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과 동일한 배경으로 낙동강 하구 사구의 지명 입니다
사구(沙모래사, 丘언덕구)는 해안이나 사막 따위에서, 세찬 바람이나 바닷물 따위에 의하여 모래가 운반되고 퇴적되어 이루어진 언덕으로
낙동강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시 <황지못>에서 발원하여 낙동강 물줄기 7백리 즉 350km 유유히 흐르면서
물길에 실려온 흙과 모래가 낙동강 하구 바다와 합수하는 곳에 쌓여
장자도, 신자도, 백합등과 같이 모래언덕을 만들지요
350km라면 서울 궁내동톨게이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경남 언양IC까지라 할 수 있지요
김해공항을 가덕도로 옮긴다는 계획이 있었지요.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건설한다고, 건설 비용은 7조5천억이랍니다.
김해공항을 확장하는데 비용은 4조라합니다. 어느쪽이 더 경제적일까요. 대선과 총선 등등의 선거용인가요
(2020년 11월 14일 현재 그렇습니다)
낙동강 하구 사구의 지명 입니다
백합등, 장자도, 신자도, 진우도, 대마등, 맹금머리등
남파랑길 <3구간 2부>는
두송반도 ㅡ 낫개항 ㅡ 야망대 ㅡ 다대항 재래어시장 ㅡ 낙동정맥 최남단 몰운대 입구 ㅡ 몰운대 한바퀴
두송반도 임도 삼거리에서 남파랑길 트랙과 알바를 하였던 임도 2.0km를 그래픽하여 보았습니다
두송반도 갈림길 삼거리 임도 이곳에서 두송중학교 앞 해변체육공원까지 2.0km 알바를 하였습니다
정상 트랙보다 1.0km를 더 걷는답니다
두송반도 갈림길 삼거리 임도에서 두송중학교 앞 해변까지 알바를 하면서
멋지게 트지는 경치들을 담아봅니다
두송중학교 앞에서 해변체육공원을 걸어서 야망대로 진행 합니다.
낙동정맥 아미산능선 마루금이 조망되는군요
봉수대 ▶ 홍티고개 ▶ 몰운대아파트 ▶ 낙동정맥 최남단 몰운대
두송아파트 정문 표지석이 있는 위치를 뒤돌아 보고~
뒤돌아 보니 <구광그린빌라>가 있군요
다선초등학교 곁을 지나는 알바길 입니다
뒤돌아본 알바길
남파랑길 트랙 입니다
두송중학교 앞 ▶ 해변공원 ▶ 야망대 ▶디대포재래어시장 ▶ 낙동정맥최남단 표지석 ▶ 몰운대 한바퀴 ▶ 다대포해변공원과 해수욕장
다송중학교 앞에 왔습니다
알바가 시작된곳부터 이곳 두송중학교 앞까지 1.0km 더 걷고서 남파랑길 트랙에 접속 합니다
두송중학교 앞 해변공원에서 뒤돌아 보니, 알바를 하였던길 임도가 조금 보이는군요
알바를 하였던 임도가 또 앵글에 잡혔군요
남파랑길 트랙은 통일아시아드공원을 지납니다
통일아시아드공원을 지나자마자 남파랑길 안내를 하는 이정표가 세워저 있군요
이곳에서 선두그룹이 지나간 것을 알게되였습니다
위 사진의 원안 이정표와 동일한 위치 입니다
낫개방파제에서 남파랑길 트랙을 그래픽하여 보았습니다
낫개방파제에서~
지금 낫개방파제에 있습니다
곧 낫개항 ▶ 야망대 ▶ 다대항의 재래어시장으로 이동 합니다
낫개항의 이정표 입니다
야망대(夜望臺) : 예전에 멸치때나 숭어때가 자나가는걸 지켜보던 망루가 있었다 하여붙여진 이름입니다
고개때가 지나가면 밑쪽에서 대기하던 어선에게 연락하여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았다 합니다
왜군의 침입을 감시하는 역할도 하였다는군요
낫개항과 야망대에서 나즈막막한 언덕(산 능선) 고갯길을 넘습니다
앞쪽에 다대치안센터가 있군요
회원 3명이 앞쪽에 걷고 있군요
앞쪽에 회원 3명이 걷고 있지만 몰운대는 들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뒤돌아 보고~
이곳에서 회원 3명은 몰운대 한바퀴 도는것을 포기한 이곳에서 나홀로 낙동정맥최남단 표지석까지 400m를 진행 합니다
길건너편엔 몰운대를 다녀오시는 분이 3명이 눈에 띄는군요
정운(鄭運, 1543~1592)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무과에 급제하여 1591년(선조 24)에 녹도만호로 부임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의 부관으로 부산포 해전(釜山浦海戰)에 참전하였다.
