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조 영

마이티조 영 원제 : Mighty Joe Young 등급 : 전체 이용가 감독 : 론 언더우드 출연 : 빌 팩스톤, 샤를리즈 테론 작품소개 영화 ‘킹콩’을 생각나게 하는 <마이티 조 영>은 디즈니 특선작 제19탄으로, 1949년 제작되었던 것을 현대적으로 다시 만든 것이다. 이 영화는 겉모습은 거대하고 위압적이지만 한없이 순수한 야생고릴라와 인간의 따뜻한 우정을 그리고 있는데, 온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보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영화이다. 줄거리소개 영화 제목 <마이티 조 영>이 암시하듯이 중앙 아프리카의 팡가니 산맥에 무려 4m가 넘는 고릴라가 발견된다. ‘조’라는 이름은 밀렵꾼에게 엄마를 잃은 고아 질이 함께 자라면서 붙여준 이름이다. 동물학자 그렉은 이 거구의 고릴라가 밀렵꾼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자 조를 보호하기 위해 질을 설득해 도시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로 데려온다. 하지만 조의 엄마를 죽였던 밀렵꾼이 또다시 조를 찾아와 조가 말썽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 조를 자극한다. 자극을 받으면 공포를 느껴 야수로 돌변하는 조는 밀렵꾼의 의도대로 소란을 피우게 되고, 그렉과 질은 조를 다른 안전한 장소로 빼돌리려 하는데, 조를 태운 트럭의 운전수가 바로 그 밀렵꾼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고… 영화를 통한 말씀묵상 1. 사람인 질과 고릴라 조가 가깝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나요? 2. 그렉이 조에게 집요한 관심을 보이는 동기는 밀렵꾼들과 어떻게 다른가요? 3. 질이 고릴라 조를 돌보아 주고, 더불어 지내는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요? 4. 고릴라 조가 경찰에 쫓기는 과정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어린아이를 구하는 모습은 어떤 점에서 감동을 주나요? 5. 그렉과 질이 고릴라 조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결국 어떤 결실을 맺게 되었나요? 적용 및 말씀묵상 1. 질은 밀렵꾼들로부터 조의 어미 고릴라를 보호하느라 목숨까지 잃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미를 잃은 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을 것입니다. 비록 사람과 동물은 본 래 차원이 다른 존재로서 인격적인 의사소통은 불가능하지만 조화를 이루면서 살도록 지 음 받았습니다. 즉 동물은 본래 인간이 청지기로서 돌보아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창 1:27`~28, 사11:6~9) 그런데 인간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 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롬 8:20~22 ) 2. 그렉이 고릴라 조에게 관심을 보인 것은 환경보존 차원에서 밀렵꾼들로부터 그를 보호하 려는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당신은 자연을 ‘하나님의 뜻대로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work it and take care of it) (창 2:15) 3. 그렉은 조를 이용할 목적으로 대하지 않고 순수한 동기로 조를 존중히 여기고 마음껏 자 라도록 돕습니다. 당신이 순수한 동기로 돕는 대상(동물이 아닌 사람)이 있습니까?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벧전 1:22) 4. 고릴라 조의 이타적 행동은 이기적인 사람을 부끄럽게 합니다. 당신은 최근에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한 적이 있습니까?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고전 13:5)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전 10:33) 5. 밀렵꾼들의 이기적인 욕심의 희생물이 될 뻔했던 고릴라 조는 그렉과 질의 도움으로 결 국 자유로운 삶을 찾아 떠납니다. 당신의 상대방이 하나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갈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