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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다 넣으려다 사진 압박이 심해서리..분할 편집 ㅎㅎ..
쿠사센리에서 아소산니시역으로 이동후 역순으로 구마모토를 거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버스센터에서 가고시마행 야간버스를 타고 가는 후기입니다.
아소산 관광과 교통정보 한국어 http://www.kyusanko.co.jp/aso/korean.html
큐슈횡단버스안내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index.php
또다른 아소산정보 http://www.aso.ne.jp/~volcano/korean/index.html
아소산 도로 CCTV
3번_쿠산센리에서 아소산니시역 그리고 구마모토에서 저녁 먹고 후쿠오카로 이동해서 하카타BC에서 심야버스타고 가고시마로 이동한 날을 지도에 표시 했습니다. 일본여행중에 야간열차는 타봤는데 야간버스는 생전 처음으로 타게 되어서 기대 반 걱정 반
이전편 꼭 보시고 이 후기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에보시다케에서 내려와서 아소산니시역쪽으로 바라 본 쿠사센 모습.
평소에는 소 아니면 말이 있을 초원인데 동절기라 다 어디로 피난 갔는지 안보이네요 ㅎㅎ
뚜벅뚜벅 걷다보니 어느새 쿠사센리 주차장에 도착..
화산박물관하고 휴게소 사이에 있던 공용화장실과에서 좀 씻고 자판기에서 음료수 좀 뽑아서 그 위에 쉼터에서 릴랙스 ㅎㅎ
뒤돌아서 에보시다케 한번 찍어 봅니다.
새삼 새롭게 느껴지는 에보시다케이네요..오른쪽 능선을 타고 정상 찍고 왼쪽 능선으로 내려 오는데 시간도 딱히 오래 걸리지 않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소산에서 분화구만 보고 대부분 갈 사람들을 생각하니 여기까지 포함해서 볼 수 있도록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코스인 쿠사센리와 에보시다케이네요..
하루 투자 하시면 두개 다 보 실 수 있답니다. ㅎㅎ
화산박물관 안쪽에 100엔 코인락커와 득템 자판기(밖에 자판기에도 득템 자판기 있음)
120엔짜리 길쭉한 펩시와 마운티듀가 양도 많고 기존 가격보다 상당히 싸서 자판기를 지나갈 때마다 자연스레 쳐다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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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버스 시간표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원본크기로 올려 봄, 큐슈횡단버스와 등산버스 모두다 산큐패스로 무료로 탈 수 있답니다. 그러니 적극 이용하셔야 하겠죠.(우리나라와 도로가 반대이므로 왼쪽 정류장인 여기가 아소산 분화구로 가는 방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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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시간표..등산버스 시간표 평일 토요일 공휴일 시간표 ㅎㅎ (등산버스와 큐슈횡단버스 시간표는 미리 챙기시는게 좋답니다.)
시간표는 전편에 큐슈횡단버스에 링크 걸어 드렸고 등산버스는 위에 첫 사진아래 아소산 링크 참고
쿠사센리 표지판이 참 독특해서 한컷..제가 서 있는 이곳의 높이가 1157m이고 말타는 곳이 왼쪽에 있다는 표시..ㅎㅎ
그러나 겨울이라 그런건지 말과 소는 안보이네요 ㅎㅎ
다시 정리 해서 올린 사진..
프랑스인 부부 두분이 내려가는 방향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더만 시간이 안맞았는지 분화구 방향으로 올라가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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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분화구에서 내려가는 등산버스 시간표..열심히 찍고 있는 모습이 그림자로 ㅎㅎ
마운틴듀 광고 사진 같네요 ㅎㅎ..에보시타케 등반하고 내려오니 큐슈횡단버스 시간이 너무 붕 떠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바로 옆에 기시마다케를 올라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첫날 체력 유지를 해야 다음 일정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포기 결국 휴게소에서 좀 놀다가 등산버스 혹은 도보로 아소산니시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로 가기로 결정.
먼저 휴게실쪽에 식사가 되나 싶어서 맨 끝 가게에 가보니 오와리(끝)라고 하네요. 커피나 마실까 하다가 득템 음료수로..ㅎㅎ
(동절기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점심시간대만 운영하는 듯 싶네요 아소산니시역쪽도 비슷)
오이타현의 향토음식인 단고지루인데 이게 아소산에서도 판매를 하는데 쿠사센리 휴게소는 모르겠고 아소산니시역 2층 식당 린도우에서 다코지루테쇼쿠로 판매를 하니 점심시간대면 꼭 드셔 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
작년 7월에 아소산니시역 2층 식당 린도우의 다코지루테쇼쿠 리뷰 http://blog.naver.com/tmddlf/20169159892
걸어갈까 하다가 체력을 아껴야 해서리 15시 15분 등산버스를 타고 아소산니시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주변 풍경과 휴게소 화산박물관좀 보다가 버스 정류장 벽에 기대어 여러 잡생각에 빠져 버렸네요..
