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안내 제24회 대한민국 영남미술대전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

[디지털정보화위원장]

제24회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대회장 최병국) 공모전에서 1부 대상은 한국화 부문 이순옥(58.대구시 달서구 논공읍) 씨의 작품 ‘여름날의 이야기’가, 2부 대상은 현대민화 부문 이수정(49.경북 영천시 금호읍) 씨의 작품 ‘일월오봉도’가 뽑혔습니다. 대상 상금은 각 200만원.
최우수상에는 서양화 부문 문옥자 씨,캘리그라피 부문 김정희 씨,전통민화 부문 이명순 씨,사경 부문 황영하 씨가 뽑혔습니다. 상금은 각 50만원. 우수격려상에는 서각 부문 김영미 씨등 9명이 뽑혔습니다. 상금은 각 20만원.
윤장렬 심사위원장(서양화가)은 “코로나 사태로 전국적으로 공모전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영남미술대전에 꾸준하게 참여하는 신진작가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면서 “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3회 초대작가상 수상자는 김명숙 서양화가와 박두봉 민화작가가 뽑혔습니다다. 이번 공모전에는 12개 분야에서 모두 572점이 출품됐습니다. 시상식과 입상작품 전시는 2022년 1월중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