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 : 해운대 > 청사포 > 오시리아 > 대변항 2부 입니다

해마루 건립 배경
2005. 11. 12 ~ 19(8일간)까지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APEC 경제지도자회의 (APEC Economic Leeting Meeting)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를 기념하여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전진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장대한 포부를 갖게 할 수 있는
이 곳 산마루에 해를 가장 먼저 맞이 한다는 의미가 담긴 해마루 정자를 세웠습니다

지금부터 걷게될 해파랑길을 위성지도에 그래픽하여 보았습니다

위 지도와 동일 합니다


청사포에서 해운대구 좌동으로 갈 수 있는 도롯길(청사포로) 입니다




지나온 산불감시초소를 뒤돌아 보고~


십오굽이 달맞이길 관광안내도 안내판을 지나면서~

청사포 다랏돌전망대가 내려다 보이는
해파랑길전망대에서~

해파랑길 전망대~

시랑산 넘어 해안가에 해동용궁사가 있습니다

해파랑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다릿돌은

청사포다릿돌전망대



해파랑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전망대에서 앞쪽 산 윗쪽으로 오르면 <해마루 정자>가 있습니다

전망대 옆 이정표~

전망대 옆 이정표가 있는 곳을 뒤돌아본 갈림길



위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이종표가 세워진 곳을 뒤돌아 보고~


위 이정표(원안)와 동일한 위치의 이정표


윗 사진의 회원님들이 현재 붉은 원안 위치를 걷고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의 붉은 원안 위치와 동일한 장소 입니다


운동기구가 있는 공터

해파랑길에서 약간 벗어난 공터에 운동기구가 있는 이곳에서
점심으로 요기를 하고 진행할 모양 입니다

진행하게될 송정해수욕장 ▶ 죽도공원 ▶ 송일정 ▶ 시랑산 능선을 넘어 해안가에 위치한 해동용궁사

시랑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남쪽 해안에 자리한 시랑산(侍郞山)의 동쪽 해안가에 있습니다.
시랑대는 바위 가운데가 넓고 평평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대의 뒤쪽으로는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여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지요
시랑대(侍郞臺)는 1733년(영조 9)에 시랑직[이조 참의]을 지낸 권적(權樀)이 기장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곳 바위에서 놀며 바위 위에 시랑대라 새기고 이를 시제로 삼아 시를 지었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하여 집니다
이후 홍문관 교리였던 손경현(孫庚鉉)이 학사암(學士嵓)으로 불렀는데, 지금은 시랑대라는 이름으로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안가에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가 들어서면서 현재는 해동용궁사 남쪽의 바위[臺]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본래 군사 지역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해동용궁사로 인해 접근이 쉬워졌다 합니다.
시랑대는 기장 팔경의 하나로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바위에는 지금도 권적이 새겼다고 하는 글귀가 남아 있습니다

나즈막한 사랑산 산능선을 넘으면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 해동용궁사에 이르게 되지요


죽도공원 바로 옆의 송일정은
해와 달을 맞는 명소로 유명하여 새해 일출이나
정월 대보름의 달맞이를 보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하며 특히 연인들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해파랑길에서 약간 벗어난 공터에서 내려다 바라본 구덕항과
저멀리 다릿돌 그리고 해상 등대가 조망되는 군요
지금 현재 공사중인
그린레일웨이(Geen railway)는 미포에서 청사포 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입니다

들국화님이 푸짐하게 준비해온 누룽지밥을
쬐끔이라도 뺏어 먹고 싶었는대
발걸음이 느려터진 나는 침만 꿀꺽꿀꺽 삼키며 앞서 걷기 위해 그냥 떠납니다

진행 방향~

방금 지나온 곳을 뒤돌아 보고~

산자락에서 해운대구 송정동 주택가로 내려 섭니다


뒤돌아 보고~

참으로 묘한일이 일어나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2011년 4월 16 ~ 17일(1박2일) <제2회 동년배 안식처 정기 모임>이
짚신매운갈비찜 2층 옥상 펜션 마당 잔디밭 바로 앞으로 해파랑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도
2011년 4월 펜션에서 정모하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이 떠오르네요


뒤돌아 보고~

해파랑길은 옛동해남부선 철로밑을 지나게 되는군요

옛동해남부선 철로 밑을 지납니다

뒤돌아 보고~


죽도공원과 송일정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알려진 송일정. 그리고 시랑산 넘어엔 해동용궁사가 있지요

1973년 여름
고향이 밀양인 박태영 친구는 동래구 온천동 온천약국(온천장교차로)에 근무하고 있었지요
그때 나이 19홉, 그 친구랑 이곳 송정해수욕장으로 해수욕 물놀이를 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 47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그 친구랑 1980년 서울 잠실 저의 숙소에서 하룻밤 잔 이후론 열락이 두절되였습니다
양산 통도사 함께 갔었지만 절간 입장료가 없어 매표소 입구에서 서성이다 온적도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옛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군요


윗 사진을 약간 줌하여 보았습니다



해파랑길 전망대에서 조망되었던 해상등대와 다릿돌이 앵글에 잡혔군요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2km에 너비 50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다

미리내님과 다온님




지금 걷고 있는 해파랑길
청사포에서 4.3km 온 위치이며, 해동용궁사까지는 2.4km 남아 있군요



죽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1971년 4월 7일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다.
죽도공원(竹島公園)의 총면적은 30만㎡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죽도라는 지명은 현재는 공원 일대에 대나무가 많이 없지만 예전에는 경상 좌수영의 전시용(戰時用) 화살이 제조될 정도로
많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예전의 대나무는 사라지고 현재는 소나무가 우거진 죽도공원

