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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되지 말라
본문 : 살후2:1-5
최근에 소위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화를 통해 불법적으로 개인 정보(주민 등록 번호,
신용 카드 번호, 은행 계좌 번호 등)를 빼내 범죄에
사용하는 신종 전화사기 수법. 음성(voice),
개인 정보(private data) 및 낚시(fishing)를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이 보이스 피싱의 수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사람을 당항하게 하여 속이는 것입니다.
자녀를 납치했다거나 자녀가 사고를 당했다고
부모를 속여, 돈을 요구합니다.
경찰과 검찰, 국세청을 사칭해서 돈을 뜯기도 합니다.
신용카드사나 은행을 사칭해서 신용카드가
도용되었다고 속여,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돈을 인출하기도 합니다.
백화점을 사칭해서 경품행사에 당첨됐다고
속여 제세공과금을 받아내기도 하고...
심지어는 대학입시에 추가 합격했다며, 등록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보이스 피싱의 수법은 한 마디로 ‘미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고 미혹되는 사람은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도 우리를 미혹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단과 사이비 종교단체들입니다.
요즘 저에게 매주 편지를 보내시는 분이 있습니다.
물론 저를 개인적으로 알고 보내는 편지는 아닙니다.
저에게만 보내는 편지도 아닐 것입니다.
여하튼 지극 정성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자신도 한 때 저와 같은 기성교회의
목회자였다고 하면서 .....
저도 회개하고 돌아와 같이 신앙생활하자고 합니다.
예, 바로 신천지입니다
(교주인 이만희가 죄가 없어 영생불사 한다고
주장하더니, 최근에는 자신이 죽을 것을 대비하여
김남희라는 후계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신천지의 주장이 거짓임이 틀림없습니다.).
또 요즘 하나님의 교회(하나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장길자)로 흥왕하여......
기존 교회가 매물로 나오면 대리인을 내세워
구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봉사를 열심히 하여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고 자랑하고 다닙니다.
과거에는 비밀스럽게 활동하던 이단들이 이제는
공개적으로 그것도 매스컴,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력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 보이스 피싱에 미혹당하면 돈을 잃지만....
- 이단 종교에 미혹당하면 영혼을 잃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초대교회 안의 거짓 가르침>....
그런데 이런 이단들은 초대교회 안에도 있었습니다.
<1-2절>
1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2절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칭찬을 받은
교회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서신을 다시 쓰게 된 이유였을 것입니다.
그 문제는 바로 재림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초기 전도에서 예수님의 강림에
대하여 자주 말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기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곧 있을 것을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건전한 종말신앙’
(늘 깨어 있어 준비된 삶을 사는)이 아닌 잘못된 ....
‘임박한(시한부) 재림 신앙’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이 생겨났고(바울의 이름을 빙자),...
이 신앙은 독버섯처럼 퍼져 나가 성도들의
생활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열광적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들은 마음이 들떠가지고 자기가 맡은 일도
제대로 하지 아니하고 광적인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게으름에 빠져 일도 하지 않는 사람, 많은 빚을
지고도 갚지 않는 사람, 가정을 돌보지 않는 사람,
두려움에 떠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정상적인 생활을 저해하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왜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이 이런 거짓
가르침에 마음이 흔들렸을까요?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그것은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고난 받는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로마제국과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힘들면, 궁지에 몰리면
쉬운 답을 찾게 됩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귀가 엷어집니다. 이런저런 말에 미혹되기
쉽습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습니다.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는 이들은.....
쉬운 대답,..... 단순한 해답을 던져줬고...
이것이 데살로니가 교회에서는 먹혀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너무 힘든 고난의 시기를 만나면
잘못된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쉬운 해결책으로 ‘임박한 종말’에 동조하기 쉽니다.
어떤 이는 차라리 전쟁이 나서 다 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빚도 안 갚아도 되고)....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어려운 때를 지날수록 더욱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단들이 그 순간을
노리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만이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듯이 접근할 때 속기 쉬운 것입니다.
왜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이 이런 거짓
가르침에 마음이 흔들렸을까요? 두 가지 이유인데
첫째, 그것은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가
고난 받는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말씀에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쓰인 말씀’인, ‘성경’이 없었기에
한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바울이 전한 분명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5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신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어
그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에 바로 서지 못하면
사람의 말에 현혹되지 쉽습니다.
