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여호와께서 메시야로 오실 예언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은 여호와께서 친히 세상에 오실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말3:1]「만군의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하셨는바 이 말씀의 뜻은 여호와 친히 이 세상에 오시기 위하여 당신의 사자 침례요한을 먼저 보내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같은 뜻으로 장차 오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예언을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사40:3,10~11]「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하시었습니다. 이 예언이 예수 초림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입니다. (참고 마3:1~3, 눅7:24~27)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사54:13]「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하시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 예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6:45~46]「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고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말씀하시고 또, [요14:7~9]「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는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는냐」하였습니다. 그런고로(사54:13)의 예언은 여호와께서 친히 메시야로 이 세상에 오셔서 교훈하신다는 말씀이며 예수님의 교훈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 되며 또 하나님을 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하였는 바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께 배운 사람마다 예수님에게 올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6:46]「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14:9]「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0: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위의 말씀들을 참고하신다면 설명이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장에도 기록했거니와 거듭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였는데 그 예언의 성취가 하나님의 성령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아기로 탄생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실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마1:18~23]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고 기록되었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는데「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였으며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임마누엘" "예수"라는 말의 뜻을 살펴 보면 성령 하나님이 육체로 오셔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그 아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존칭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사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에 대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지만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비난을 하였던 것입니다. [요10: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하였으니 유대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구약성경예언된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하나님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