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아파트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시더라도 필독하시고 101동이 금천구 관할에서 구로구로 편입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01동 행정구역 변경문제...
-아파트 총 대지면적 약5,065평 중, 금천구 토지는 약1,064평 입니다. 1995년 구로구에서 금천구로 분할되면서 경계선이 그어졌습니다.
1997년 구로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00년 재건축 사업승인도 구로구청에서 받았으며 분양승인도 구로구청에서 받았습니다.
사업승인 당시. 구로구청에서 칠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승인과 관련하여 금천구청 각 과의 의견을 물었으나 금천구청은 신축되는 아파트의 행정관리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아 구로구청과 조합 시공회사 모두 구로구에서 행정지도를 받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축아파트가 약5~60% 공사가 진행됐을 무렵 느닷없이 101동과 동, 중앙으로 경계된 102동, 103동은 우리가 행정을 관리하겠다고 하여 조합은 즉시 주민의 편의를 고려하지 아니하는 행정에 대해서 강력히 이의를 제기한바 있습니다. 그러자 “금천구청에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 하겠으니 먼저 주민의 의사 조사서를 제출해 달라” 라는 공문을 받고 전체 조합원의 의견을 서면 조사한 결과 99%가 당초대로 구로구를 희망했습니다.
이러한 주민의 의견조사서를 금천구청에 통보하자 2005년 1월27일 “금천구 의회에서 101동 뿐만아니라 나머지 칠성아파트 전체는 물론 인근의 현대로얄아파트까지도 금천구로 편입 시켜야 할 것이다” 라는 주민의 의사와는 전혀 상반되는 결의를 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금천구 의회의 결의에 대하여 조합은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고 구로구청, 구로구 의회, 서울시, 행자부, 건교부, 한나라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구로구를 희망하는 주민의 의사를 끊임없이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앙일보, 한국주택신문, M.B.C T,V 동아일보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불편함을 보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서울시에서는 행정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하는 행정구역경계변경 전담반이 구성되어 우리아파트가 1차적으로 조정대상이 될 전망”이라는 엊그제 동아일보의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엊그제 서울시에서 관계직원들이 아파트 현장을 답사하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최대한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주민여러분!
금천구청에서 세수(세금) 때문에 그렇다면 구로구에서 모든 세수를 정리해서 금천구청에게 보존해 줄테니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주민의 뜻대로 구로구에서 행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로구청의 의사도 무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민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행정구역 경계변경에 대한 경과일지를 참고하시고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금천구청장에게 바란다” 라는 코너에서 위와 같은 금천구청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 항의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하루라도 속히 101동이 구로구로 편입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글을 올려주실 것 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