특별히 ‘영적 계시’(2절 a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한국교회는 ‘영적 계시’를 받았다고 ‘
시한부 종말’(1992년 10월 28일 자정)을 주장하는 ...
다미선교회(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 –
이장림)로 인해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날 밤 11시부터 TV에서는 생중계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미혹되었지만 그 일로
인해 전체 교회가 우습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한국교회 전체가 신뢰를
잃어버렸고 전도가 막혔습니다.
그 일은 한국 120년 기독교 역사상
가장 수치스런 일이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말씀보다 ‘영적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철저히 말씀, 곧 성경 위에
기초해 서 있어야 합니다.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너희가 알바가 아니라’고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징조는 깨달을 수 있도록 허락하셨지만.....
재림의 그 날과 그 시(時)에 대해서는 아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항상 깨어있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미혹되지 말라>....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누가 어떻게 하여도 미혹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문제는 이런 미혹하는 자들이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도 요한도 초대교회에 편지를 쓰는 가운데
거짓선지자를 주의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그리스도인들을 영적으로
미혹하는 자들이 곳곳에 많다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의 보편적인 현상).
그런데 이러한 미혹하는 자의 출현은 이미
예수님이 경계하신 일입니다.
마24:23-25.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므로 성도들은 !
정신을 차리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정신을 차리고
미혹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미혹하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저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입니다.
미혹의 영의 사주를 받아 미혹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요일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진리의 영이 있고 미혹의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의 영을 따르는 자들이 있고
미혹의 영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미혹의 영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날 텐데...
그들을 조심하라고 경계하셨습니다.
<딤전 4:1-2>
1절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진리의 영을 따르던 자들 가운데 믿음에서
떠나 미혹의 영을 따르는 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경을 보면 이런 일들이 많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드로의 경우입니다.
마 16장을 보면 베드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놀라운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실 때 믿음에서 떠난 말을 했습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이 때 주님께서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
베드로가 미혹의 영인 사탄의 사주를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같은 사람도 진리의 영을
따르다가도 미혹의 영을 따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혹의 영을 따르게 되면 자신이
미혹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을 미혹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긴장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미혹의 영을 따르지 않도록 영적으로
허리띠를 동여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성도들에게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1:13)라고
권면하였습니다.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것입니다.
영적 긴장의 끈을 풀지 말라는 것입니다.
<재림의 때>
그러면서 바울은 재림의 때가 언제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재림 전에 먼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다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납니다.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종말이 닥치기 이전에 먼저 이루어져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징조가 있은 다음에 종말이 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재림전의 징조들’을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마24:4-14(재림전의 징조들)>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절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절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7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절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절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절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절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절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오늘 바울은 본문 3절에서
두 가지로 축약하여 증거합니다.
그날이 이르기 전에는 반드시
‘배교하는 일이 있을 것’이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 ‘배교’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믿음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세에는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떠나 미혹의 영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불법의 사람’은 적그리스도를 말하는 데 그 사람에
대해서는 4절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4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그에게는 두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째, 자기를 높이고.
둘째,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는 교만이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선지자요, 이단인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신을 재림주라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거기에 속아 저들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따르는 자들이 있어왔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참 많은 하나님과 재림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종교에서 펴낸 [한국의 신흥종교]라는 책을 보면 ...
현재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2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또한 ‘자칭 재림주’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웃지 못 할 일은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던 자들...,
자칭 재림주라고 하던 자들이 ...
죽어 무덤 속에 누워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천부교 박태선,
하나님의 교회의 안상홍, 통일교의 문선명, 영생교의 조희성 등입니다.
어쨌든 자칭 하나님이 많이 나온 것으로 봐서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진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전한 종말신앙을 가지고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맺는 말씀 – 그런즉 깨어있으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말씀이지만
오늘 우리에게도 꼭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미혹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미혹되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것은 분명한 진리입니다.
주님은 약속하신 대로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대림절은 지났지만 ....
대림절은 초림 예수님은 기다리고
재림 예수님은 간절히 사모하는 절기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날을 기다리는 자세입니다.
깨어 정신을 차리고 말씀 위에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할 때입니다.
그때를 위하여 흔들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다가 기쁨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시는 ...
저와 성도님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