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도 바위라고 써 있는 곳 옆에 헬기장이 있어서 이 해변을 따라 북쪽으로 런던 브릿지가 보이는데까지 가는데 15분 정도 비행
을 한다.
12사도 헬리콥터장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곳은 12사도바위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육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헬리콥터를 타는 것은 옵션으로 호주달라로 145달러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130,000 정도가 된다.
비싼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15분 동안 헬기를 타고 해변을 따라 가면서 12사도 바위 위를 비행한다.
멀 리가 나서 헬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고 헬기를 타는 것 자체가 겁이 나서 타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
해서 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무슨 이유이든 이곳에 와서 헬기 투어를 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일이다.
헬기를 타는 곳과 대기하는 곳
헬기를 타러 가는 사람들
또 다른 헬기가 착륙을 하고...
이곳 목장의 소들은 헬기 소리에 내성이 생겼는지...손님을 태우기 위해서 착륙을 하고...
헬지장 좌우로 보이는 풍경..바닷쪽
육지쪽..
앞에 보이는 곳이 전망대 겸 주차장이다.
다른 헬기는 비행중이고....
여행지에 옵션이 걸려 있다는 것은 반드시 구경을 해야 하는 곳이지만 그것을 여행비용에 추가시켜 버리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
에 여행사에서는 옵션으로 돌려 버린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옵션으로 걸린 상품이 정말 보아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가능하면 옵션은 이행하는 것이 맞
다 언제 또 거기에 가겠는가...
그래서 나는 여해을 같이 가는 사람이나 여행을 가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옵션은 꼭 하라고 당부를 한다.
이번 호주를 같이 간 사람 중에 지금 트루키에서 가서 패키지 관광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반드시 가파도키아에서는 벌룬 옵
션을 꼭 하라고 당부를 하였는데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헬기 내부...모니터에 얼굴이 나온다.
12사도 바위가 멀리 보인다.
12사도 바위 위쪽으로 가고 있고...
하늘이 쾌청하지는 않지만 관광에는 문제가 없다.
멀리 육지쪽의 들판이 보이고...
사전에는 해변이 석회암이라고 되어 있는데 모양은 퇴적된 형태로 보아 사암이다.
비가 오면서 초첨이 흐려지는데...그래도 바다의 색깔이 아름다운 것은 변함이 없다.
2사도 바위 (The Twelve Apostles)는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에 있는, 수 만년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바위기둥
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대표적인 해안 침식 지형이다.
해안의 석회암 절벽이 파도에 깎여 육지와 분리되어 마치 돌탑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원래 12개였던 바위기둥들은 현재 8개
정도 남아 있다고 한다.
12개 중 4개의 바위기둥들은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무너졌으며 지금도 일 년에 약 2cm 정도씩 파도에 침식되고 있다.
남아 있는 바위들의 높이는 육지의 높이와 같은 45m 높이의 기둥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비가 오자 금방 무지개가 생긴다.
이제 돌아가는 길
헬기 기장 가이드 말로는 꽃미남이라고 한다.
12사도 바위가 선명하게 보인다.
또 한 대의 헬리콥터가 날아오고 있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몇 배의 감동을 느끼게 된다.
패여 나간 해안의 섬세한 지층과 12사도바위 중에서 무너져 내린 듯한 바위 무더기
헬기장과 전망대도 보이고
바다의 색깔이 신비스럽다.
헬기 투어
헬기를 타기 위해서는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노란 박스가 달린 것을 허리에 차게 하는데 무엇인지....
헬기 두 대가 쉴 새 없이 관광객을 실어나르는데 무척 분주하다.
경치는 지상에서 보는 경치가 다르고 하늘에서 보는 경치가 다르고 따라서 느낌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사람은 반드시
타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멀리 런던브릿지가 보이는 곳까지 돌아오는데 15분 정도의 헬기투어가 금방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고 의외로 헬기는 흔들리는 느
낌이 없으며 따라서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
해드폰을 끼면 헬리콥터 소음도 거의 느끼지 못한다.
헬기를 타지 않았던 사람은 전망대에서 12사도 바위를 보고 헬기투어가 끝난 일행과 만나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Loch Ard
Gorge(아드 고지)로 간다.
착륙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모장
까만 점들은 소떼들이다.
착륙장으로 가고....
헬기를 타기를 대기하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12사도바위 헬기투어
이곳에서 헬기를 탔다는 흔적을 남기고...
현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 듯한 아가씨들이 이곳에 소풍을 온 듯 음식 보따리를 풀어 놓고...
헬리콥터 광고 사진...앞이나 옆 어느 곳에 앉더라도 바깥을 다 볼 수가 있다.
https://youtu.be/dmjvcYhS7aI?si=hTTsKKZKAhPDd6GJ...그레이트 오션로드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