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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 전 “항상 주님께” 찬양을 함께 불렀습니다. 그동안 성도의 교제시간에 불렀던 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면서 저는 이 부분의 가사를 늘 생각 했습니다 두렵없이 기다리며 오시는 주님을 찬양하라 오시는 주님 찬양하라... 오시는 주님 강림 재림신앙입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을 믿으십니까? .......오늘은 대강절의 시작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2000년 전에 오셨던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탄생과 다시 오실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성도여러분!! 주님이 다시 오심이 없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름 준비하여 기다리는 신부인 다섯 처녀와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신부가 신랑이 잠시 외국이 나갔는데 신랑이 언제 어느 때 돌아올 것인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면 그 신부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재림이란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신바람이 나야 정상입니다. 그렇지 않고 강림이 실감이 안나고 몽롱한 꿈처럼 느껴진다면 온전한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값비싼 보석이 있는 곳에 도둑이 잘드는 것처럼 재림 강림 교리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시한부 종말론자 같은 유사이단들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보면 중요한 두 개의 색깔을 연상 할 수 있는데 하나는 붉은 줄이요 다른 하나는 황금 줄입니다. 붉은 줄은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피라는 단어는 약700번 나옵니다. 또 황금줄은 바로 예수님의 강림을 의미합니다. 신구약성경은 강림에 대한 약속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구약에서만도 1845절이 신약에서도 318절이 재림과 관련된 구절로 신약 27권중에 23권에 재림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강의를 하면서 강림 설교를 해야만이 성도들의 영혼의 맥박소리가 빨라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강림에 관한 설교를 하지 않으면 저혈압처럼 영혼의 맥박이 약해진다는 거예요.........우리는 늘 영혼의 맥박을 점검하고 깨어서 주님 앞에 준비된 자세로 살아야하겠습니다. 주님강림을 그러면 어떻게 맞이하며 살아야 합니니까?
1. 주님 강림하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우선입니다.
13절....「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자는 자들」예수 믿고 살다가 육신이 죽어 흙속에 있는 자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는 자들이란 예수 믿고 죽은 자의 영혼들이 잠잔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성도가 죽을 때 영혼은 주님에게로 가지만, 육신은 마치 잠자듯이 티끌 속에 있다가 장차 주님 재림하실 때 그 잠에서 깨어 일어날(부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2장 2절에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순교적 죽음을 가리켜 '잠잔다'고 하였습니다. 그 영혼은 주께로 갔다고 하였습니다(행 7:59-60). 그러므로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영과 육의 분리를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자주 이 육신의 죽음을 가리켜 잠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다니의 자기 친구 나사로의 죽음을 가리켜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요 11:11)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당시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예수 재림 신앙에 불타고 있었는데, 재림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버린 가족들의 죽음에 너무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전(生前)에 예수님 다시 오시는 재림신앙을 믿다가, 죽음을 만난 자들 때문에 슬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14절에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고 권면하고 있어요 ......... 다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미 예수안에서 죽은 자들도 주님 강림하실 때 잠에서 깨어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믿으라고 당부하고 있는 거예요
사도바울의 강조점이 무엇입니까? 재림신앙에 대한 믿음입니다. ....... 우리는 주일예배시간 사도신경을 신앙고백 합니다. 2000년 기독교역사속에 변함없는 사도들의 신앙고백을 오늘 주일예배 속에서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신앙고백 중에 마지막부분 내용을 아시지요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통하여 내 몸의 부활을 믿고 다시사는 영생을 믿는 사도신경을 매주 예배속에서 시인하고 있습니다. 매우 일반적이고 놓치기 쉬운 것이지만 반드시 늘 새롭게 고백 되어져야 합니다.
롬 10: 9-10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은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 말씀은 구원에 대한 성경구절 핵심입니다. 구원받은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동시에 믿고 시인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심만 믿어도 안되고 부활도 믿어야 합니다. 다시사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요.... 다시오신 주님의 재림을 통하여 홀연히 주님과 함께 몸의 부활을 믿고 신앙고백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신앙고백이 오늘현실 속에서 어떤 환난과 질고 어려움속에서 매일매일 고백되어져야 함을 믿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수만 명의 유대인들이 갇혀 있었는데, 그곳 벽에는 그들이 쓴 글들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들이 남긴 글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우리는 메시야가 오실 것을 믿고 있다. 단지 그의 도착이 좀 늦어지고 있을 뿐이다." 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강림을 믿으십니까?...... 지금오시면 깨어 맞이하시면 됩니다. 할렐루야!!
2.주께서 강림하실 때는 우주적인 영광스러운 광경이 일어날 것입니다.
16절....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① "호령소리"입니다. ......... "호령"이라는 말은 군대의 지휘관이 부하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릴 때! “공격앞으로” 말을 탄 기사가 말에게 돌진 신호를 내릴 때! 그리고 사냥꾼이 사냥개에게 목표물을 가져오라고 명령할 때 발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즉 목청을 돋구어 힘차게 외치는 소리를 의미합니다.......그런데 누구의 소리입니까? 주께서 외치는 호령입니다. 이 호령 속에는 서릿발 같은 권위가 있고,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 소리는 심판자의 소리입니다...... 세상의 정복자로 오시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마치 계2:26,27 "철장으로 질그릇을 깨뜨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강림하는 호령소리입니다.........이 소리가 울려 퍼질 때에 사단과 그이 졸개들 하수인 노릇을 하던 자들은 최후를 직감하고 심히 두려워 떨게 될 것입니다.
