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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0센치 - 칼럼쓰기 가족의 경계 넘어서기
모두의쉐프 추천 0 조회 174 10.12.26 10: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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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6 21:25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뭔가 위안이 되네요

  • 작성자 10.12.27 11:15

    ^^ 위안이 되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 10.12.27 09:59

    힘든거 같아요. 부모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 .. 사이에서의 고민. 물론 그것을 이겨보려(?)하지만 또 다시 미안함이 ...... 아버지의 모습들이 싫어 생각하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그 모습 그대로 따라하는 것..그리고 끝없는 후회...-.-;;;

  • 작성자 10.12.27 11:17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기를 거듭하고 반복하다 보면 분명 더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 11.05.18 00:05

    우리에겐 모짐 불효자가 될 용기가 있어야 겠죠. 아니 전 제가 행복한게 효도라 생각하고 불효자가 되기라 마음 먹었습니다. 여친이 생기거나 아내가 생길때 전 무조건 여친이나 아내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 10.12.27 11:15

    오랜만에 긴 글을 꼼꼼히 읽었어요. 느끼면서도 뭐라 말하기 힘든 점들을 잘 분석하셨네요.. 여러 부분에서 공감했습니다

  • 작성자 10.12.27 11:17

    글이 길고 말이 딱딱해서 전달이 잘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감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10.12.31 08:34

    오랜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쉐프의 이 글로, 쉐프라는 사람에게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군요.

  • 작성자 10.12.31 19:15

    호호. 그럼 전 기쁘죠.^^

  • 11.05.18 00:27

    이 글의 조회수가 다른 글에 비해서 많은 건 아마, 사람들이 가지는 가족에 대한 묘한 애증의 감정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어버이날 느꼈던 심정은 이 글의 논지와 많이 비슷한 것일 겁니다. 너무 길어서 다 읽진 않았네요.^^a 우리가 말하는 가족이라는 이데올로기기가 실은 허상이 아닌가 하는 것이죠. 박완서 선생님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또 해봅니다. 민들레 모임에서도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해도 좋을 듯합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판타지는 다를 것이며 그 판타지의 충족을 위해 가족 구성원이 피해를 입거나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가 해서요. 가족은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고

  • 11.05.18 00:29

    질문을 통해 그 불완전성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V에 나오는 펄펙트한 가조이 없는게 오히려 더 정상이 아닌가. 그렇다면 가족이라는 소재는 좋은 성찰의 주제가 아닐까 싶네요.
    무슨 칼럼쓰기를 이렇게 도배를 하시는 겁니까!! 다른 사람 기죽게....ㅎㅎ
    전 기죽지 않고 이번 주제의 글만 짧게 올렸습니당. 5000자를 채우려니 억지로 늘여 쓰는게 될까 봐서요.ㅋㅋㅋ

  • 작성자 11.05.18 08:05

    아, 저는 전에 올렸던 칼럼 세 편을 이리로 옮겨온 것일 뿐입니다. 제가 쓴 글은 다 읽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일단 가족 판타지의 지점은 아니고요. ㅎㅎㅎ 가족을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권력체계로 두었을 따름이랍니다. ㅎ 그리고 본의 아니게 도배가 되어 죄송합니다. 초반이라 제가 올릴 게 많네요. 허허.

  • 11.05.18 21:32

    도배 환영 환영입니다.^^ 다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게 들통났네요.ㅠㅠ
    넷상에서 긴글을 다 읽는게 힘들다보니.....ㅎㅎ
    판타지라는 지점, 끊임없이 변해가고 질문을 던져야 하는 지점의 측면에서 언제 글을 쓸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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