아이패드미니로 음악을 들으면서 조용히 에보시다케와 쿠사센리 그리고 하늘을 보면서 철학적인 생각도 하게 되고 온갖 잡생각에 러시아 시인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되새겨 보면서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노래를 들으면서 다가오는 봄을 느껴봅니다.(동참은 아래 플레이 버튼 클릭하면 노래 나옵니다. 비가 오고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딱 이 쯤에 맞는 노래인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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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15분 등산버스가 와서 탑승 금방 내리기 때문에 맨 앞좌석 선택..이제 연기나는 아소산니시역으로..(등산버스도 산큐패스로 무료)
아소산니시역은 여행기에서 몇번 설명했으니 여행기 참고..하여간 벽에 재밌게 표현한 아소지역 관광지도가 있어서 한컷..
큐슈횡단버스 쿠사센리에서 구마모토 방향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table/kyushuodan_tt2.html
아소산니시역에서 막차가 16시 42분인데 분화구로 올라가는 로프웨이에 학생들이 단체로 견학을 왔네요..
좀 있다가 또 다른 학교 학생들도(이러면 내려 올 로프뤠이 줄서야 해서리 그냥 포기했습니다. 예전에 본 곳이기도 해서리..)
매표소에서 내려오는 로프웨이 시간대를 보고 판단하기로 했는데 결국은 아무래도 막차라 미리 대기 하고 있어야 해서리 분화구는 포기
맨 처음 큐슈왔을때 봤던 분화구인지라..근데 매표소 왼쪽 노트북에 분화구 실시간 화면을 보여 주더라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출입 제한 지역에서 찍은 일본분의 동영상으로 ㅎㅎ
일반적으로 관광객이 보는 쪽은 조금 협소하게 보이는데 이 제한 지역에서는 꽤나 신기하게 보여서 링크 걸어 봅니다. ㅎㅎ
버스 오기까지 뭘 해야 하나 싶어 산책..ㅎㅎ 날씨가 오전에는 청명하더만 오후로 갈 수록 구름 낀 날씨가 되버리네요..
작년 7월에는 없었던 200엔 코인 기념 뱃지 구마모토현 뱃지가 있어서 한개 뽑아 봤습니다.
오른쪽 하단 사진에 환영합니다라는 요소코 팻말을 들고 있는 구마모토 캐릭터인 쿠마몬(くまモン) 작은 쿠마몬 뱃지가 앙증맞네요 ㅎㅎ
쿠마몬 http://kumamon-official.jp/
로프웨이 타는 곳이면서 휴게소와 식당을 겸비한 건물..(작년 7월 아소산 왔을때 여행기 보세요)
1층 안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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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와 쿠로가와를 운행 중인 51호 52호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 큐슈횡단버스와 51호 52호 참고
아쉽게도 이 버스는 2013년 4월 1부로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클릭 후 원본 보기로 보시면 크게 볼 수 있답니다.
큐슈횡단버스 시간표 모습 위에 51호 52호는 추가된 노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본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
큐슈횡단버스 쿠마모토에서 벳푸 방향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table/kyushuodan_tt1.html
큐슈횡단버스 쿠사센리에서 구마모토 방향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table/kyushuodan_tt2.html
링크가 자주 바뀌어서ㅎㅎ 저기 원본을 보세요 안나오면
큐슈횡단버스 쿠마모토에서 벳푸 방향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table/tt1.html
큐슈횡단버스 쿠사센리에서 구마모토 방향 http://www.kyusanko.co.jp/sankobus/kyushu_odan/table/tt2.html
사진 클릭 후 원본 보기로 보시면 크게 볼 수 있답니다.
등산버스 시간표(열차타고 오신 분은 등산버스나 JR아소유후고원버스를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JR아소역에서 아소산니시역 사이에 등산 버스를 이용하실 분은 2층 로프웨이 매표소에서 판매 하고 있다는 안내장..(산큐패스는 무료)
요금표와 안내 표시
화장실쪽 오른쪽에 있던 코인락커 200엔, 화산박물관 코인락커 두배 크기로 보시면 됩니다.
1층과 2층 사이 공간에 이렇게 아소산과 여기 특산품 전시장이 있어서 잠시 들렸는데 우산이 이뻐서 한컷 찍어 보네요..
