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원 박 찬 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장 용 선
일라이트는 셰일이나 사암에서 카올리나이트, 일라이트-스멕타이트 혼합층상광물과 더불어 가장 풍부한 점토광물이다. “일라이트”라는 명칭은 Grim 등(1937)이 일리노이州 이질암에서 흔히 산출되는 점토입자 크기의 운모를 “일라이트”로 명명한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1984년 미국점토광물학회(CMS)에서
점토연구를 위한 국제협회(AIPDA) 공동으로 설립한 명명위원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지식도 진보하기 때문에 일라이트의 정의는 앞으로도 계속 변해갈 것” 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일단 팽윤층이 없는 2*8 면체형 운모점토광물을 퇴적성이나 열수성의 산상과는 무관한 것을 일라이트종이라고 명명하도록 권고하였다. 그러다가 1984년 Srodon과 Eberl은 “4㎛ 이하 입자크기로서 비 팽창성, 2*8 면체이면서 알루미늄이 풍부한 운모같은 광물”을 일라이트로 정의하였는데, 이는 현재 가장 일반 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정의와 부합된다. 흔히 일라이트와 같은 의미로서 수화운모(hydromica), 수화백운모(hydromuscovite),
함수된 일라이트(hydrous illite), 함수된 운모(hydrous mica), K-운모, 운모질 점토(micaceous clay), 및 세리사이트(sericite) 등이 있다. 광물학자들을 제외하고는 일라이트 대신 견운모(絹雲母)라는 용어
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견운모는 점토처럼 질이 치밀하면서 미세한 비늘 모양 백운모로 세리사이트 (sericite)라고도 한다. ‘sericite’라는 말은 비단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연유한다.
1. 광물의 생성과 특성
2. 산업적 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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