마24:29-31.....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이 모습은 우리가 상상만 해도 떨리지 않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이 때에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계6:12-17......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청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불신자들이 이렇게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이 천사장의 호령과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기뻐 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자로 무덤 속에서 잠자던 성도들입니다. 그들은 주님 호령 소리를 듣고 기다렸다는 듯이 무덤을 박차고 일어나 나오게 될 것입니다.
② "천사장의 소리"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수많은 천사들이 주님의 호령소리에 맞추워 천사장 미가엘(유1:9, 계12:7)은 죄인에 대한 심판과 아울러 구원에 대한 기뿐 메시지를 큰소리로 외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왕의 대관식이 이루어질 때 그 화려함과 웅장함을 가히 형용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문무백관 백성들이 왕의 입성을 준비하는 길을 만들듯이 주님의 호령소리와 함께 천사장의 외침이 주님강림곁에서 천사장이 돕습니다. 그뿐입니까?
③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의지를 전달하는 나팔을 천사들이 불어 댈 것입니다.(출19:13, 고전15:52) 이 나팔은 온 천하에 주님의 재림을 알리고 죄인들의 멸망을 선포하며, 성도의 궁극적인 승리를 힘차게 전하게 것을 말합니다...... 구약 시대로부터 나팔소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백성들을 모을 때 사용되곤 했습니다.(출19:16-19) 주의 재림 때에 천사들에 의해 울려 퍼질 하나님의 나팔소리는 이 세상 동서남북의 사방에 흩어져있는 그 택한 백성들을 한 군대로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마24:31)........ 실낙원의 작가 "밀턴(Milton)"은 이때 사용될 나팔은 일찍이 하나님께서 호렙산 주위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을 때 사용했던 나팔소리라고 했습니다.(출19:16,19).... 이땅에서 있는 오케스트라의 나팔소리도 아름다운데 하늘의 나팔소리와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할 때 예수 영광중에 구름타시고 천사들을 세상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찬치 참여 하겠네
3. 주님 강림때 지상에 있는 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17-18절...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이후에” 주님 강림 때 나타난 신기하고 놀라운 현실을 보는 순간 함께 보게 되는 것은 ① 16절상반절...「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때 베드로 스데반 야고보 바울 초대교회 순교자들을 보게 볼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은 손양원 목사님! 주기철목사님을 볼 것입니다. 예수 믿고 죽은 형제(兄弟)들을 우리는 다 보게 될 것입니다.
②그 후에 살아남을 자들이 끌어올림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예수 재림시에 생존(生存)하고 있는 자들을 총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장 15절 중에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는 말은 주 안에서 죽은 자가 먼저 부활의 몸을 받고, 그 다음 생존자(生存者)들의 부활이 뒤따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예수 믿고 먼저 세상을 떠난 자들 때 문에 슬퍼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③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진다고 했습니다.「끌어 올려」라는 말인 하르파게소메다(ἁρπαγησόμεθα)는 '강제로 끌어당김을 당하다'라는 뜻으로 '홀연한 납치 상태', '불가항력적 납치상태'를 뜻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갔다'(취함; 창 5:24), 하나님이 에녹을 '옮겨 갔다'(히 11:5-6), 하나님이 엘리야를 불수레와 불병거로 이끌어 태우고, 회리바람으로 밀어 붙여서 승천시킴(왕하 2:11)과 같은 경우입니다. 예측이나 예상을 할 수 없는 하나님 자신의 초자연적 역사일 뿐입니다.
바로 그 순간에 성도들은 모두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를 입는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고전15:51-52절....「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홀연히',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고야 말 필연적인 하나님 자신의 사건입니다.
④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고 했습니다. 공중으로 이끌림을 당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말은 '천국에서 주를 만나 산다.'는 말입니다.
2005 7월27일 미국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발사되어 이틀만에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도킹에 성공할 때 이 날 도킹은 칠레 서부 태평양 상공 약 357 km 지점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우주선과 지상에서 쏘아올려 만나는 우주선과 만나는 장면 우주에서 이루어진 지상최대의 쏘라 볼 수 있죠 일분일초도 오차 없이 소켓에 백열전구 키우듯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16-17절 말씀처럼 강림하신주님과 살아 있는 성도들과의 만남이 어찌 우주선 도킹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상상하고 그려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주님강림은 단회(1회)적인 사건입니다..... 성탄도, 대속의 죽음도, 부활도, 승천과 보좌 우편에 앉으심이 단 한 번이듯이 예수님의 다시오심 강림도 단 번으로 성취되는 감격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우주적 구속 사역의 완성 강림으로 하늘이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 버리고 바다도 다시 그 모습들이 없어져 버리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되는, 자연계의 대 사건이 동시성을 띄고 일어날 것입니다(벧후 3:10, 13).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 사건을 비밀이라고 하였습니다.
고전 15:51....보라 내가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것이 아니요 마지막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변화 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주님 강림을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비밀의 커텐이지만 강림 커텐을 열고 오시는 그날을 사모하는 성도에게 보여지게 될 줄 믿습니다. 사모하시기를 축복합니다.