등산버스 모습..자세히 보면 정면에 산큐패스 마크가 없고 아소지오파크 문구만 있답니다. 아까 쿠사센리에서 탈때 순간 당황했는데..
이렇게 옆에 산큐패스 마크가 붙어 있네요 ㅎㅎ..그래서 이 버스도 산큐패스로 무료입니다.(역시나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산큐패스이죠)
등산복 입은 일본 아가씨 한분은 여기서 아이스크림 드시고 버스시간 체크 하시더만 그대로 또 걸어서 내려가시더라는..
아무래도 혼자 등산 오신듯 싶네요..
하여간 날씨가 저녁 시간대로 가니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휴게실 난로 앞에 자리 잡고 아이패드미니로 겜에 빠져 든 테리아..
GESUNDHEIT(거준드하이트) 무료 게임이라 아이패드미니에 다운 받아서 여행내내 잘 이용..독어로 재채기를 한 사람에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뜻이라나 ㅎㅎ그래서 겜도 주인공 캐릭터가 콧물을 이용해서 겜하는 형식이랍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미니에 다운 받아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ㅎㅎ
게임 삼매경에 빠져 들다 보니 시간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이제는 16시 42분 구마모토행 막차를 타야 할 시간..
(표 예매 없이 산큐패스로 무료로 탑승)
큐슈횡단버스 6호는 쿠로가와에서 이곳을 들려 구마모토로 가는 버스인데 앞쪽과 옆쪽에 산큐패스마크가 선명하게 붙어 있네요 ㅎㅎ
뒤쪽에는 등산버스 대기 중 ㅎㅎ
버스를 타고 역순으로 구마모토로 거거..차에서 보는 풍경도 역시 절경이네요
여기도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고메즈카(米塚)
기생화산인 고메즈카라는 뜻이 쌀을 쏟아서 쌓은 모습이라고 혹은 그 쌓은 쌀의 꼭대기 부분을 훔쳐갔다나..믿거나 말거나 ㅎㅎ
하여간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저녁시간대에 도착한 구마모토교통센터 그래서 근처 번화가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이동했습니다.
구마모토 번화가 설명 예전 리뷰 http://blog.naver.com/tmddlf/20163230712
식당 찾아 혹은 볼거리 찾아 빙글 빙글 돌다보니 니시긴자거리가 있네요..긴자하니 도쿄 긴자거리가 생각나서리 한컷 ㅎㅎ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다이에이에서 저녁으로 먹을 도시락과 먹을것 좀 사가지고 교통센터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식당가..
카레쪽 가게에 몸이 가려고 했는데..아래 야요이켄 가게에 스키야키테쇼쿠가 눈에 들어와서 한참 쳐다보다가 도시락을 샀던 말던 그냥 먹기로 결정 출입문 열고 입장....도시락은 내일 아침 혹은 점심으로 먹기로 하고 ㅎㅎ
리뷰는 아래 따로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게 전국 체인점이더라는 게다가 밥은 무한 리필이라고 하네요..그리고 이 가게가 후쿠오카 텐진과 JR하카타역 뒤쪽 치쿠시구찌쪽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아~~이런 맛집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던걸까요? 테리아 너무 맛있게 한끼 식사해서 너무나 좋았던 식당이네요..테리아 강추..고기 국물 맛이 우리나라 불고기 양념과 매우 흡사해서 정말이 맛있게 한끼 뚝딱 해결하고 구마모토 교통센터로 갔답니다. ^^ 아~~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야요이켄(やよい軒)에서 스키야키테(이)쇼쿠(すき焼き定食)를 먹다 http://blog.naver.com/tmddlf/20178533928
구마모토 교통센터에 밤에 도착..5번 정류장이 후쿠오카행 버스 타는 곳이랍니다.
물론 비예약제 구간이라 산큐패스 있으면 그냥 타시면 됩니다.
하카타버스센터(Hakata BC)에 도착해서 여유가 좀 있어서 버스타고 캐널시티에 있는 구루메시티로 이동..아무래도 일본에서 처음으로 야간버스를 타기에 먹을것과 마실것 등등 준비해서 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24시 마트로 이동
근데 구루메시티에서 나와 왼쪽 버스 정류장에서 하카타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좀처럼 시간에 맞게 오지를 않네요..작년 7월에도 그러던데 꼭 10분이상 늦는 것 같더라는 ㅎㅎ(23시 09분 6. 6-1번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데 안오네요..)