이 싸움에서 조선 측은 왜선 100여 척을 격파하는 등 크게 승리하지만, 정운은 선봉에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비석은 정운의 8대손 정혁(鄭爀)이 1798년(정조 22) 다대첨사로 있을 때, 명소인 몰운대(沒雲台)에 세운 것이다.
이조판서 민종현(閔鍾顯)이 글을 짓고, 훈련대장 서유대(徐有大)가 썼다.
비 앞면에는 ‘충신정공운순의비(忠臣鄭公運殉義碑)’라 적혀 있다.
음기에는 그가 몰운대 아래에서 왜적을 만났을 때 몰운의 ‘운(雲)’자가 이름인 ‘운(運)’과 음이 같음을 알고, 이곳에서 전투
중에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죽더라도 적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분전하다 순절하였다고 기록하였다.
1974년 부산광역시가 비각을 건립한 <정운공순의비>가 있는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출입 통제구역 입니다
몰운대는 16세기(1501년 1월 1일부터 ~ 1600년 12월 31일까지)까지만 해도 몰운도로 불리던 섬으로
학이 날아가는 지형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데
거북이 모습을 닮았지요
다대 팔경 중 하나는
㉠몰운관해(沒雲 觀海)라 하여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말합니다
㉡화손낙조(化孫落照)는 화손대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경치라 합니다
다대포객사는 원래 성터(현, 다대초등학교)에 있었다 한다
다대포 객사(多大浦客舍)는 수령이 부임할 때 의식을 치르고, 임금의 상징인 전패(殿牌)를 보관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망배(望拜)를 드리던 곳이며, 사신의 숙소로 이용되었던 조선 후기 지방 관청 건물이다
망배(望拜) : 임금이 있는 대궐을 향해 절하는 것
조선 시대에 다대포는 군사적 요충이었으며, 이에 다대진에는 정3품의 당상관이 근무를 하였다.
다대진의 객사는 원래의 다대초등학교의 교정에 있던 것을 1970년 현재의 옮겨 복원하였으며,
이 지역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객사건축물로서는 유일하며 2020년 8월 다대진동헌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곳에서 여성회원 3분을 만납니다. 두송반도에서 알바를 시작한 곳에서 둘 갈레길로 헤어졌던 분들 입니다.
이분들은 몰운대를 한바퀴 돌고 입구에 다나왔는 위치에서 만났습니다
또 꼴찌로 걷고 있다고 하니 몸과 마음이 더디게 무거워 집니다
몰운대를 돌면서 빠른길이라 생각하면서 대충대충 걸으니 헬기장이 불쑥나타나는군요
다대포객사가 앵글에 잡혔군요
다대포 객사(多大浦客舍)는 수령이 부임할 때 의식을 치르고, 임금의 상징인 전패(殿牌)를 보관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망배(望拜)[임금이 있는 대궐을 향해 절하는 것]를 드리던 곳이며, 사신의 숙소로 이용되었던 조선 후기 지방 관청 건물이다
조선 시대에 다대포는 군사적 요충이었으며, 이에 다대진에는 정3품의 당상관이 근무를 하였다.
남파랑길 <3구간 3부>는
몰운대 다대포객사 ㅡ 다대포해변정원 ㅡ 다대포억새산책로 ㅡ 아미산전망대 ㅡ 낙동정맥 마루금이 지나는 홍티고개 ㅡ 아미산 둘레길인 임도 ㅡ 장림포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