥 “열심히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 하실꺼야” 그 믿음 하나로 지금까지 지휘를 해온 제가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학기 마칠 지금엔 좀 더 자신감도 생기고 “아 이게 지휘라는 거구나”하는 마음을 100분의 1은 깨달은 것 같아요. 아직도 병아리이지만 좀 더 연습하고 많은 생각의 전환점을 얻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한진영 집사
지휘 공부를 하면서 참으로도 많은 기적과 응답이 있었습니다. 황재경 목사님을 통하여서도 말씀으로 응답 받은 것도 있고 제가 지휘를 하면서 알게 된 황재경 목사님은 제게 제 1호 평생 스승이기도 합니다.
백성희 집사
저의 목표는 그저 도중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만은 안하겠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너무 못해서 가르칠수 없으니 나가라는 말을 듣기 전에는 절대 스스로 그만두는건 안하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말 잘하시는 7기분들 앞에서 참 절망도 많이 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큰집에 장남이라 집안 대소사가 많긴 하지만, 왜 수업기간동안 유난히 더 많은 사건사고가 생기는건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정금으로 만들기 위해 단련 시키시는거라 믿고 어떻게든 수업만큼은 빠지지 않으려고 부단히도 애썼습니다. 날마다 열정을 다하시는 목사님과 언제나 미소로 반겨주시는 동기분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종강을 맞게 되었습니다.
김보성 전도사
항상 목이 말랐습니다. 그러나 그 목마름을 그 갈증을 해결할 방법을 몰랐습니다. 책으로 배우는데에도 한계가 있었고 여러 미디어로도 근본적인 갈증은 역시 해결이 안됐습니다. 할수 있는것은 기도 였고, 그래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인도하심이 바로 황재경 목사님께서 강의하시는 이곳 한국지휘연구소 였습니다
제가 아는 분에게 기초지휘를 좀 배우고 주님 인도하심으로 지휘자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자에 맞춰 지휘도형은 대충 그려지는데 악보에 있는 여러 중요한 포인트 살리는 것과 시작 끝냄 빨리짐과 느려짐 점점 세게 약하게 등등 지휘도형만으론 심각한 한계를 느낀 것입니다.
이번 강좌에서 목사님의 생생한 지휘강의를 밀착있게 들을수 있었고 직접 악보를 통해서 막혔던 부분들에 대해 목사님께서 직접 지휘도형과 모형 방법들을 만들어 주시며 강의해 주시는 것을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갈증이 하나하나 풀리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어려워 했고 갈증이 심했던 부분이 마무리 부분이였는데 마무리는 물론 곡에 맞게 다양한 패턴을 만들수도 있게 되었고 응용력과 곡을 분석하고 외워서 지휘하는 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악보에 묻혀 허공만 휘젓는 방식으로 지도했다면 이제는 대원들을 똑바로 처다보고 지도합니다. 파트별로 하나하나 말이죠. 악보는 이미 제 머리속에 있죠. 그 차이는 지도할 때 확연한 차이와 지도자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부어줍니다. 좀 창피하지만 전 정말 환골탈태한 느낌입니다. 요즘 우리교회 대원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점점 존경의 눈빛으로 변화되어가는 그 감동이란! 대원들 집중도도 많이 올라갔고 악보 보는 능력도 커졌으며 직장 다니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준비를 해오시지? 하는 표정! 제가 시간투자하고 열정적으로 하니까 모든 게 좋게 변화되더군요. 이것이 바로 이곳에서 배운 것 중에 하나고요 예전엔 정말 절대 일어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요즘들어 '지휘는 행복하다' 라는 말을 감히 해봅니다.
편정희 집사
교회 여건상 어쩔 수없이 내게 주어질 수 밖에 없었던 지휘자의 자리에 서서 성가대를 1년여 이끌어 오면서도 어찌하면 좀 더 나은 지휘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한국지휘연구소를 알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문을 두드렸던 첫날의 설레임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개강예배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 성가대의 위치, 임무 즉 찬양하는자는 영적 제사장이므로 공교히 찬양하라는 말씀, 또 그 찬양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히 기억하신다는 말씀에 가슴이 콩콩 뛰기 시작했다. 그저 작은 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아니라 영적 제사장이라니 그리고 영원히 기억하신다니, 너무 놀라운 새로운 사실 앞에 감사의 기도를 아니 할 수 없었다. 그래! 난 작지만 그런 사람들을 이끄는 지휘자다! 난 분명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지휘자다! 하는 자부심으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수업일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비록 허리가 많이 안좋아 수업받을 때마다 고통스럽지만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목사님, 동기들이 시간이 갈수록 애틋하게 느껴지고 그야말로 열정을 토해내다시피 하시는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하나라도 놓칠세라 메모하고 목사님 손동작 하나하나 지켜보았지만 역시 따라가기엔 난 무력했고 벅차기만 했다.