송일정(松日亭)


해와 달을 맞는 명소로 유명해 새해 일출이나 정월 대보름의 달맞이를 보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하며
특히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며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아래 사진은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해운대힐스테이트 위브아파트>로
2019년 12월 28일 해파랑길이 지나는 간절곶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하였습니다
간절곶에서 해운대주 좌동 <해운대힐스테이트 위브아파트>까지 직선거리로 27km 입니다
힐스테이트(HILLSTATE)는 '힐(HILL)'과 '스테이트(STATE)'의 합성어로
'힐(HILL)'은 비버리힐스와 같은 고급 주거단지, '스테이트(STATE)'는 높은 지위와 품격을 뜻한다
비버리힐스 : 베벌리힐스는 전 미국에서 손꼽히는 고급 주택가가 많은 곳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벌리힐스(Beverly Hills)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도시로, 로스엔젤레스에 둘러싸여 있다

죽도공원의 산책로

죽도공원을 나오면서 뒤돌아 보고~



하얀 등대가 있는 송정방파제 그곳에는 놀래미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성시를 이룬다고 한다


이정표 안내따라 해동용궁사와 대변항은 오른쪽 골목길로~

죽도공원과 송정항을 지나 송정천부터 ▶ 공수방파제까지 이어지는 남파랑길

송정천부터 ▶ 공수방파제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공수방파제부터 ▶ 해동용궁사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골목길을 걷는 해파랑길

앞쪽 선박들이 정박되어 있는 공수항
해파랑길은 저멀리 시랑산 능선을 넘어면 해동용궁사로 이어 집니다

공수항을 뒤돌아 보고~

지금막 공수항을 지나면서 뒤돌아 보고~

해파랑길은 화살표따라 걷다가 나즈막한 시랑산 능선을 넘어면 해동용궁사가 있지요

뒤돌아 보니
앵두님과 대모산님이 정답게 걷고 있네요

송정해수욕장에 이르기전 산속 공터에서 누룽지밥으로 요기를 하였던 일행이
해파랑길 곳곳을 살피면서 느림보 걸음으로 걷는 나를 바짝 뒷따르고 있습니다(원안)

뒷따르고 있는 일행(원안)을 가깝게 줌업하여 보았습니다

현위치에서 시랑대를 거처 ▶ 해동용궁사로 이어지는 기존의 해파랑길인 해안길은 낙석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하는군요

여기서부터 변경된 해파랑길은
나즈막한 산능선을 넘으면 해동용궁사 진입로에 이르게 되지요

이곳에서 몇몇 회원은 대변항까지 해파랑길을 걷는 것을 완전 포기하고~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대변항으로 직행한답니다. 이곳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입니다


이곳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이며, 오른쪽으로 둥글둥글하게 전망대같은곳 위치는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지역 입니다


위 사진의 참고용 입니다

뒤돌아 보고~

나즈막한 사랑산 산능선을 넘습니다
이곳을 넘어면 해동용궁사로 갈 수 있는 진입로랍니다

나즈막한 사랑산 능선을 넘으니 해동용궁사로 갈 수 있는 도롯길(용궁길)에 접속 합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의 주요 기능으로는 수산 자원 관리 및 해양 환경 연구, 친환경 수산 양식 및 어업
기술 개발, 수산물 안전성 연구 및 수산 공학 기술 개발, 해양 환경 변동 조사 및 보전 기술 연구,
양식 생물 질병 관리 연구 및 수산 생물 전염 방역, 수산 기술 지도 및 보급 사업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속 하얀 건물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양환경연구동으로
연근해역의 해양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연안어장 환경회복 및 적정관리에 관해 연구하는 곳입니다

해동용궁사 표지석을 지납니다

해동용궁사 진입로 입니다


기도빨이 좋다는 해동용궁사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진다 하는군요

해동용궁사 일주문 바로 앞엔 1993년말 착공식 후 만3년만인 1997년 2월 13일 봉행하였습니다
교통안전기원탑은 높이8m50㎝ 둘레 4m로
총제작비 5천만원으로 탑은 7층으로 탑신 각 면에 십이지신상인 쥐, 소 뱀등 조각되어 있습니다
해동용궁사는(주지 정암스님)는 교통가족을 위한 무사고 운전 기원 대법회 및 교통안전기원탑 1997년 2월 13일 제막식
행사에서 정암스님은 <오늘 이 법회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1위라는 오명을 벗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인 안전기원법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해동용궁사 일주문 입니다

해동용궁사 일주문 바로 앞엔 1993년말 착공식 후 만3년만인 1997년 2월 13일 교통안전기원탑을 봉행하였습니다
높이 8m50㎝ 둘레 4m로
총제작비 5천만원으로 탑은 7층으로 탑신 각 면에 십이지신상인 쥐, 소 뱀등 조각되어 있습니다
해동용궁사는(주지 정암스님)는 교통가족을 위한 무사고 운전 기원 대법회 및 교통안전기원탑 1997년 2월 13일 제막식
행사에서 정암스님은 <오늘 이 법회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1위라는 오명을 벗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2회 정기적인 안전기원법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상으로 화려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꿈꾸면 뭘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