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율전선율동호회에서는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초록정원펜션(강원도 영월군 주수면 무릉리 141, 전화 010-5287-9307)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MT를 흥겨우며, 재밋고 알차게 추진했다.
초록정원 입구 간판
초록정원펜션 안내판
한옥으로 건축한 초록정원펜션
이번 주요 MT 일정은 현지에 도착해서 우선 음향시설을 설치해 놓고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족구와 배드민턴, 산나물과 산딸기 채취 등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허기진 배를 초록정원펜션 주인장이 준비한 오리와 닭 백숙으로 빈 속을 마음 것 채웠다.
펜션에 도착하여 여유를.....
공주들 옆에서 무얼 보고 계신가.....?
펜션 근거리에 그 이름도 좋은 혜각사 라는 작은 암자가 위치해 있음
혜각사는 최근 건축 정비 중 인듯......
아직도 요소요소에 공사 중에 있음
물 맛이 좋다고 해서 한모금 먹어 보았음
산제당
새로 제작 설치한 자그막 한 탑.....
조용하여 기도하기 좋을 듯......
조그만 소품들이 아기 자기해 보임
아래에서 본 펜션
청정지역에 만 산다는 가제를 개울에 가면 잡을 수 있었다.
헤딩하는 품 만은 일품이네.....
몸은 말을 안들어도 정신들은 똑 바른 자세들.....
발로 차는 품 정말 멋지네!.....
응원단원들이 이기는 것 보다 헛 발길이 더 재밋단다.
산딸기 이렇게 탐스럽게 많이 있었다.
맘것 따 먹을 수 있는 산딸기 따는 재미가 쏠쏠한가 봐요!
저녁식사를 넉넉히 하고.....
이젠 배도 부르고 그간 준비한 끼와 실력들이 발동이 되어 마음 것 발휘했으며, 그동안 음주운전이 걱정되 못했던 술 또한 양 것 할 수 있는 시간되어 독주와 합주, 여흥과 음주를 밤 늦은 시간까지 평소에 못했던 정담도 같이 나누며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다음 날 오전에도 남은 여흥을 빽빽히 들어선 주변 나무를 방청객 삼아 아름다운 선율을 발산하면서 2일간의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 했다.
나무를 관객 삼아 공연할 무대 준비...
펜션 마당을 무대로 사용하고.....
사진을 좋아 하는 우리 회원이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여유롭게 낚시도 하고...
시간과 공간은 망각하고....
아침식사를 위한 준비 중.....
사진 찍어요 이쁜 짓.....
아침식사 후 차 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지난날 저녁의 여훈을 더 풀기 위해.....
뭐가 또 이렇게도 좋을까!
산사에 울려 퍼지는 선율을 진지한 자세로 감상...
여유로운 시간을 ....
공주님들 품 잡고 있네.....
잘 어울려요.
자세가 멋지네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세광실용음학원에 돌아온 우리 일행은 음향장비를 학원에 비치하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회원들의 평가는 연초부터 기다려 왔던 행사인 만큼 대부분의 회원들이 흥겹고 즐겁고 재미도 많았다면서 또한 성급한 회원들은 또 다음 행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물어 오는 이도 있었다. 어느 회원은 "MT 현장과 은은히 울려 퍼졌던 음악의 잔상으로 한동안씩 일손을 멈춰 지기도 했다"고 한다.
동호회장으로써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세광실용음학원장을 비롯해서 수원율전선율동호회원, 빠뿐 일정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도 이 화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