지휘동작 자체는 왜이리 어렵기만 한지.. 그저 3박자, 4박자만 저으면 되는줄 알았던 단순무식한 사람이 복합적이고 세세한 지휘언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면서 정말 미묘한 지휘의 세계를 알고는 두렵지만 또 한편으로는 흥미도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또 한가지, 수업중 배운 곡들은 주일 성가곡으로 꼭 정하여 나름대로 배운 것들을 그대로 표현하여 지휘하니 평소보다 180도 다른 반응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지니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은 교회에서 성가대가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이것은 분명 지휘나라를 통하여 얻은 결과임이 확실하다. 이제 시작이다. 지휘자는 확실한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끊임없이 연구하고 열심히 배워 우물쭈물한 모습이 아닌 확신에찬 모습으로 성가대를 섬길 것이다.
김미연 집사
결혼 후에도 계속 공부하며 활동하기를 원하여 여러 합창단의 단원과 솔리스트로 불과 2년전까지도 활동하였으나, 가사, 육아, 내조 등으로 인해 매번 중도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에 접어들어 지휘클래스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의 훈련을 통하여 다시 제 2의 삶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지휘클래스 수업 중 좋은 교회에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게 되었고 지휘클래스 수료 후에는 지휘전공으로 대학원까지 합격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더욱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박미나 집사
우연하게 지휘클래스 공고를 보고 공부를 시작해서 벌써 한학기가 끝나갑니다. 그 동안 오랫동안 반주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다면 엉터리 지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교회에서 지휘자로 이끌기에는 지휘에 대해서 너무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휘를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지휘를 배우면서 피아노와 또 다른 각도로 음악을 대하게 되어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되어 기쁩니다. 황재경목사님의 열정과 배우는 학생들의 열의가 언제난 저를 채찍질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지휘를 할 수 있도록 한명 한명을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학기 수업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최한나 성도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면서 부터 신디사이저와 뮤지컬에 관심이 있어서 뮤지컬팀에서 신디사이저 세션으로 활동을 하던차에 좀 더 깊이 있는 음악을 공부하고싶어서 지휘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지휘를 배우며 음악 전반을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고 나름대로 더욱 폭 넓은 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지휘하기 위하여서가 아니더라도 지휘를 배우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고요, 또 언제 지휘의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준비된 지휘자가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지휘클래스를 수강하며 좋은 분들과의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은경 성도
저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작은 교회에서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지휘를 좀 배워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을 때 쯤 지휘클래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지휘수업 장소인 예문장로교회는 거리가 좀 멀어 망설였지만 저의 지휘가 많이 부족한 탓에 신청을 했습니다. 황재경 음악목사님께 배운 지휘가 지금 교회에서 지휘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휘가 어렵고 연습을 안 한 탓에 실력이 늘지 않아 힘들었지만 한번씩 레슨을 받을 때 마다 지휘하는데 있어 자심감도 생기고 차츰차츰 지휘를 하는 나의 모습이 달라지는걸 느꼈습니다. 지휘를 공부하면서 지식적인면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필요한 지휘자의 대한 자질과 교회음악 등 여러 가지 이론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지금은 초급과정을 끝나고 중급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수업도 실기위주의 수업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 망설였지만 지금은 수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거리상의 문제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수업장소 바로 근처에 전철 경춘선 마석역이 개통되어 참 좋습니다.
'일취월장'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 7,8기 수료생도 조규찬집사(충남 홍성)
7기 지휘클래스를 통하여 부끄럽지만 저의 변화된 모습입니다~
열정으로 교육하시는 목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8기 지휘클래스를 통하여 또한번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지휘자는 소리의 마술사다!> <- 이제야 조금 느껴지고 있습니다
<2010년 1월 17일 - 여호와는 나의 목자>-지휘클래스 수료전
<2010년 5월 30일 - 원해>-지휘클래스7기 수료후
<출처>금당교회 샬롬성가대 카페
지휘나라 11.11.08. 23:12
< 지휘클래스 수업 장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462-11 2층 예문교회
TEL.(031)515-6784, 070-7573-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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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17기 개강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서 만나는 글이 참 반갑네요
12~16기 심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