하여간 조금 늦나 싶어 더 기다리는데 안와서 도보로 가기로 결정하고 하카타역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치산호텔이 보여서 한컷 찍어 보는데 예전에 들었던 말처럼 치산호텔 문닫고 주차장으로 쓴다고 하더만 한참 공사중이네요..ㅎㅎ
죽죽 걸어서 하카타역 맞은편 행단보도에 있는데 이제서야 도착하는 6번인가 6-1번 버스(더 기다려야 했나? ㅎㅎ)
후쿠오카 24시마트와 위치 안내 http://blog.naver.com/tmddlf/20160372043
구마모토 다이에이에서 사온 도시락과 꼬치와 구루메시티에서 이것 저것 산 물품들..짐보다 더 무거워 보이네요 ㅋㅋ
3층에 버스센터에서 35번 정류장이 가고시마행 야간버스 타는 곳이랍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노트북으로 일드 좀 보고 있으니 버스 도착
야간버스는 첫 탑승이네요..그만큼 기대반 걱정반(야간 버스는 국내에서도 가끔 타봤기에), 표 빨간 밑줄이 날짜 시간, 버스와 좌석번호
버스 도착 후에 기사님이 밖에서 문을 열고 가고시마행 야간버스라고 말해 주신답니다 그러면 줄을 서서 미리 예매했던 티켓과 산큐패스를 보여주시면서 내리실 곳을 말하시면 됩니다.(왜 내릴 곳을 말하느냐 하면 야간버스라 승객이 잠이 들어서 못내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기사님이 체크하기 때문이랍니다. 전 가고시마중앙역이라 가고시마주오에키
그런데 좌석이 1A 맨 앞쪽 왼쪽 자리(버스는 3열 구조) 이떄는 몰랐는데 야간버스에서 맨 앞쪽은 피해야 할 자리이네요
왜냐하면 다리를 죽 펼수가 없답니다. 다른 자리는 의자 밑으로 다리를 뻗을 수 있어서 괜찮은데 키가 크거나 덩치 큰 분들은 고문 수준의 자리 같네요 ㅎㅎ
그럼 명당자리는 어디냐 맨 뒤쪽 좌리랍니다. 등받이도 조금더 내려가서리..이날 화장실도 뒤에 안보여서 중간에 휴게실 들리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낮에 다니는 버스는 중간에 한번 휴게실 들림) 휴게실에 들리긴 하는데 커튼으로 막아놔서리 아예 밖으로 이동 불가 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더 처음에 사진처럼 불켜고 다니는 줄 알아서 일드 좀 더 보고 자야지 하고 안잤는데..사람 태우는 정류소 다 지나고 나니 아래 사진처럼 커튼으로 봉쇄 ㅎㅎ(어두워서 잠은 잘 오더라는)
미처 예상을 못한 일이라 순간 당황..ㅎㅎ 커튼으로 완전 막아 버려서 어두컴컴 옆에 조명이 있어서 켜고 한컷 찍고 그냥 잤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화장실이 맨 뒤가 아닌 가운데에 화장실이 위치(내려가서 문열고 이용)해 있었네요..
이런 이용후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없는 후기라 테리아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ㅎㅎ
하여간 다시 한번 외칩니다. 야간버스는 무조건 앞자리 NO~~ 왕복으로 예했던 돌아오는 티켓도 앞자리라 가고시마중앙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뒤쪽으로 자리를 바꿨습니다. (이때도 라쿠버스 예매할때 쓴 이름과 전화번호 중에 하나 말해야 합니다.)
다리가 불편해서 자다 깨다 하면서 도착한 가고시마중앙역 앞 버스정류장, 여기서 시외로 가는 버스는 다 탑니다.
하여간 무사히 가고시마에 내려준 야간버스 사쿠라지마1호, 도착하니 새벽 6시 그래도 바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이 바로 이 건물 위에 있어서 짐을 맡기기 위해서 이동..ㅎㅎ
텐진이나 하카타버스센터 처럼 오래 매표소 창구가 열려 있지 않은 가고시마 매표소 창구
평일 8:30 - 19시
토, 일요일 8:30 - 17시
1층과 지하1층에서 호텔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답니다, 이용해서 프론트로 이동, 와이파이도 가능해서 아이패드미니로 인터넷도 가능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ソラリア西鉄ホテル鹿児島) http://blog.naver.com/tmddlf/20178738571
작년에 오픈한 니시테츠계열 호텔이라 시설과 인터넷 등등 빵빵하네요 ㅎㅎ..
보이는 건물 왼쪽으로 다이이에 마트가 있고 건너편으로는 아뮤프라자가 있어서 굿~~ ㅎㅎ
하여간 호텔에 짐 맡기고 번호표 받아 들고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인 덴몬칸에서 조식 해결하고 이부스키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