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향기 짙은 하늘로 가는 길"
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
운달산 북쪽 가좌리와 문경읍의 경계에 걸쳐있는 말구리재는
"소금 실은 말이 넘어져 굴렀다"는 소박한 이름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입니다.
가좌리에 이르는 길에 대가람 김룡사와 대승사가 인접해 있습니다.
본명이'계립령'인 하늘재는 우리나라 문헌에 나타나는 가장 오래된 고개이기도 합니다.
<삼국사기>권(신라본기)에 아달라니사금 3년인 서기156년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재 길은 삼국 초기부터 고려 때까지 한양가는 가장 큰 길로서
문경의 갈평,관음리에서 충북 증원군(지금의 충주)미륵리로 이어지는 남북 교통대로였고
삼국시대에는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
하늘재가 조선시대에 영남대로의 남북 관문인 문경새재가 열리게 되자
더 이상 사람들이 다니지 않게 되었고 하늘재로 가는 고개인 여우목 고개나 말구리제 역시 같은 처지가 되었다고 한다.
출발지는 가좌리
종착지는 갈평리,관음리-하늘재
출발 일자 : 2010년 9월5일(일요일)
도보 여행지 : 말구리재-하늘재 약 13km 백두대간상의 엣길
출발 일시 : 9월5(일) 오전7시30분
집결지및 출발지 :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앞 공식 버스 집결지
출발은 아침에 시청역 4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만
여행 후 하차하실 장소는 반포 고속터미널 앞입니다~
공동경비 : 1인당 22,000원 /왕복 버스/답사및 기타
입금은행 : 농협 김현정 010-8784-8826-09
환불규정 : 취소시에는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하실 수 있으니
신청과 취소를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출발일이 1월10일 이라고 가정했을 때
가, 출발 5일 전 까지(4일 자정)취소 시
버스비/숙식비 전액 환불가능
(예약문화 약속에 대한 패널티와 송금수수료 포함 3,000원 공제함)
나, 4일 자정부터 3일 전(7일 자정까지)취소 시
버스비 70%와 숙식비 50% 환불 가능/여행지 버스및 숙/식 시설에 대한 송금완료
(예약문화 약속에 대한 패널티와 송금수수료 포함 3,000원 공제함)
다, 이후 취소 시 예약및 경비 지불 완료가 끝난 시점이기에 전액 환불 불가
단, 대기 신청으로 결원이 보충될 시 전액 환불(가,나항 동일)
(예약문화 약속에 대한 패널티와 송금수수료 포함 3,000원 공제함)
준비물 : 방풍의/우의/식수 /간식 /개인의약품/점심도시락/스틱(코스별)
주의사항 : 이곳 도보터는 자의적으로 참가하여 함께 걷기위한 곳입니다.
도보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는
카페나 진행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안전에 대해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 카미노 011-551-9320
파란바람(총무) 010-8784-8826
카미노 도보 카페는 영리를 추구하는 곳은 아닙니다만
카페개설 초기단계이고 참가 인원이 적어 결손이 자주 발생합니다.
결산보고는 따로 하지를 않습니다만 공동경비가 모자라는 경우에도
회원에게 추가 경비 지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여행 신청 인원이 많을 때도 있지만 아직은 결손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라
뜻 있는 회원들의 후원과 찬조로 보충을 하는 실정입니다.
회원에게서 지출된 금전은 반드시 회원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철저한 답사와 계획으로 최저의 공동경비를 책정하여
알뜰하고 행복한 도보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